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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2:13-17 그리스도의 향기
향기 중에는 안 좋은 냄새도 있고 좋은 냄새도 있습니다. 좋은 냄새에는 보통 향기라고 합니다. 방귀냄새 같은 지독한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로즈마리 같은 향기는 보통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향기치료 테라그라피란 치료도 있습니다.
향기는 냄새의 원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김치는 김치고유의 냄새가 있고 마늘은 마늘 냄새가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구수한 빵 굽는 좋은 냄새는 우리의 식성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냄새는 후각으로 맡는데 비해 오늘 우리가 맞을 향기는 후각이 아니라 그가 있었던 자리 즉 삶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향기가 나고 어머니는 어머니의 향기가 니고 오늘 스승인 교사는 교사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스승은 오래 시간이 지나도 그 향기가 오랜 동안 새록새록 나는 분들이 그립습니다.
이삭이 아들야곱을 축복하면서 옷에 향취를 맡고 축복했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7장 27에 “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야곱은 야곱의 향취가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스승의 주일로 지킵니다. 좋은 스승되기 위해 애쓰시길 바랍니다. 영혼을 믿고 맡낄 수 있는 스승이 좋은 스승입니다. 교사가 교사의 자리에 있어야지요. 그것이 스승의 향취입니다 사람마다 다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자리 어머니의 자리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 스승의 자리 그 자리를 지킬 때 평안함이 있고 안정되게 됩니다.
오늘 여기 있는 말씀이 바로 그러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삶의 자리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우리 모습을 보고 아! 저 사람은 예수믿는 사람이야. 라고 라고 말하면 그 말은 그리스도 인으로 삶의 자리를 지킨다는 것이지요.
요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사람이 대통령 방미때 성추행을 해서 일대 빅 뉴스가 되고 세계적 망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기 자리를 망각한 행동이었습니다.
우리가 해서는 안 될 것과 가서는 안 될 자리에 가있을 때 우리는 그런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도는 성도의 자리 믿음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부모는 부모의 자리 아내는 아내의 자리 남편은 남편의 자리 자식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다 각자 자기 자리를 지켜야합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에 있지 않고 해야 될 일을 하지 않아서 우리의 삶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지 않는 다면은 역시 우리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향기는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향기의 원천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 말씀대로 사는 겁니다.
우리가 세상과 구별되는 것을 무엇으로 알고 무엇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비로소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면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여러분과 저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죠. 이것을 두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알아본다는 것이죠. 아 저사람 예수믿는 사람이야! 하고 말이죠. 반면에 예수 믿는다며 지나 잘할 것이지. 말하고 손가락질 받는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악취만 풍기는 예수를 욕되게 하는 사람이죠.
그러므로 말씀대로 사는 삶이 우리의 신분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 말씀에 배경은 이런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고린도 교회는 복 받은 교회입니다. 물질적인 복과 영적인 복과 환경적인 복을 다 받았습니다. 부러운 교회입니다.
그런데 복을 받으면 뭐합니까? 이들은 그 복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그들이 받은 물질적인 복으로 최고의 윤택한 생활을 했습니다다 만 그런 물질의 복을 받고도 예수 그리스도는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히려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그 물질을 가지고 타락했습니다. 자기를 자랑하고 저녁마다 잔치를 버리고 거기에 윤리 도덕적으로 타락해버렸습니다.
그뿐입니까? 가난한자와 부자에 당을 짖고 사람을 차별하며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에 진정한 의미를 그들은 잃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는 각양에 은사가 임했습니다.
은사는 왜 있습니까?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쓰기위해 있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은사의 사용은 죄만 짓게 합니다. 그 좋은 은사가 화목을 깨뜨리고 시기와 질투를 유발하고 못 받은 사람에겐 죄악시 되게 만들었습니다. 편을 가르고 당을 짓고 질서를 깼습니다.
차라리 은사를 안받으면 나을 뻔 했습니다. 은사를 가지고 아주 타락을 해 버린거예요. 그뿐입니까?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도 바울에게 반감을 갖는 거예요. 그리고 사도바울은 겁쟁이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다. 사도바울은 추천장을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까 그는 사도가 아니다. 온갖 소리를 다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거 가지고 풍성하게 쓰는 거 그래 모든 거 가하다. 하지만 너희가 당을 짖고 하는 것은 유익하지 못하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유익하나 다 가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들은 사도바울을 대적하고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과 뜻을 합하고 교회를 어지럽게 만들었습니다. 받은 거 가지고 죄를 짖는 그러한 교회가 돼 버렸습니다.
그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 교회는 당을 짖고 파가 만들어지며 하나님의 진리가 떠나고 그들의 생각이 그들의 삶에 모토가 되버린 차라리 생기지 않았으면 좋을 뻔한 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주변에 덕을 끼치기 보다는 죄를 양산하는 비난받는 고린도 교회가 되버린 겁니다.
바울은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전서를 보낼 때 심부름했던 디도편으로 다시 고린도 교회로 보냅니다.
내가 고린도 교회를 가고자 하니 디도야 가서 그들을 잘 이해 시켜라.
디도를 보내고 그는 드로아라는 지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처럼 자기의 욕망이나 감정이나 자기 생각이나 그릇된 사회 풍습에 휩쓸리는 자가 아니라 철저히 진리에 근거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가 염려됩니다. 저들이 나를 배척하듯이 디도를 배척하면 어떻하나? 그렇다면 저 고린도 교회는 영원히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저 속에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썩어져가는 냄새가 날 텐데 어찌하나? 가슴을 졸이고 있었습니다. 썩은 냄새만 나는 고린도 교회 왜? 고린도 교회는 좋은 향기가 나지 아니할까요?
처음에는 좋은 향기였는데 썩어버렸습니다. 변질 됐습니다. 상했습니다. 이제 역껴운 냄새만 납니다. 더 이상 향기로운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무슨 석은 냄 새야! 사람들은 코를 움켜쥡니다. 예수믿는 사람 아이 정나미 떨어져. 지들끼리 잘났다고 하고.....
더 이상 바울은 드로아에서 기다릴 수 없어서 마게도니아로 달려갑니다. 거기서 디도를 만납니다. 디도야 어떻게 됐느냐? 그런데 고린도 교회가 회개했다는 소식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그들이 진리 안에 다시 들어왔다는 소식입니다.
그 소리를 듣고 그는 너무 너무 고마워서 2장에 그가 편지를 이렇게 쓰는 겁니다. 너희들 중에 죄 지은 자가 있고 잘못한자가 있지만 나는 그것을 탓 하려고 하지 않는다. 너희 잘못하는 거 지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안에 있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이 진리 안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말씀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과 저는 비로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 번째로,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생명의 길을 가는 것ᅟᅵᆸ니다.
오늘 여기 있는 배경은 이런 말씀입니다. 로마는 그 당시에 전쟁에 나갔다가 승리를 하게 되면 개선장군의 칭호를 줍니다. 주는데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5천명 이상을 죽이든지 포로로 삼았을 때 개선장군을 줍니다. 그러면 개선장군이 됐다라고 황제가 보고를 받고 개선문을 세워줍니다. 개선문을 세워주고 거기에 황제의 황금마차를 보내줍니다. 그러면 개선장군은 로마에 들어오는 입구에 자기가 타던 말에서 내려 황제의 마차를 올라탑니다.
그 마차를 타고 황제을 알현 하러 갑니다. 마차를 타고가면 황궁 위에 계단이 있고 그 위에 주변에는 신하들이 있고 황제가 앉아 있습니다. 그럼 개선장군은 터벅터벅 계단을 올라가 황제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합니다.
그러면 황제가 상을 주는데 금화를 주기도 하고 진급을 시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어느 고을에 일부분을 주기도 합니다.
상을 받고 난 다음에 이제는 제우스신이 나를 도와주어서 이겼다라고 해서 제우스신전으로 제사를 지내러 갑니다.
이 때 맨 앞에 여사제가 햐얀 옷을 입고 꽃바구니 속에 진한 향수를 뿌린 꽃잎 가지고 개선 장군 앞길에 이 꽃을 앞뒤로 뿌립니다. 그러면 주위에 향기가 진동합니다. 물론 주변에는 로마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그 앞에 꽃을 뿌리면 제일 앞에 개선장군이 있습니다. 그 다음 뒤에 신하들이 따라갑니다. 그 뒤에는 개선장군의 가족들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전쟁에 함께 나갔던 병사들이 따라가고 맨 뒤에는 포로가 따라갑니다.
꽃을 뿌리면 꽃향기가 개선장군과 함께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병사들에겐 더 없이 좋은 생명의 향기가 되지만 전쟁에 져서 죽을 목숨이 된 포로들에게 는 이제 죽는 구나? 노예생활이 시작됐구나? 하는 사망에 이른 사망에 향기가 되는 겁니다.
그게 바로 16절에 나오는 말씀 이예요.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를 감당하리요.” 할렐루야! 이 사건에 이야기는 모두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타락할 때 고린도 교회 교인은 사망에 이르는 썩은 냄새입니다.
우리가 진리와 상관없이 살면 사탄의 포로가 된 사망에 이르는 냄새입니다. 우리교회는 나는 무슨 냄새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개선장군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여러분과 저는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향기 인줄 믿습니다.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이 생명에 길을 걸어가는 자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닥아 놓은 그 길에서 생명의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길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
우리는 그 길에서 피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그 길에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에 생명에 길이기 때문입니다.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꼭 그 길에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우리서로 인사합시다. 생명의 길에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생명의 길을 벗어나지 맙시다. 그 길을 벗어나지 마십시오. 벗어났다면 회개하고 빨리 돌아오십시오.
세 번째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되는 삶을 통하여 해야 할 일이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어떻게 영광을 돌립니까?
진리를 따라 살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군사들이 전쟁터에 나갔는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겠습니까? 이 전쟁 자리에서 칼을 놓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하지만 무수한 고통과 희생을 각오하고 충성했더니 결국은 개선장군과 함께 개선을 하게 되는 동일한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많은 고난과 고통을 전부다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우리에게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러한 삶을 사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의 진리의 길에 서있고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삶에 살아가기 위해서 닥치는 저항이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믿음으로 굳게 살려고 하면 할수록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는 저항이 큽니다.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믿음으로 살려면 피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이겨내야만 합니다, 어떠한 환경하고도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당당히 싸워 이겨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과 저를 아직 천국에 데려가지 않고 이 자리에 남겨둔 이유입니다.
오늘 날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상 선교입니다.
여러분이 이처럼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이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이를 위해서 어떤 분은 반주자로 어떤 분은 여전도회 남전도회 구역에서 교사로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여러분이 주를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여러분이 없는 시간 쪼개가며 바쁘게 섬기는 그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또한 그 삶이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나타내는 영광의 삶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어려운 환경에 부딪치고 시간과 물질이라는 환경 좀 편하고 싶은 육체적인 환경에 부딪칠 때마다 하나님의 소원을 보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깨닫고 그래 일어나자
한번 더 땀을 흘리자 한번 더 수고해 보자라고 애쓰는 모습이 그 헌신이 여러분과 제가 미쳐 알지 못하는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코 여러분의 헌신이 헛됨이 아닙니다. 그 헌신이 하나님의 열광의 꽃으로 아름다운 영광의 열매로 피어나고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봉사하고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는 일이 향기를 더 진하게 널리널리 퍼지게 하는 줄 믿습니다. 아카시야 향기 그윽한 5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저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이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삶임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시길 바랍니다. 그 것이 시간 지나면 지워진 것 같아도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많은 교회가 있으나 우리 연무성결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연무교회를 사용하십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 주신 줄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것은 있어야 될 자리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을 때 말씀대로사는 자에게는 격려가 되고 모델이 됩니다. 우리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분을 따라가야 합니다. 바로 그 자리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 자리를 지키는 교사들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그 맡은 자리에서 끝까지 주님오시는 날까지 여러분 자리를 지키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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