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자율형사립고 동산고 원서접수 마감
시민단체의 견제와 항의, 새로운 교육감의 교육방향등으로 인하여 우여곡절 끝에 자율형 사립고 전환한 동산고가 자율형 첫해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하였다.
1995년 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인중)가 설립 한 후 매년 탁월한 교육적 성과로 교육계와 지역 사회, 기독교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동산고는 제2창학이라는 각오로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하였다.
자율형 사립고 승인을 위하여 다양한 전형을 제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경기도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지원을 하였다.
전형별로 살펴 보면 일반전형은 2.08:1, 미래인재전형 7.425:1, 글로벌인재전형 6:1, 사배자전형은 0.5:1를 기록하였다.
미래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을 먼저 뽑고 나서 2지망으로 일반전형에서 다시 한 번 전형을 하기 때문에 일반전형의 지원자는 1472명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경쟁률은 3.57:1이 된다.
글로벌 인재 전형은 11.14(토) 9시에는 구술면접시험이 동산고 고사장에서 진행이 되며, 합격자는 미래인재전형과 함께 11.16(월) 18:00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반전형과 사회배려자 전형은 11.18(수)10:00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의 예비 소집 연수는 11.24(화) 오후2시 동산고 강당 비전센터 3층 비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11월 9일 17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