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집마다 애견을키우는집이 눈에많이띈다....필자가보고.들은것을 글로쓰니
읽든 말든 알아서하시길~^-^*
1.시부모 모시고 같이살기는 싫으면서 개는 금이야옥이야키운다....
2.시부모옷한벌사줄돈은 아까우면서 개한테입힐옷은 4계절용 날씨별 이벤트별로 사다놓고입힌다...
3.시부모가 실수로속옷에 .대.소변을보게되면 오만인상다쓰고 나는비위가약해서 그런거못하니...같이못살겠다~당신부모니깐 당신이직접해라면서...시부모가슴에 못밖는말만 골라서한다..하지만 개가 방바닥에똥을싸게되면 누가뭐라하기도전에 달려가서 치운다.....되레한술더떠서 개의건강에 이상징후가없을까하고 대변을 유심히 바라보는 여인네들도있다
비위 약하다는말 전부거짓말이다-_-+
4.시부모가 먹고싶다는 음식은 남편월급이 쥐꼬리라서 먹고살기빠듯하다면서 안사다드린다...그러나 자기입에들어가는거랑 개사료는 항상 최고급이다....
5.시부모님모시고 산책이나 바람쐬러나갈생각은 죽어도안한다....그러나 키우는 개의 산책시간만큼은 칼날같이 예리하게 지킨다...-_-;;
6.시부모님이 흙탕묻은 신발로 차량에탑승해서 차안에 모래랑 흙이 묻으면 어제새차햇는데...돈도없는데 또세차비들어가니~밖에나가서 깨끗히 털고들어오라니 오만잡소리 바락바락해대면서 키우는개는 밖에서 맨발로뛰어놀다가 조수석시트에 올라와도 아무말하지않는다 우리XX이 뛰어논다고 힘들었지하면서 걱정을해주기도한다...자기가 돈벌어서 세차하나? 남편이 벌어다주지....
7.자기몸하나 씼을 힘도남아있지않은 시부모 목욕시켜드리기는 힘들어서못하겠니....
요즘 몸상태가안좋다고 내빼면서 키우는 개의 정규목욕기간은 시키지않아도 잘한다
더운여름 삼복더위에 땀을줄줄흘리면서도 개목욕은시킨다
8.시부모님이 요즘들어서 기력도 더없으시고 식사량도 눈에띄게줄면 늙어서 입맛이없는갑다...사는게 재미가없는갑다하면서 키우는개가 똑같은 증세를보이면 바로 병원행이다
시부모 팔뚝에놓아드리지못할 링겔을 개팔뚝에다가 놓아준다.
9.시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호상이다~!!이젠 자유롭다고 해대면서 키우는개가죽으면
진정한 초상집분위기가된다...식음을전폐하고...이불쪼가리뒤집어쓰고 밤.낮가리지않고 눈물로 지세운다...옆에서보기 안스러울정도다...간혹 정말착한며느리라고 주위로부터 칭란들을수도있다....주위사람들은 시부모가죽어서 저렇게우는갑다..하고 생각할테니...
10.시부모님이돌아가시면 무조껀 화장터직행이다....묻어드릴 땅값도아깝고....매년
벌초하러오기도 귀찮아서이다..-_-;;그러나~...키우던개가죽으면 사채를 끌어서라도
땅을구입해서 묻는다....그리고 매년 찾아와서 무성히자란 잡초도뽑아주고...보고싶다며 눈물을흘린다...
뭐....실제로는 이런 못된짓을하는 여인네들보다는 진심으로 시부모존경하고 잘모시는
여인네들도 많을것이다...부모님모시고사는 남자들이여~식구들 먹여살린다고 세벽같이 출근해서 밤늦게귀가하는 그대들도 고생스럽겠지만....당신을 낳아준....세상에서 단하나뿐인 당신 부모님을 세심히보살피고 잘모셔라....부모님은 당신이없는사이 부당한대우와 욕설을들어도 당신한테 한마디도 말하지못한다...왜냐? 그다음날 당신이 회사로떠난사이에 당신의부모님은 당신이 귀가하는시간까지 보복을당하기때문이다...필자가 짐작하건만 지금껏살아온 시간보다 당신이돌아와서 해결해줄시간을기다리는시간이 더욱길게느껴지실것이다....한번떠나시면 다시는 돌아오시지않는다....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면무엇하리
이미 지나간시간후회해봤자 다시돌릴수도없는데....살아계실때잘해라...당신 부모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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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_-;; 무서워서 장가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