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마지막 징검다리 휴일에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벌판을 멋지게 달렸습니다.
하늘은 높고 뭉게 구름이 떠있고, 누런 황금들판..
라이딩하기엔 정말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수안보 야간 라이딩을 선두하신 이과장님 수고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야간 라이딩. 충주탄금대에서 약 28키로! 깜깜한 야밤에 라이트 불빛에 의지하며 구도로를 달렸습니다. 모두 멋진 추억이 될듯합니다. 충주댐까지 선두에선 윌리찬도 수고했습니다. 윌찬은 장이 않좋은 가봐 ..ㅋㅋㅋ 양배추 즙 많이 마시길...ㅎㅎ
멋진 가을 정취와 풍경을 만끽하며, 사진도 찍고 즐기면서 한 라이딩 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코스 동행하자구요.
특히, 찍사하랴, 총무하랴..궂은일 맡아서 임무수행을 완수한 오케이맨님 수고 만땅!!! 감사해요..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추가사진 올려봅니다. 화질은 않좋습니다만, 추억으로 여기며 감상하시길.
첫째날 코스 암사동->팔당역(중앙선 점프)->양평역->이포보->여주보->강천보->충주탄금대->수안보온천 @170km구간
둘째날 코스 수안보온천->충주탄금대->충주댐->충주고속터미널(버스 점프)->동서울터미널 @50km구간
더많은 사진 : 아래 블러그 참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dkyu&logNo=140169835121&categoryNo=12&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
첫댓글 우와~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