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섬세남임당~~~~
음..근데 더 자세히 하자면.
작은북은 말러가 2개이상 원했고
(멀리 울린다는 것은 off-stage그러니까 무대 밖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입니다)
제가 했던 연주에는 팀파니 8대+offstage1개
대고1대+..........1개
심벌 페어2<대,소>+서스펜1장.+
off-stage페어1
트라이앵글1+off-stage1
공대,소
종..<음정이 낮은.>-말러전기에 보면 초연연주를 위해
그가 직접' 장인'을 찾아가 제작했다고 합니다..이건
우리나라에 없어서 보통 tubular chime이나 철공소에서
구입한 쇠파이프를 가지고 대체합니다.<1812년 서곡도 비슷한 경우임>
거기에 트럼펫주자4명은 무대와 off-stage를 왔다갔다 하며 연주하고
<무대트럼펫1,2,3, 어시스트로..>
혼도 비슷하지요<제가 했던 연주에는 총10대이상 ..싸그리 다...사용했지요..
나머지는 원래 글과 같습니다.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8번 심포니 한번 연구해보시죠..천인교향곡,아!3번은 아동<어린이>합창단도 나옵니다.
그럼 안녕히...
: 너무 기가막혀서 말러 교향곡 2번에 나오는 악기들을 소개합니다. 기가막히다는 의미는 결코 나쁜뜻이 아니라, 한없는 감탄을 의미하지요.
:
: 플룻 4 (둘은 피콜로 겸함)
: 오보에 4 (둘은 잉글리쉬 혼 겸함)
: 클라리넷 5
: 바순 4 (하나는 콘트라바순 겸함)
: 혼 10 (넷은 멀리서 울림)
: 트럼펫 10 (넷은 멀리서 울림)
: 트럼본 4
: 튜바
: 팀파니 8 (둘은 멀리서 울림)
: 심벌즈 2 (하나는 멀리서 울림)
: 큰북 2 (하나는 멀리서 울림)
: 트라이앵글 2 (하나는 멀리서 울림)
: 작은북
: 글로켄슈필
: 탐탐 2
: 종 3
: 오르간
: 하프 2 (수를 늘여도 무방)
: 현 5부
: 소프라노 독창
: 알토 독창
: 혼성합창
:
: 정말 많아도 너무 많네요.. 그러면서도 완벽하게 이 많은 악기들을 통제하며, 적절하게 울리게 하다니.
: 특히 가장 큰 감동을 주는 마지막 합창과 오르간에 의한 클라이맥스와, 이어지는 코다에서의 관현악의 장엄한 울림속에 이같이 많은 악기들이 맞물려있다니...
: 스코어가 복잡해서 못 보겠습니다. 그만큼 말러라는 작곡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 회원여러분!! 우리 자주 글좀 쓰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