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가253번. 四柱中에 無官星은 靑春性慾 굶주리고
身旺官弱 태운 몸은 男便그려 눈물 짖네.
坤命 175 | 두 남편을 섬긴다. | 丙 | 甲 | 甲 | 癸 | 用神 火 |
寅 | 寅 | 寅 | 未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이 사주를 대략보아서는 종왕격(從旺格)같지만 년지에 미토(未土)가 있어 군비쟁재(群比爭財)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2. 비록 병화(丙火)가 있으나 미토(未土)와 너무 멀리 있어 미토(未土)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 것이 애석하게 되었는데,
3. 만일 식신과 재성이 천복지재(天覆地載)가 되었다면 부자(富者)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4, 장래에 화운(火運)이 이르면 미토(未土)는 군비(群比爭財)에서 풀어질 것이므로 생활의 여유가 있을 것이나,
5. 금운(金運)에 이르면 식상(食傷)이 견관(見官)하게 되어 부부가 갈라질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사주에 비겁(比劫)이 너무 많아 일주가 너무 강하게 되었고 또 비겁(比劫)이 많아서 배다른 형제가 있을 수 있다.
2. 여자의 사주가 이렇게 강하면 시부모(媤父母)를 모시지 못하고 자유 방만한 생활을 하니 남편에게도 순종하지 못한다.
3. 신강(身强)한 사주에 식신(食神)이 투출하니 성욕(性慾)은 왕성하지만 관성이 없으니 어데 가서 운우지정(雲雨之情)을 즐기겠는가?
4. 관성이 절지(絶地)가 된 것으로 인해 성생활(性生活)에 만족하지 못하여 두 남편을 번갈아 만나니 팔자소관(八字所關)이 아니냐?
5. 식신(食神)이 왕성하여 의식은 매우 풍족하겠지만 겉으로 속으로 식상(食傷)이 있어 남에 자식을 키우게 된다.
추명가254번. 傷官食神 疊疊하니 寡婦得名 하게 되고
多官制弱 만난八字 花柳界의 女子로다.
坤命 176 | 삼십세에 과부가 되었다. | 戊 | 乙 | 甲 | 戊 | 用神 土 |
寅 | 巳 | 子 | 午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한 겨울 동짓달에 생한 을목일주(乙木日主)이지만 사오화(巳午火)가 있어 그 추위를 풀어주었다.
2. 생시에 인목(寅木)을 얻어 사화(巳火)는 생조를 얻었고 오화(午火)는 인목(寅木)있어 충중(冲中)에 합(合)을 얻었다.
3. 사주첩경(四柱捷徑)에 강한사주가 약하게 되었다고 한 말은 판단에 잘못이 있으므로 그 말에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1. 이사주가 신약사주(身弱四柱)가 아니란 것을 설명한다면 자수(子水)와 인목(寅木)은 월령과 시지(時支)를 차지를 했지만
2. 오화(午火)와 사화(巳火)는 다만 년지와 일지(日支)에 있어 화세(火勢)보다 수목(水木)의 세력(勢力)이 왕성하다.
3. 년간의 무토(戊土)는 갑목(甲木)이 극벌(剋伐)하고 시간의 무토(戊土)는 인목(寅木)위에 있는 까닭에 사주 안의 토기(土氣)는 모두 수목(水木)에게 극해를 입었다.
4. 사주를 논하는 기본은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로 왕쇠(旺衰)를 결정하는데 이는 월령오행을 위주로 한다.
5. 가령 월령과 같은 오행이라면 왕(旺)하다 하고 월령에서 생(生)을 받으면 상(相)이라 하고 월령에서 극을 받으면 휴수(休囚)라 하고 월령에게 설기당하면 사(死)라 한다.
6. 이러한 이유로 연월일시의 지지(地支)가 가지는 힘은 모두가 달라서 월령이 제일 강력하고 두 번째는 일지(日支)가 되고 세 번째는 시지(時支)가 되고 년지(年支)가 제일 약하다.
7. 그 힘을 숫자로 포시하면 월령은 3점이 되고 일지는 2점이 되고 시지가 1.5점을 가지고 년지가 1점이 되고 천간은 모두 균일하게 0.5점을 가진다.
8. 지지의 수를 모두 합하면 7.5점이 되니 그 중에서 4점만 얻으면 강왕함을 얻는다.
9. 이사주의 월시지(月時支)를 합하면 4.5가 되고 년지와 일지의 수를 합하면 3점이 되어 신강사주(身强四柱)임을 숫자로 증명(證明)할 수가 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자월(子月)에 을일주(乙日主)는 본래는 신강(身强)으로 보겠지만,
2. 사오화(巳午火)에 무토(戊土)가 둘이 있어 화토(火土)가 더욱 왕성하므로 강(强)한 사주가 약(弱)한 것을 한 번에 알게 되었다.
3. 을목(乙木)의 남편인 경금(庚金)은 일지가 되는 사화(巳火)속에 있으나 인목(寅木)에게 형살(刑殺)을 입고,
4. 또 많은 화기(火氣)에 극을 당함으로 인해 그 관성은 극상(剋傷)을 당하여 상부(喪夫)를 면하기 어려웠다.
5. 신유대운에 이르는 33세 경인년(庚寅年)에 남편을 잃었는데 상관이 왕성한 사주는 관성운(官星運)에 도리어 남편을 잃는다.
6. 신금(申金)은 인목(寅木)이 절지가 되니 33세가 닿는 해인데 관살이 삼형살(三刑殺)을 맞아 남편이 객사(客死)죽음을 했다.
7. 사주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문장(文章)과 예술(藝術)에 탁월하고 시지(時支)의 자손궁에 형살(刑殺)이 있어 자궁수술 있어 보리라.
坤命 177 | 과부가 아들 하나는 불구. | 壬 | 乙 | 丙 | 庚 | 用神 土 |
午 | 巳 | 戌 | 辰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종세격(從勢格)
1. 술월(戌月)에 생한 을목일주(乙木日主)라 월령에 재성이 왕성하고 일시에는 사오화(巳午火)가 있어 식상(食傷)도 왕성하다.
2. 생년의 경금관성(庚金官星)은 진토(辰土)의 힘을 받아 약하지 않지만 병화(丙火)에게 막혀 시간의 임수(壬水)를 생하지 못하므로 일주는 어찌 할 수가 없어 삼세(三勢)에 종(從)해야 한다.
3. 삼세(三勢)에 종하는 사주가 되었으나 이 사주의 나쁜 점은 일지에 상관(傷官)을 놓은 것과 월간에 병화(丙火)가 관성(官星)을 극해한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화토금(火土金)이 순수하게 모여 삼상격(三象格)을 잘 이루었고 상관(傷官)과 관성(官星)사이를 재성이 통관(通關)시키고 있다.
2. 상관(傷官)과 식신(食神)에 해당되는 사오화(巳午火)는 연이어 왕성하니 사주에 고립된 임수인성(壬水印星)은 그 위에서 졸아 말랐다.
3. 여자팔자에 식신(食神)이나 상관(傷官)이 태왕하게 되면 과부팔자 면하기 어렵고 남의 자식도 키우게 되지만 식신과 재성이 왕하니 유도(乳道)가 매우 풍부하였다.
4. 식상(食傷)이 유기(有氣)하면 식기구입을 잘하면서 요리솜씨는 일품(一品)이다.
5. 왕화(旺火)가 생토(生土)하니 그 재물은 근기가 매우 깊어서 출가한 후부터는 재물이 점점 늘어나서 부자(富者)가 되었다.
6. 재성이 사주에 중중(重重)하니 두 시모님을 모시게 되고 병술(丙戌)월 을일(乙日)에 생하여 자녀 중에 불구자가 있게 된다.
추명가256번. 四柱中에 比劫多는 鸞鳳頻分 하게 되어
二女同夫 싸움이니 嗔房之婦 이 아니냐?
坤命 178 | 남편이 첩을 드린다. | 丁 | 戊 | 辛 | 己 | 用神 金 |
巳 | 午 | 未 | 未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인설구아(印洩求兒)
1. 지지에 사오미(巳午未)가 모두 있어 남방화국(南方火局)을 이루고 그 화(火)의 원신인 정화(丁火)가 시간으로 투출하니 월간에 신금(辛金)은 화극(火剋)을 면할 수가 없다.
2. 년간의 기토(己土)로 인해 신금(辛金)은 절처봉생(絶處逢生)으로 살아났지만 용신이 이렇게 쇠약하면 하는 일도 역시 어렵게 되고 해당하는 육친(六親)에 따라 그 일을 이루기 어렵다.
3. 이처럼 인성(印星)이 왕성하면 식상(食傷)을 극하여 자식이 없고 설사 자식을 얻는다 해도 애간장을 태울 것인데,
4. 만일 진토(辰土)나 축토(丑土)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상관(傷官)이 유기(有氣)함으로 반듯한 자식을 얻을 수가 있다.
5. 효신살(梟神殺)이란 편인(偏印)을 말하는 것이지만 정인(正印)이라도 기신에 해당하면 효신살(梟神殺)이라 할 수 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화토(火土)가 열기(熱氣)를 내품으니 만물(萬物)이 생장하지를 못하여 초조하게 세월을 보내니 첩(妾)을 겪으며 살아간다.
2. 한 남자에 두 여자가 붙어사는 것도 팔자소관(八字所關)인데 일시(日時)에 효신살(梟神殺)이 있어 일점혈육이 포원(抱願)이다.
3. 지성(至誠)으로 기도(祈禱)해도 삼신할머니는 돌아보지를 않고 명의(名醫)에게 약을 조제해 먹어도 효과가 나지를 않았다.
4. 인수를 많이 보게 되면 양자(養子)를 얻어 키워야만 하고 인수가 역마성이 되어 해외에서 수학(修學)했다.
坤命 179 | 두 여자에 한 남자다. | 壬 | 戊 | 丙 | 庚 | 用神 水 |
戌 | 午 | 戌 | 申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식신생재격(食神生財格)
1. 술월(戌月)은 금왕절이라 경금(庚金)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지지에 화국(火局)을 이루고 병화(丙火)가 투출하니 경금(庚金)은 병화(丙火)에게 시달리어 몹시 괴롭다.
2. 천간의 금(金)이 어려우면 따라서 지지의 금(金)도 어렵게 되어 시간의 임수(壬水)는 생조를 받지 못하니 명색(名色)없는 식신생재격(食神生財格)이 되었다.
3. 운로에 금운(金運)이 오면 금수(金水)는 생왕지(生旺地)를 얻어 좋지만은 화운(火運)은 패절지(敗絶地)가 되기에
4. 금수(金水)는 모두 화(火)에 극을 받게 되어 재성과 식신이 모두 몰락하였으니 어떻게 가정(家庭)이 이렇게도 망할 수가 있는가?
첩경총론(捷徑總論)
1. 여자의 사주가 양팔통(陽八通)이 된다고 흉하다 하지 마라 자세히 육친(六親)을 살피고 나서 판단을 해야 한다.
2. 토일주(土日主)가 술월(戌月)에 생하면 이름하여 득령(得令)했다 하고 일지(日支)에 인수(印綬)가 있으면 득위(得位)했다 말한다.
3. 인수와 비겁이 왕성하여 참답게 그 세를 얻었으므로 이렇게 삼자(三者)가 모두 있으면 가장 강한 격이라 한다.
4. 무토(戊土)는 왕토(旺土)라 경신금(庚申金)으로 설기(洩氣)해야 시원하여 좋은데 신유대운(申酉大運) 금운(金運)에 이르러 발전하니 너무나 즐거웠다.
5. 하지만 미운(未運)과 오운(午運)에는 실패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비견과 겁재가 너무 왕해 부부싸움이 끊이지를 않고 남편에게 바람기가 많아서 두 여자가 한 남자를 모신다.
6. 편재성이 백호살(白虎殺)되어 부친이 흉사죽음이 두렵도다.
추명가257번. 乙辛癸巳 丁己亥日 天干透官 있게 되면
애기낳고 살다가도 情通逃走하기 쉽다.
坤命 180 | 유부녀(有夫女)가 가출. | 辛 | 乙 | 丁 | 甲 | 用神 土 |
巳 | 巳 | 卯 | 寅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가식상격(假食傷格)
1. 을목일주(乙木日主)가 년월에서 록왕(祿旺)을 얻으니 월간(月干)의 정화(丁火)로 용신을 삼는 것은 분명하다.
2. 포태법(胞胎法)에서 금(金)의 장생지(長生地)는 사화(巳火)라 하지만 사주에 목화(木火)가 많으면 사화(巳火)는 생지(生地)가 아니라 살지(殺地)가 된다. 이리하기에 시간(時干)의 신금관살(辛金官殺)은 지지에 생조가 전혀 없으니 극거(剋去)해야 마땅하다.
3, 첩경에서 식상(食傷)은 강하고 관살이 약하니 남편하나로 만족할 수 없다는 말에서 식상은 강하고 관살이 약한 여자는 남편을 믿을 수 없어 헤어지는 것이지 성생활불만으로 헤어지는 것이 아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목화통명(木火通明)한 사주라 성격이 명랑하여 풍류를 즐기고 지살(地殺)이 중중하니 해외에 나가 볼 수가 있었다.
2. 월령에 도화살(桃花殺)이 있어서 후처소생(後妻所生)으로 태어났고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혼합하고 있는 사주이라 배다른 아버지에 배다른 형제가 있다.
3. 식상은 강하고 관살이 약하니 남편하나에 만족할 수 없고,
4. 을사일주(乙巳日主)에 신금관살(辛金官殺)이 시간(時干)으로 투출함으로 인하여 인근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바람나서 도망가고 말았다.
5. 을목(乙木)이 식상(食傷)이 많아서 남에 자식을 내가 키우게 되고 만일 그런 일이 없으면 다른 남자에게 자식을 낳아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