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테너 박승희의 해설이 있는 고(古)음악연주회시리즈 4
박승희의 Hortus Musicus4 : 카스트라토 vs 카운터테너,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초청연주
(Hortus Musicus는 음악의 정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입니다)
티켓 : 전석 2만원
예매 : 인터파크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 포니정홀 공연기획팀 02-2008-9264 jlart@paran.com
장소 : 포니정 홀 (코엑스 맞은 편) http://www.ponychunghall.com/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정통 카운터테너 Louis Choi (루이스 초이)
카운터테너(Sopranist)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국립음악대학 오페라과 디폴롬을 졸업하였고 종교음악과 오페라를 최고연주자 과정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중 그의 자질은 빠른 시간에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에서 첫번째 아시아 카운터테너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뒤셀도르프 국립극장에서 뮤지컬 “Mio, mein mio” 카운터테너 주역으로 데뷔한 이래, 오를란도, 한 여름밤의 꿈, 이도메네오, 디도와 에네아스, 악테옹, 아랑 등의 오페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뮌헨에서 파리넬리 주역 콘서트로 성공리에 데뷔하였다. 또한 Schmolz+Bickenbach 클래식 콩쿨에서 전체부분 3등을 수상, 마인츠 고음악 페스티발 장학생으로 헨델과 바흐독창자 활동을 하는 한편, 독일 Muenchen, Siegen, Geldern, Duisburg 등지에서 초청독창회를 개최하기도하였으며, 고음악 앙상블 Col Voc 단체에서 유일한 아시아 단원으로 소속되어 현재도 독일 및 유럽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한국 카운터테너로서는 유일하게 최고연주자과정을 합격하여 카운터테너 ‘Martin Woelfel’ 에게 오페라와 고음악, 가곡 등을 사사하였고 “Lions Club” 국제성악콩쿨, 무지카 사크라, 비냐스, 드레스덴 콩쿨에서 특별상, 관객상 등으로 입상하며 유럽에서 Sopranist Countertenor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는 현재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오페라와 콘서트 종교음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사: 박혜순, 김영미, Alexadru Ionitza, Martin Woelfel, Suarez-Ribaudo Sav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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