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24-2):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4~15
1.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14)
➀그러므로?
○2절부터 14절까지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아브라함~ 가나안 땅을 얻기까지)
-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은혜가 나에게 주신 은혜다.(내가 받은 은혜다...)
/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지금의 나에게(우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Vs 주님께서 주님 당시의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곧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치유하실 때, 권면하실 때, 칭찬하실 때, 부르실 때. 꾸짖으실 때.... )
- 아브라함 때부터 함께 하신 그 은혜의 연장선상에 계속 있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 남 유다의 임금들은 다윗이 받는(받은) 은혜의 연장을 이루지 못했다.
「다윗의 길로 행하였더라」 Vs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더라」
/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 가문의 은혜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나답, 아비후 /
엘르아살 -비느하스 - 아비수아 ~ ~ 사독
이다말 ----- 엘리-홉니, 비느하스 -아히둡, 이가봇 - 아히야, 아히멜렉 - 아비아달 -요나단
○어떻게? -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 「敬畏」 : 공경하면서 두려워한다. / 사랑하면서 두려워하다./ 가까이 다가서면서 두려워함.
/ 두려움만 있으면 멀어지게 되는데 공경함이 있어 가까이 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다.
- 「온전함」 :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로만 향하는 믿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 1:6~8)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시 119:113)
/ 온전함이 곧 완전함이다. (온 것?)
! 욥의 믿음은 온전한 것이었다.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욥 1:8)
! 갈렙의 믿음은 온전한 것이었다.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 14:24)
! 다윗의 믿음은 온전한 것이었다.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왕상 9:4)
/ 온전함이 곧 망가질 수 있음에 주의! (사탄은 성도들의 온전함을 파괴시킬려고 한다...)
! 사탄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욥의 온전함을 파괴하려고 한다.
욥의 믿음의 온전함, 다윗의 믿음의 온전함을 파괴하려 하였다.
- 「진실함」 : 거짓이 없는!! (섬김에/ 헌신에/ 예물에/ 예배에/ 시간에/ 생각에.... )
/ 말라기 시대의 거짓 십일조
/ 이사야 시대의 거짓 예배(1장)
/ 바리새인들의 위선(거짓 경건)
/ 압살롬 4년 동안 백성들에게 선의를 베풀 때?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삼하15)
➁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
- 히브리인(강을 건너온 사람); 아브라함의 조상들이 섬기던 신들
/ 이들의 조상 야곱의 때에 라헬은 그 아버지 라반의 「드라빔」을 가지고 나왔다...
(세겜의 상수리나무에 묻어 버리고 벧엘로 오기는 하였지만.... )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
- 나일의 신 「크눔」, 「하피」/ 부활과 다산의 신 「헥트」/ 땅의 신 「셉」/ 곤충의 신 「하트콕」/
황소의 신 「아피스」, 「므네비스」, 암소의 신 「하도르」 / 의술의 신 「임호텝」, 「타이폰」
하늘의 신 「누트」, 대기의 신 「수」 / 곤충의 신 「세라피아」 / 태양의 신 「라」, 여신 「세케트」
다산의 신 「오리시스, 「이시스」
☞ 광야에 나와서 만든 금송아지(충32장)는 「아피스」 「므네비스」로 볼 수 있다.
○「치워 버리고」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 때 아직도(여전히, 이미) 이 두 곳의 신들을 가지고 있는 백성들?
- 그 조상 아브라함이 그것들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가나안 땅으로 왔는데...
- 그 조상 야곱이 그 우상들을 세겜의 상수리나무에 묻어 버렸는데...
- 그들의 바로 앞 세대 모세가 광야에서
그 금송아지를 부수고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그들에게 마시게 하였는데...(출32:20)
/ 그 금송아지를 만든 것에 책망을 듣고 물을 마신 사람들이
바로 자기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들인데.....
- 모세가 모압 광야에서 그렇게 경고하고 경고한 것이 바로 몇 년 전인데....(신30장)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 너희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신 30:18)
➂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5절)
○이들은 모세가 그렇게 간구하여 발이라도 한 번 밟게 해 달라고 했던 그 땅을 차지하고 살고 있다.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신 3:26)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신 3:27)
- 우리는?
/ 어떤 사람이 딱 한 번만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것을 마음껏 자유롭게 보는 은혜와 축복
/ 어떤 사람이 딱 한 걸음만이라도 걸어봤으면 하는 그 걸음을......
/ 어떤 사람이 딱 하루만 더 살았으면 하는 그 하루를.....
/ 어떤 사람이 딱 한 번만이라도 배터지게 먹어 봤으면 하는 그것을.....
⇨ 이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사는 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것.........
○모세 사후 요단을 건너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흠 잡을 데 없었던 백성들....
- 모든 것에 완벽한 순종과 헌신을 이루었던 자들!
Vs 그런데 이들의 신앙이 변해 가고 있다........
/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돌아갈 때 탑 세운 것을 보고 오해하여 분개하고.......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거역하고자 하느냐?」(수 22)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은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리라」
「여호와의 제단 외에 다른 제단을 쌓지 말라」 한 그들이......
「요단 동편이 어려우면 우리 쪽으로 오라 우리 소유지를 나누어 주겠다」 한 그들이
! 이탈되어져 가고 있는 백성들이 보인다.....
(요단을 건널 때의 그 믿음, 여리고를 정벌할 때의 그 믿음......
가나안 땅 정벌 때의 그 믿음이 어디로 가 버렸는지.....)
○여호수아의 확신
- 너희들은 그렇게 살더라도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
/ 너희들은 어떻게 살아도 나와 내 집은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
/ 너희들은 어떻게 살아도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