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 칼라 (Convertable Collar)
일명 '셔츠 칼라'라고 부르고 제일 위의 단추를 여미거나 풀어서 입을 수 있는 칼라입니다.
스포츠 칼라도 여기에 속하죠. 제일 흔히 볼 수 있으며 기본적인 스타일입니다.
셔츠칼라와 스텐칼라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스탠 칼라 (Stan Collar)
칼라 허리가 뒤는 높고 앞은 낮게 접혀 돌아가는 한장으로 된 컬러를 가리키는 말.
영어로는 프로시안 칼라라고 하며, 제일 윗 단추를 열거나 닫을수 있어 모양 변화가 가능함.
보통 칼라끝이 각져 있고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스포츠 칼라 (Sports Collar)
뒤는 목에 달라 붙고 앞은 테일러드 칼라처럼 보이는 것이 스포츠 칼라.
라펠 부분에 단추를 잠그면 셔츠 칼라처럼 보이게 됩니다.
보다 넓은 범위로 오픈 칼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윙 칼라 (Wing Collar)
칼라의 앞모양이 펴진 새날개처럼 보이며 뒤는 목에 붙는 듯한 느낌을 주고 안단과 연결된 칼라.
윙은 날개란 뜻이고 목 뒷부분에서 목을 따라 서있고 앞부분은 목에서 떨어집니다.
날개를 펼친것 처럼 밖으로 접을 수 있는 칼라를 총칭
남자분들의 윙칼라 화이트 셔츠는 스타일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세미포멀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러플 칼라 (Ruffle Collar)
러플은 잔잔한 물결이라는 뜻인데, 잔잔한 물결모양의 주름을 한 칼라를 뜻합니다.
프릴 칼라라고도 하며 (frill collar) 네크라인 둘레에 잔주름을 잡은 천을 단것을 말합니다.
플레어로 재단하여 여성의 로맨틱한 블라우스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타이 칼라 (Tie Collar)
스탠드 칼라의 끝이 띠처럼 길게 연장시켜 앞목에 타이를 맨것 처럼 소프트하게 늘어뜨려진 칼라를 말합니다.
타이모양이나 옆으로 한번 묶어 늘어뜨리면 엘레강스한 느낌으로, 흔히 자켓 안에 입으면 코디하기가 좋습니다.
끈으로 리본을 묶는 형식의 칼라는 보우 칼라라고 합니다.
스탠드 칼라 (Stand Collar)
넓은 의미로 목둘레에 서 있는 칼라라는 뜻입니다.
흔히 stand-up 칼라라고도 합니다.
칼라 높이에 따라 자니칼라, 친칼라등으로 다양하게 나뉘며 맨더링 칼라, 차이니즈 칼라와 스탠드 칼라가 여기에 속하며, 투피스나 코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스톰 칼라 (Storm Collar)
스탠드 칼라의 앞여밈 한쪽에 탑(tab)이 달린 타입을 스톰칼라라 부릅니다.
스포티한 점퍼나 재킷등에 많이 활용되는 경캐한 터치의 디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