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서치자료[1].hwp
몽골 리서치자료
몽골의 상황과 선교전략 (1-3P)
몽골의 전반적인 개괄(4-7P)
몽골의 생활안내(8-16P)
몽골의 역사개관(17-22P)
몽골의 상황과 선교전략
들어가는 말
1991년 복음의 불모지 몽골에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전세계의 관심이 징키즈칸의 나라 몽골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제선교단체나 선교사들이 입국했고 지금은 약 2,500명의 신자와 크고 작은 교회들이 20개 정도로 성장했다.이제 몽골 선교의 당위성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1.몽골 선교의 선교적 당위성
우리가 선교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들어가야 비로소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지신 중요한 계획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예루살렘까지 일직선으로 선을 그어 보면 우연히도 우리 선교의 가장 마지막 보루인 모슬렘의 영역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중앙 아시아를 말하는 것이다. 중앙 아시아란 카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타지크스탄 및 투르크메니탄을 비롯한 5개 국가를 일컫는다.이들 국가들은 전부 소련 연방에 속해 있다가 지난 1991년을 전후에 독립국가를 형성하여 현재에도 독립국가연합(CIS) 에 속해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은 과거 역사의 흐름에서 여러 정권들이나 나라들의 지배를 받아왔으며 소련 연방의 해체로 인하여 역사상에 개개의 국가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이들은 과거 소련연방에 속해 있었다는 공통점 이외에도 몇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 이들은 대부분 유량목축업계 종사하거나 이제 정착을 시작한 민족들로서 아직도 농업개발의 필요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들이며 사막과 초원으로 구성된 영토를 갖고 있다.
* 이들은 대체로 이슬람의 배경을 가지고 있으나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단계는 아니고 오히려 무속신앙의 영향을 많이 받아 'Fork Islam'이라고 하는 샤머니즘과 이슬람의 혼합된 종교형태를 취하는 나라들이다.
* 이들의 언어는 알타이계에 속하며 한국어와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다.
* 이 지역에는 스탈린 강제이주 결정에 의해 사할린 지역에서 강제로 이주된 한국인 약 30만명 거주하는 지역이다.
* 몽골은 국가의 종교법에도 나왔지만 라마불교,이슬람교,샤머니즘,기독교를 모두 종교로 인정한다. 대외적으로 몽골 은 중앙아시아,특별히 이슬람의 문화에 들어가는 훈련의 장으로서 복음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적으로 전세계에서 티벳과 몽골만이 가지고 있는 라마불교의 문화는 불교와 샤머지즘,이슬람의 혼합사상이 기에 그들 문화속에서, 전세계의 복음의 문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몽골과 티벳의 선교는 전세 계 복음의 창문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
2. 한국만이 몽골을 책임질 수 있다.
몽골말로 "안녕하십니까?"를 "싸인 바이 노"라고 한다. '싸인'은 '좋은','잘'이라는 뜻이고, '바인'은 '있다'라는 뜻이고,'노'는 의문형 어미이다. 잘 있었느냐는 뜻으로 우리말의 안녕하십니까와 비슷한 의미이다. 몽골말로 '오늘'은 '어너드르','어제'는 '어치그드르','내일'을 의미하는 '마르가시'는 우리말의 '모레'와 유사하다.이렇게 많은 단어가 한국말과 비슷하다. 접미사다 같다."집에서 학교로 간다"의 몽골어는 "겔에스 소르골로 야호"로서 "에서"와 "로"라는 접미사가 같다. 급한 경우에 우리말은 그대로 쓰면 뜻이 통하는 경우도 있다."자 나한테 얘기해"라는 말은 몽골어로 "자나다테 예리"로서 거의 비슷하다. 말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사람이 몽골에 적응하기가 매우 쉽다. 한국은 여러 면에서 몽골을 돕기에 가장 적합한 나라로 인정되고 있다.
첫째로 몽골 주변의 여러 나라 중에서 몽골에 대해서 적대적인 감정을 유발시키지 않을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러시아는 과거 70년 동안 몽골을 사상적으로 지배하여 왔으며 경제적인 의존심을 부추겨 왔다. 이들은 몽골을 자신의 형제 나라라고 추켜 세웠지만 몽골인들 스스로 나라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사실상 제거하여,항상 러시아에 의존하도록 모든 경제를 장악하여 왔다. 아울러 바이칼호 부근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족 브리야트와의 통합을 반대하여 몽골인들의 대동단결을 방해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에 러시아의 꼬임에 넘어가 소련의 괴퇴정권이 되어버린 몽골에 대하여 자신들이 아직도 종주국이라는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모든 몽골인들의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력조직을 동원하여 몽골 경제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몽골인들은 증오심과 아울러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실정이다.
일본은 현재 몽골이 가장 의존하고 있는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몽골과 관계를 맺고 몽골을 도왔다. 단일국가로서는 일본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 2차대전 당시 몽골을 침략하려다 만주리에서 일개 군단 병력이 몽-소 연합군에게 할힝골 전투에서 참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일본인의 도움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순수한 도움이라기보다 장래를 위한 투자의 성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모품이나 반드시 필요한 장비들과 기계들의 무상원조,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아프터 서비스가 계속 요구되는 복잡한 기계들은 단지 과거 소련에서 이제 일본으로 의존 상대국을 바꾼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인들은 몽골인들에게 비교적 환영받는 편에 속한다. 그러나 과거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덕적으로 추한 행태들에 대해서는 민족주의적 반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실정이다. 한국은 몽골인들에게 순수한 의미의 도움을 주기 원하는 나라로 인식되어 있는 듯하다. 과거 역사상 대립관계에 놓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사돈관계를 맺어 비교적 원마하게 해결하였으며,몽골인들은 아직도 한국을 "무지개의 나라"(솔롱고스)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은 세계 여러나라 중에서 몽골을 도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며 아울러 몽골은 선교 초년생인 한국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뒤늦게 선교의 현장에 뛰어든 한국에게 몽골은 가장 의미있는 선교지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한국 선교사의 파송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해외선교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며 해외선교 대한 이론적 기반도 잘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과거 외국 선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외국선교기관들의 이론과 전략을 그대로 베껴오거나 약간 수정한 상태에서, 외국선교기관의 한국지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선교전략으로 단지 선교사 파송의 양적인 팽창을 꾀하고 있을 뿐이다. 나라별로 전략을 세우고 구속의 모형(Analogy of Redemption)들을 발견하여 복음전파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노력은 뒷전으로 돌리고 교회개척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 같다. 교회개척을 조건으로 선교사를 파송한다든지, 교회개척이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되는 평신도 선교사는 파송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현상은 선교정책의 부재에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생각된다. 한국은 이제 우리 실정과 분수와 능력에 맞는 선교지를 개척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우리의 능력에 맞는 선교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몽골은 한국기독교계를 위한 좋은 선교지 중의 하나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몽골은 미전도종족에 속한다. 아직 복음이 정착되지 못한 지역인 것이다. 사실 몽골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4년밖에 되지 않았다. 과거에도 산발적으로 복음이 전파된 적이 있으나, 기독교가 뿌리내리지는 못하였고,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독교인이나 집안도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역사상에 기독교가 전파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몽골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과 단계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훈련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선교사들은 몽골이 개방되던 시기부터 진출하여 활발하게 복음활동을 펴고 있다. 그러나 서방선교사들에게 몽골은 잘 이해되지 않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들은 몽골을 창의적접근지역으로 분류해 놓고 사실 한국선교사들로부터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저하고 있다. 몽골어를 배우는 데 무척 오랜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이들의 문화 풍습을 서양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몽골인들의 배타적이고 호전적인 습성을 낯선 외국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아주 큰 장애로 작용하기도 한다. .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 선교사는 문법적인 유사성으로 인하여 몽골어를 쉽게 터득할 수 있고, 오랜 역사적인 교류관계로 인해 문화적인 괴리감이 적어 몽고인들에게 쉽게 접근하여 접촉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인종적 유사성으로 만약에 내가 몽골 전통의상인 "델"을 입고 수염을 기르고 거리에 나가면 몽골인들이 전혀 한국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모두들 농담으로 생각할 정도이다. 이러한 인종적인 유사성은 접촉점으로 쉽게 만들어 낼 수 있고, 몽골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매우 적합한 것이다. 서방의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이 몽골인과 인종적으로 가장 유사한 한국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서방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온 해외선교는 선교 초년생인 한국선교사들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거의 모든 것이 서양선교사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사실 선교 현장에서도 인종적 우월주의가 많이 작용했던 것이 현실이다. 가장 인종편견이 없어야 할 분야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 커다란 아이러니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몽골 선교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한국인 사역자들이 중심이 되어 요소요소에서 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외국선교사들은 누구보다도 한국인 사역자들과 동역하기를 원하고 있다. 여러 개의 개척교회가 한국인 사역자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몽골은 한국인이 감당할 수 있는, 부담이 크지 않은 나라라는 것이다.
선교지 선택에는 이유가 있을 수 없지만 망대를 세우기 전에 먼저 계산해 보라는 예수님의가르침을 상기할 때 몽골은 경제적인 면이나 장래성에 있어 매우 뛰어난 사역지인 것이다. 사실 중국과 러시아는 조선족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 선교가 아니라면 우리에게 조금은 벅찬 사역지이다. 충분한 사전이해와 사역지 연구기간이 필요하며, 중국인과 러시아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월감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특히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핵심 인물들이나, 정치 현장에 가깝게 접근해야 하지만,중국이나 러시아는 나라의 방대함 때문에 정치권의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그러나 몽골은 나라가 작기 때문에 정치권의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위가 알맞아 사회주의가 붕괴는 모습을 피부 가깝게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국은 몽골선교를 통하여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는 다음 사역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몽골선교를 통하여 주변국인 중앙아시아,중국,러시아,북한,중동으로 쉽게 사역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가 예상되는 북한에 대한 선교전략 및 통일을 대비한 훈련장으로 가장 좋은 대상지가 바로 몽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에게 필요한 것은 모범적인 선교전략과 자신감이다. 몽골은 그러한 측면에서 좋은 훈련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한국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절호의 챤스인 셈이다. 만일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몽골과 한국 모두에게 커다란 손실이 있게 될 것이다. Mongolian Report
몽골의 전반적인 개괄
서론
본인이 한국과 미국에서, 몽골로 선교사 파송을 받은 후에 가장 문제가 된 것은 몽골에 관한 정보문제였다. 들리는 이야기마다 [상황이 좋지 않다. 위험하다. 먹을 것이 없다. 굶어 죽고 있다]라는 등의,나 자신을 무척 당혹하게 만드는 내용들뿐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몽골에 와서 보니 정확한 정보도 있었고, 상황이 변해서 바뀐 정보들, 또한 잘못 전해진 정보들도 많았다. 이에 본인이 겪은 아픔을 다른 분들이 다시 겪지 않도록 [Monglian-Report] 를 작성하게 된 것이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이 보고서가 작성된 시기를 기준해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것이다. 변화를 예상하지 않고 현재의 시점에서 정확하게 보고하고자 한다.
본론
1.면적/1,565,000 SQ KM
(남한 98,500-남한의 15배,한반도의 7배)
2.인구/260만(울란바타르-60만)
- 외몽골,400만 - 내몽골,중국과 1911년 완전히 합병했음.
3.인구구성/HAHI MONGOLIAN ;71%,RUSSIAN:13%,kAZAKHS:4%,CHINESS:1.64%
* 연 인구 성장률:2.76%,인구 배증 기간:25년
4.교육/100%
- 학제: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합해서 10년 - 대학:5년제(92년부터 4년제로 바꿈) * 현재 학교 설립의 자유가 있어서 많은 학교들이 설립되고 있으나 자격의 규제가 없어서 난립하게 되었다.이에 정부에서 다시금 규제하려고 한다.그러나 외국인은 학교설립을 하지 못한다.
5.언어
/몽골어,러시아어의 기릴문자를 개정하여 사용하고 있음. 현재는 민족교육으로 인하여 94년 1월부터 몽골비치크(구몽골어)로 바꾸려고 했다가 포기한 상태이다. 때문에 1-3학년까지의 기릴문자에 대한 교육이 새로이 시작되는데 현재 교과서가 없어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현재 국민학교 1-3학년들은 지금사용하고 있는 러시아식 기릴문자를 모르고 있음,러시아어는 제2외국어로 웬만한 사람은 구사함, 한국사람이 영어를 구사하는 정보다 조금 잘함, 영어를 3개월 간 배우면 웬만한 회화는 가능하고 6개월 후 기초적인 통역이 가능함.
6. 수도
/ULAAN BAATAR(울란바타르)몽골 전체는 21개의 아아믹(道)으로 되었음.
* 주요 도시:ULAANBAATAB(600,000),DARHAN(80,000),
ERDENT(50,000),CHOYBALSAN(25,000). NAIAYH(15,000),ULIASTAY(14,000)
7.기후
/-49도시-40도시 봄(4,5월) 여름(6,7,8월 밤11시에 해가 짐) 가을(9,10월,9월중에 첫눈이 내림),겨울(11,12,1,2,3월 -49도시까지 내려감.5월까지 눈을 볼 수 있음)
8.도시화 /60%
9.경제-유량목축업(풀을 따라 다님)광업,경공업(최근에 급속히 발달)
10.종교-기독교(2,500-3,000명 정도로 추산) 그 외에 라마교와 무신론자가 있으며 모슬렘도 약 2%있다.
11.교회현황
현재 수도 울란바타르에 약 10개의 교회가 있다. 94년 5월부터 교회가 인정되고 있음,또한 한인교회가 러시아 문화원(다승카)2층에서 매주 오전 10시부터 모여 예배드리고 있다.
12.판치는 이단들/
* 위트니스리(한국에서 중앙아시아의 전략 본부로 삼음)
* 천주교(헝가에서 온 여자 선교사-국립대학 졸업)
* 몰몬교(30년전부터 준비했음)
* 통일교(일본에서 10여명의 사역자들이 들어왔음)
* 대표적인 이단들의 사역자들이 모두 한국에서 왔기 때문에 이곳 현지 매스컴에서 한국인의 인식이 나빠지고 있음.
13.평균수명
/60세 고산(평균 1,400M)생활과 이들의 식생활에 문제가 있음
14.주식
/양고기와 말젖,특별히 양고기의 기름과 피를 많이 먹는다. 그들의주장은 이것이 추위를 이기게 하고 건강하게 하 는 요인이라고 하지만 수명을 단축시키는 내용이다.채소를 먹지 않는다. 중국과 소련에서 수입되는 양배추가 있 고 감자,달걀,등이 있고,화력발전소의 열로 재배되는 오이와 토마토가 있다. 2월부터 5월까지는 채소 종류가 하나 도 없다. 이때는 모든 동물이 뼈만 남고,소들은 11월부터 시내의 모든 쓰레기통을 전전하며 먹고 산다. 간혹 죽어 서 쓰러져 있는 소와 말을 볼 수 있다. 몽골인들은 겨울 동안 소,양,돼지를 잡지 않고 11월경에 1가족당 약 6-7 마리를 잡는다.
15.성경번역
/영국인 선교사 죤 기븐슨씨에 의해서 신약성경이 번역되어 있고, 구약성경은 60%정도 번역됐다고 함.최근 한국, 독일,미국인에 의하여 성경을 재번역하는 일들이 추진되고 있다.
16.교통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기 위해서...
* 중국의 베이찡에서 비행기나 기차로 올 수 있다. 중국 민항기가 있고, 몽골 미야트 항공사가 있다. 미아트는 티켓 을 구하기가 어렵다. 그것은 몽골인들 가운데 중국으로 보따리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기차 또한 마찬가지다. 항공료는 94년 11월 현재 편도 150$이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오는 보따리 장사들은 매월 200명으로 추산된다.
* 일본과 러시아를 통해서 올 수 있다. 동경에서 이루크추크로해서 서울에서 울란우데로 비행기로 올 수 있다. 항공 료가 많이 들고 시간과 러시아를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학교에 적을 둔 사람들은 국제 학생증을 끊어 오 면 항공권의 예약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때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염두하라.
* 참고로 한국에서 비자를 받지 못하고 중국에 왔을 경우에 비행기 티켓을 먼저 끊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 이곳에서 모스크바와 북한의 북방한계선까지는 기차로 갈 수 있다. 통일이 되면 부산까지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 다. 그러나 실제로 러시아와 몽골, 중국,북한의 철도 폭과 한국 철도의 폭은 다르다.
17.천연자원
/석탄,구라,몰리브덴,인산염,주석,니켈,아연,텅스텐,형석,금
18.주요 수출품
/축산품,가죽,가공품,양털,인산염,광물,금속,구리
** 몽골에 대한 주의 사항
몽골에 오려는 사람들은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한다.
1. 선교사 비자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비공식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 신문이나 잡지에 광고를 내는 것은 좋지 않다. 현재 한국에 있는 몽골 정부의 사람들이 선교를 목 적으로 입국하려고 한다는 것을 안다면 비자는 나오지 않으며 입국해서도 문제가 된다.
2.선교사 비자를 너무 고집하지 말라 우선 이곳에서 언어훈련을 해야 하니 학생 신분으로 입국하라.
이곳 대학의 초청장을 받거나 관광으로 들어와서 학교에 등록하는 절차를 밟으면 된다. 입국 6개월 전부터 준비 해야 한다. 초청장이 꼭 있어야 한다. 이곳으로 연락을 하면 초청장 발부가 가능하다.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그리 고 입국하고자 하는 날짜를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통신의 보안을 위해서 힘써 줄 것, 목사, 선교사 용어를 사용 하지 말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된다. 참고로 외국인들은 1년에 한번씩 거주 비자를 받아야 한다.이것을 받지 않 앗을 경우 하루에 1$씩 벌금이던지 추방이다.
3.외국어 대학이나,국회 도서관에 가면 [몽,영,일,사전]이 있다. 그 사전을 복사해 와야 된다.
현재 몽한 사전이 없기 때문에 영어 사전이나 일어사전이 필요하다. 언어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몽골 대사 관에 문의해서 대사관 식구들에게 약간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물론 약간의 사례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지방 에 있는 사람들은 일본어나,소련어를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언어는 현지에 와서 직접하는 것이 가장 좋다.
4. 학비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 국립대학-250$ 매달(6개월차로 선불하라고 요구함)
* 사범대-100$(에스페란토-110$ 매달)
* 아카데미-150$(에스페란토-210$,매달)
* 도서비-매달 30-40$
* INTERNATIONAL SCHOOL-매달 300$(1년치나 6개월치를 먼저 내면 할인이 된다. 유치원 과정과 국민학교 1-3학년 수준)
경제현황
이곳의 경제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참고로 몽골은 물가 상승이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다. 한번에 300-600% 정도 오른다는 것을 감안하라.신문을 통해서 발표되는 것은 1$당 400TG(투구럭)이나,은행에서는 380원으로 계산해 준다(94년11월9일 기준).
* 버스요금-30투그럭 * 택시요금-1KM당 130투그럭
* 호텔투숙비/울란바트로,바이앙골호텔 - 1인2일 최저 40$-120$
* 식사료-보텽 1인당 1끼에 5-10$ * TV-350-600$
* 자동차-10000-40000$ * 집세-1개월당 200-500$
* 전화-몽골에서 한국으로, 호텔에서 1분당 7$
그외에 $로 살 수 있는 식품류(별로 없지만)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됨.
* 4인가족의 생활비/매월 500-600$정도(교육비와 주택비를 포함하지 않은 지수)
* 마늘 한쪽 60TG(가끔 마늘이 나오지만 이들은 음식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에 비싼 편이다).
몽골의 정치
1921년 소련 다음으로 공산화한 몽골은 현재 자유 시장경제 제도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실제로 몽골 내에서는 공산권으로 다시 돌아가자,선교사들을 내보내자는 등의 말들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당은 MARP의 집권당 외에 5개의 야당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 당이 야당이라고 보지 않는다. 다만 공산당의 집권 체제 속에서 싹튼 나눔의 관계일 뿐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가? 바로 민족주의다. 정부는 민족주의로 인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하루 속히 징기스칸의 무덤을 찾아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전세계에 내보이자고 주장한다.민주주의라고 선포는 했지만 아직도 멀고도 먼 나라가 몽골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외국인을 추방하고 선교사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보지만 나 자신은 이 나라가 너무도 가난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리라 본다. 현재 몽골 정부는 갈피를 못잡고 있다. 자주 바뀌는 헌법과 경제적인 상황들이 정치인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각 기업이나 학교의 선생님들,노인들이 계속하여 항의하고 데모하고 있다.
의료현황
이곳에는 몇 개의 병원이 있고 의과대학도 있지만 이들의 수준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하고 의료장비들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지난 70년 동안 러시아가 이곳을 지배하면서 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전해 준 것은 하나도 없다. 이곳에는 기본적인 약품 등이 부족하다. 특별히 포도당이나 항생재,피임약 등이 부족하다. 이곳은 인구정책으로 인하여 다산제를 도입하고 있고 겔(몽골인들의 집)에서 부모들의 성생활을 눈으로 보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성에 대해서 상당히 개방적이다. 현재 AIDS가 몽골에 들어 왔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다. 특별히 이곳에는 특이한 성병이 있다. 몽골 정부의 발표는 15%라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서 성병이 걸리면 2개월만에 죽는다고 하는 것이 UN 측의 말이다.그러나 성병전문가이신 한국의 교수님을 통해서 들은 바로는 그런 강력한 성병은 없다고 한다. 앞으로의 연구과제이다. 지난 2년동안 주몽골 미국 대사관의 직원 2명이 이곳에서 죽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병이었다고 하는 관계자의 말이다.
현지인들과 만나는 가운데 이들이 가장 많이 앓는 부위는 신장이다. 특별히 약하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고통 중에 있고,울란바타르의 경우 인구의 1/3이 결핵 보균자라고 하는 발표도 있다.또한 몽골인들 가운데 치아가 정상적인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치과 시설 또한 열악하기 때문에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한국의 의료선교단이 이곳에 와서 진료하는 가운데 치과병원은 끊임없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의 식수 사정이 좋지 않다. 많은 사람들의 말로는 석회질이 많다고 한다. 어느 날은 욕조에 담아둔 물이 새파랗게 물들고 어느 날은 황토색 물로서 흙같이 나온다. 이곳은 건조한 지대라 그런지 하수도가 없다.또한 러시아 부대에서 많은 것을 실험하고 그대로 강물로 버린다. 지하수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것이 몽골인들의 치아와 속을 버리게 된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곳에는 어떤 부위의 의사들이 필요할까?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 치과의사,내과의사,소아과 의사,예방학이나 공중 위생분야등이 필요하다.
* 간혹 약품을 보내주는 경우가 있으나 통로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애써 공급한 약들이 다음날 시 장에서 판매되고 만다.
* 이곳의 모든 외국인들은 주로 6개월에 한번씩, 북경이나 모스크바,홍콩을 다녀온다. 그것은 소위 말해서 풍토병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다. 지금의 전전 미국대사가 이곳에 근무하다가 본국에서 대사일을 하겠다고 본 국으로 돌아가서 직위해제 됐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한국의 선교사들은 후원회에서의 이해 부족으로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니지 못하고 있다. 외국 선교사들이,한국선교사들에 대하여 많은 우려를 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 감사한 것은 이곳에 연세친성병원이 설립됐다는 것이다.
매스컴
이곳의 매스컴은 상당히 자유롭다. 지난 11월 1일 기준으로 280개의 신문사들이 있다. 그들은 신문윤리위원회라는 것도 없고 자신들이 기사를 써서 내놓는다. 때문에 신뢰성에 상당히 문제도 있지만 숨김없이 사실대로 나온다. 한국의 신문에 비교하지 말라. 큰 회사의 것은 주로 신문지 4-8페이지 정도의 규모이고, 작은 것은 백모지 1장의 규모도 있다. 1주일에 보통 1-3번 정도 출판된다. TV쪽은 몽골 방송국이 1개,러시아 방송국이 1개, 그리고 영어 방송을 받아서 하는 작은 방송국 하나가 있다. 주로 오후6시부터 시작해서 10-11시까지 방송되는데 주말의 개념은 없다. 라디오는 공산주의 특유의 방식대로 각 가정에 라디오 케이블이 들어 있다. 라디오의 잭을 꼽으면 몽골방송이 나온다. 단파 방식이며 1개의 채널밖에는 없다.
실제로 몽골에 오는 분들께
필수사항(장기적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가정) -
겨울옷(한국에서의 겨울용은 이곳에서 가을에 입을 수 있다)
약품상자(특별히 콧물감기,설사,마이신,소독약,대일밴드 건조하기 때문에 상처가 잘나고 아물지가 않음,비타민 다량,알러지 약, 소화제,주사기 마늘 솜). 음식 - 캔 종류의 꺳잎,김(건조해서 누지지 않음),미역,다시다, 라면,인스탄트 채소국(농심의 배추국),밀가루,그 외에 한국인이 꼭 섭취해야 하는 음식 중에 캔과 썩지 않는 것.
전자제품 - 이곳에서는 기대하지 말것.특별히 자녀들 교육을 위하여 비디오 테이프를 준비하려면 한국에서 준비해오던지 이곳에서 비싸지만 멀티시스템을 준비할 것, 한국과 씨스템이 다름. 세탁기는 크지 않지만 국산이 있음. 청소기(훨타 많이),히터,도란ㅅ (220-110),가습기,전기장판(220V용).
문구용품 - 종이(이곳은 종이를 생산치 못한다),화첩,매직,공책, 어린이용,문구...등 자신의 사역에 맞게 준비할 것.
책 - 성경공부 교재, 신앙인을 위한 소책자 등등....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 [몽골어와 퉁구스어]/김방한,김주원,정제문,86,10,31 믿음사 6,000원
* [몽골민족]/권오성,김선농,김태곤,임동권,정병호,92,1.30.복조리4.000원
* [몽고문화사]/D.마이담,N.츄르뎀,김구산 역,91.3.10.동문선문예신서
* [몽골사회제도사]/주채혁 92.대한교과서 주식회사 9.500원
* [징기즈칸]/르네,그룻세,최호연 역 83,2.10 정음문화사
* [만두하이]/얀달자빈,나차구도루지 90.5.10설영환 역,문학출판공사
* [소설 징기스칸]/바실리 얀,최종수 역 푸른산
* 우편상태-이곳의 모든 통신은 도청당합니다. 또한 우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포를 보낼 수 있습니다. 1KG당 5000원이며 2주일 걸립니다. 그 소포 안에 소식을 전하십시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편으로 ..소포는 1개단 10KG이 한계입니다. 포장을 상당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결론 : 몽골의 복음화는 한국교회가
몽골은 인구가 적고 땅이 넓다. 그러기에 선교에 소홀할 수가 있다. 그러나 중앙 아시아의 선교센타로 이용하고, 전세계를 정복했던 징기스칸의 후예들을 복음화시켜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힘쓰도록 기도하고 헌신한다면 이곳은 어마어마한 선교의 시장이다. 과거 역사 속에서 한국을 100년동안이나 지배했던 나라, 몽골, 그러기에 더욱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해야 한다.
왜 한국교회가 몽골의 복음화를 책임져야 하는가?
1.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흡사하다.
2. 언어의 구조가 같은 알타이어에 속하여 유리하다.
3. 한국인과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4. 한국의 초대교회의 상황과 비슷하다.
5. 한국교회의 복음에 대한 빚이 있기 때문이다.
몽골 생활안내
Ⅰ. 몽골 개관
Ⅱ. 도착전 준비사항
1.사증 (비자) / 2. 식품 / 3. 건강진단
4. 기후및의복 / 5. 이사화물 / 6. 각종증명서관계
Ⅲ. 도착후 참고사항
1. 주택임차 / 2. 식 품 / 3. 교 육 / 4. 자동차 / 5. 이사화물 / 6. 공 항 / 7. 쇼 핑 / 8. 식 당
9. 호 텔 / 10. 관 광 / 11. 종교활동 / 12. 언론매체/13. 치안상태 / 14. 한국대사관 / 15. 재외동포 현황
16. 우리기관 및 상사 현황 / 17. 교통,통신,우편제도/18. 어학교육기관 및 학원 / 19. 긴급상황 대처요령
Ⅳ. 기타 일반사항
1. 환 전 / 2. Tip 제도 / 3. 미용 및 이발 / 4. 공휴일/ 5. 인터넷 사용환경 / 6. 한국과의 시차
7. 한국신문 / 8. 주요기관 영업시간및휴무일 / 9. 전력사용 현황 / 10. 기타 참고사항
Ⅰ. 몽골 개관
1. 개 요
ㅇ 국명 : Mongolia('용감함'이라는 뜻) ㅇ 위치 : 중앙아시아(북위 43-52도, 동경 88-120도)
ㅇ 기후 : 대륙성 기후
- 긴 겨울(10월-4월), 1월 평균기온 : 영하 30도(울란바타르)
- 짧은 여름(6월-8월), 7월 평균기온 : 영상 18도(울란바타르)
- 강우량 : 연평균 254 mm(울란바타르)
- 햇빛이 강하며 건조함.
ㅇ 면적 : 1,567,000㎢(한반도의 약 7.5배, 중국의 약 1/6)
- 동서길이 : 2,394 ㎞ - 남북길이 : 1,259 ㎞
- 대중국 국경선 총연장 : 4,676 ㎞ - 대러시아 국경선 총연장 : 3,486 ㎞
- 산림 : 국토면적의 약 10%(나머지 90% 는 초원 내지 황무지)
- 평균 해발고도 : 1,580m(오대산의 정상 높이)
ㅇ 인 구 : 약 256만명(2005년말 현재)
- 인구밀도 : 1.52명/㎢
ㅇ 수 도 : 울란바타르(Ulaanbaatar)
- '붉은 영웅' 이라는 뜻
- 인구 약 91.5만명
- 넓이 2,000㎢
ㅇ 주요민족
- 할흐 몽골족 : 81% - 카자흐족 : 6%
- 브리야트족 : 2% - 총 17개 부족으로 구성
ㅇ 언어
- 공식어 : 몽골어(Khalkha Mongol) - 문자 : 키릴문자(러시아 문자 차용)
- 기타 일부 통용어 :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
ㅇ 문자해득율 : 86%
ㅇ 종 교 (국교 : 없음)
- 라마교(90%이상) - 이슬람교(5%, 주로 서부지역)
- 90년 이후 개신교 및 가톨릭 등 전파
ㅇ 독립일 : 1921.7.11(중국으로부터 독립)
ㅇ 국가선포일 : 1924.11.26(몽골인민공화국 선포)
2. 정치.경제.행정구역
가. 정 치
⑴ 정 체 : 민주공화제(92.1.13 新민주헌법 발효, 2000.12.14 헌법 개정)
- 과거 대통령 중심제와 내각책임제의 중간형태인 이원집정부제였으나, 헌번개정으로 의회와 내각의 권력을 대 폭 강화하여 의원내각제적 성격을 강화
⑵ 주요지도자
ㅇ 대 통 령 : N. Enkhbayar ㅇ 총 리 : M. Enkhbold
ㅇ 국회의장 : Ts. Nyamdorj
⑶ 주요정당
ㅇ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 : 39석
- 1990년 초까지 헌법으로 보장된 일당독재체제 유지
- ‘96.6.30 총선에서 패배하여 야당으로 전락(25석)
- 2000.7.2 총선 압승(76석중 72석)
- 사회주의 인터네셔날에도 가입하는 등 중도좌파적인 성격으로 변신
- 2004.6.28 총선 결과, 37석으로 의석 수 크게 감소하여 야당과 연립내각 구성
- 2006. 1월 조국당 소속이던 바타 의원 입당 (1석 추가)
- 2006. 1. 28 단독내각 구성(야당연합이 내분으로 해체되자 내각을 해산)
- 당수 : M. Enkhbold (엥흐볼드)
ㅇ 몽골민주당(Democratic Party) : 21석
- 2000.7 총선 참패이후 구여권 민주세력인 민족민주당과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2001.12 발족한 통합야당
- 2004.6월 총선에서 군소 야당과 연합하여 민주연합을 결성, 연립내각 참여
- 2006.1월 여당의 내각해산으로 야당 전락
- 당수 : L. Gonchigdorj (곤치그도르지)
ㅇ 몽골조국당(Mongolia Motherland Party) : 5석
- 몽골 재벌기업(Erel)를 모태로한 중도좌파 정당
- 당수 : B. Erdenebat (에르덴바트)
ㅇ 민족신당(National New Party) : 4석
- 민주당 의원들이 탈당하여 구성한 신당
- 당수 : M. Enkhsaikhan
ㅇ 몽골민의당(Mongolian Citizens Will Party) : 2석
- 깨끗한 정치와 정치개혁을 주장하는 보수정당
- 당수 : S. Oyun (오윤)
ㅇ 몽골공화당(Mongolian Republican Party) : 1석
- 당수 : B. Jargalsaikhan (자르갈사이한)
ㅇ 몽골국민당(Mongolian People's Party) : 1석
- 당수 : L. Gundalai (군달라이)
※ 무소속 : 3석
나. 경 제(2005년)
ㅇ GDP : 약 18.7억불 ㅇ 1인당 GDP : 약 477불
ㅇ 실질경제성장율 : 6% ㅇ 무역액 : 2,201백만불
- 수 출 : 1,053 백만불 - 수 입 : 1,148 백만불
ㅇ 주요 무역품목 및 교역국
- 수출품 : 석탄, 동, 금, 형석, 몰리브덴 등 광물 및 캐시미어 등 피혁제품
- 수입품 : 기계류, 일상소비재 등
- 주요 무역상대국 :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일본 順
ㅇ 인플레율 : 9.5% ㅇ 실업율 : 3.8%
ㅇ 경상수지 적자(GDP 대비) : 5.08% ㅇ 외환보유고 : 2.98억불
ㅇ 외국인투자 누계 : 1.13억불 ㅇ 화폐단위 : Tugrik(US$1 = 1,165Tg, 2006년 11월 현재)
ㅇ 주요자원 : 석탄(코크스), 동, 형석, 몰리브덴, 금, 철, 아연, 우라늄, 석유(개발중) 등 광물자원 풍부
다. 행정구역
ㅇ 수 도 - Ulaanbaatar
ㅇ 아이막(Aimag : 道) : 21개
- 아이막 아래 348개 솜(Som : 郡)과 박(Bagh : 面)이라는 하부단위 조직
ㅇ 지방의회 - 3개 자치시와 아이막에 지방의회(local Hural) 구성
Ⅱ. 도착전 준비사항
1. 사 증
ㅇ 주한몽골 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 받아야 함. 단, 최근 2년간 4회 이상 또는 통산 10회 이상 몽골에 입국한 경우에는 3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함.
ㅇ 주한몽골대사관 연락처
- 전화 : 02) 794-1350, 1951(대표), 749-7020(영사과)
- Fax : 02) 794-7605
ㅇ 몽골체류기간이 30일 이내인 관광객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은 외국인 관리청에 신고를 해야함.
- 신고처 : Office of Immigration, Naturalization and Foreign Citizens ☏ 350259
ㅇ 외국인 관리청에 신고한 사람은 출국전 반드시 동 관리청에 가서 말소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출국지연 및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음.
2. 식 품
ㅇ 한국투자업체인 Sky Shopping Center 등에서 한국식품(고추장, 된장, 간장, 고춧가루, 조미료, 라면, 참치통조림, 고등어통조림, 미역, 김, 당면, 생수 등)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특이한 기호식품이 아니면 현지구 입 가능
- 현지에서 구입 가능한 식품류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치즈, 버터, 햄, 소시지, 쌀, 감자, 양파, 배추, 무우, 양배추, 당근, 오이, 토마토, 브로커리, 사과, 귤, 배, 바나나, 키위, 포도 등 다양하며 겨울철에도 구입할 수 있음(야채, 과일류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
- 생선은 중국산 냉동 동태, 삼치, 갈치, 오징어, 새우, 게 등이 있음.
3. 건강진단
ㅇ 현지의 의료시설은 매우 열악하여 이용할 만한 곳이 없으며 외국인에 대한 의료보험제도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음.
ㅇ 약국은 있으나 약품 종류가 빈약하므로 필요한 상비약은 준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ㅇ 소아를 위한 예방접종은 현지 병원에서 필요시 일률적으로 접종하고 있으나, 시설과 위생이 미비하므로 약품을 구입하여 현지에 있는 한국인 의사에게 도움을 청해 접종하는 것이 좋음. 특히 풍진, 수두, B형 간염 등은 필히 접종해야 함.
ㅇ 현지에 한국인, 일본인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이 있고, 독일 등에서 공부한 몽골인 치과의사도 있음.
ㅇ 94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울란바타르시가 합작으로 "연세친선병원"을 개원, 진료 활동중
- 한국인 의사 3명 근무중
ㅇ 2001.10 한-몽 합작 한방병원이 개원하여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KOICA에서 파견한 한국인 한의사 2명, 간 호사, 방사선기사, 임상병리사 각 1명과 몽골인 의사가 있음,
4. 기후 및 의복
ㅇ 겨울이 길고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의복류가 많이 필요함.
- 오리털 파카, 무스탕, 어린이 털모자, 방한화 등 사전 준비 필요(어른의 경우 모자나 신발 등은 현지에서 구입 하는 것이 적합)
- 현지에서 생산되는 캐시미어제품은 다른 나라보다 가격이 저렴함으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음.
- 남,여 정장류의 맞춤이 가능하고 수입된 기성품이 있으나, 품질과 사이즈 선택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준 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ㅇ 연중 햇볕이 강하므로 선글라스, 썬크림, 모자 준비필요
ㅇ 겨울철에는 보통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지만 지역난방시스템 가동으로 실내기온은 따뜻하여 특별히 침구를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난방이 중단되는 봄, 가을을 대비하여 오리털 이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ㅇ 여름철에도 밤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침낭을 준비하면 여름철 여행시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음.
5. 이사화물
ㅇ 전기 및 전자제품 - 전력 : 220V / 50Hz
- TV및 비디오 시스템 : PAL 방식
- 한국전자제품 사용가능여부: 220V용 제품은 사용이 가능하나 Hz가 맞지않아(한국 60Hz) 고장의 주원인이 됨.
- 겨울철은 매우 춥고 건조하고 공해가 심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방마다 가습기 및 공기청정 기가 필요함.
- 에너지원은 전기가 대부분이므로 가스레인지 등 비 전기 제품은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가스, 석유 등 구입이 용이 하지 않음)
- TV, 비디오 등 전기·전자제품은 다소 구형모델이나 현지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 가구, 비품 및 장식품
- 현지에는 한국, 이태리, 독일, 싱가폴,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가구가 있음.
ㅇ 자동차
- 도착전 한국에서 수출용 차량을 주문하거나, 현지의 현대-기아 판매점에서 주문 구입하는 방법도 있음.
- 도로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JEEP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나 울란바타르 시내에서만 사용한다면 승용차도 무방함.
- 휘발유는 유연임.
ㅇ 기타 필요 물품
- 97년 하반기부터 여러 공산품 및 생필품이 한국, 중국, 유럽 각지에서 수입되고 있음.
- 한국투자 쇼핑센타가 2001. 7월에 영업을 시작하여 특수한 부식류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식품은 구입이 가능함.
ㅇ 이사화물 탁송 및 보험
- 동서해운, 서중물류 등 회사에서 몽골로 이사화물 발송 업무를 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아래와 같음.
- 동서해운 : (02) 775-7200, 011-9717-7889
- 서중물류 : (02) 779-2000, 011-754-9542
- 화물의 분실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물 발송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함.
6. 각종 증명서
ㅇ 자동차 면허증 : 한국 운전면허증을 도로경찰서에 제시하여 몽골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음(국제면허증 사 용가능).
ㅇ 무사고 운전 증명서(보험가입시 필요여부) : 불필요
ㅇ 자녀입학 관련 서류
- International School : 재학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본학교의 소정서류
- 울란바타르 M.K School : 수학증명서만 있으면 입학가능
ㅇ 이사화물 탁송관련 서류 : B/L과 보험증권 등만 있으면 되고 운송회사에서 모두 처리해 줌.
Ⅲ. 도착후 참고사항
1. 주 택
ㅇ 최근 들어 임대주택이 많이 신축되고 있으며, 외국인도 APT를 구입할 수 있음.
ㅇ 월세의 경우 US$ 400-2,500 정도이며, 구입할 경우 US$ 30,000- 300,000 정도로 다양함.
2. 식 품
ㅇ 'II 도착전 준비사항' 2번 참조
3. 교 육
가. 학 교
ㅇ 우리나라의 초,중,고에 해당하는 10학년제도 ㅇ 수업료 무료
ㅇ 한국학생이 다니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음.
나. 울란바타르 M.K School
ㅇ 한국인선교사협회가 운영(98.9개교)
ㅇ 한국어로 한국초등학교과정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영어교육을 병행함.
ㅇ 유치원 개설 운영 ㅇ 수업료(유치원 : US$ 100, 초등학교 : US$ 180)
ㅇ 홈페이지: http://www.mkschool.org
다. International School
ㅇ 92.9 개교
ㅇ Pre-school, kindergarten, 초등학교(1-5학년), 중등학교(6-8학년), 고등학교(9-11학년)까지 있음.
ㅇ 매년 9월에 학기 시작
ㅇ 영어로 수업 진행
ㅇ 수업료는 1인당 연간 US$ 9,000 - US$ 11,000
ㅇ 입학절차 : 학교에서 배부하는 소정의 양식에 필요사항 기록하여 제출
ㅇ E-mail : inschool@magicnet.mn
라. 대학교 교육
ㅇ 학제 : 4년제
ㅇ 입학요건 : 각 대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실시, 학생들을 모집 (학비 연간 US$ 400 - 500)
4. 자동차
ㅇ 도착전 한국에서 수출용 차량을 주문하거나, 현지의 현대. 기아 판매점에서 주문, 구입하는 방법도 있음.
ㅇ 자동차 보험 : 보험회사가 있으며 본인이 가입
ㅇ 유류 구입방법 : 주유소에서 현금으로 직접 구입
ㅇ 운전시 유의사항
- 도로사정이 매우 좋지 않으며 굴곡과 구덩이 등 패인 곳이 많아 운전시 주의 요함. 특히 가로등 시설이 미비하 므로 야간 운전시 주의 필요
- 보행자의 무단 횡단이 많아 주의 요함.
- 신호등 체계는 우리나라와 상이한 점이 많음.
ㅇ 한국운전면허증을 도로경찰서에 제출, 몽골운전면허증으로 교환 가능
5. 이사화물
ㅇ 화물발송 회사에서 일괄 처리해줌.
6. 공 항
ㅇ 공항위치 및 시내와의 거리 : 울란바타르시내에서 약 2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 30여분 소요
ㅇ 공항규모가 매우 작으며 운항 항공기가 1일 1-2편에 불과함.
7. 쇼 핑
ㅇ 백화점 및 기타 상점(가구, 전자제품 전문점 등) : 한국형 쇼핑센타 1개가 있으며, 전자제품는 모델은 다소 구형 가격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편임
ㅇ 개점시간 : 10:00-19:00
8. 식 당
ㅇ 현지식당은 양고기를 위주로 한 육류를 몽골방식으로 요리하므로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음.
ㅇ 호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들이 다수 생겼으나 기본적으로 육류 중심의 몽골식 서양 요리임.
ㅇ 호텔 등 외국인 대상 식당은 1인당 약 US$ 10-20 정도의 수준임.
ㅇ 한국식당 70개 (부페, 한식, 분식 등 다양)
ㅇ 중국식당 120개, 일본식당 3개
9. 호 텔
ㅇ 몽골의 호텔시설은 타국의 동 등급 호텔과 비교하여 볼 때 상당히 미흡한 편이나 요금은 비싼 편임.
ㅇ 호텔명, 숙박료, 전화번호
- 징기스칸호텔 : US$ 60-130, 전화 313380 - 울란바타르호텔 : US$ 60-120, 전화 320620
- 칸팔래스호텔 : US$ 60-130, 전화 463462 - 바양골호텔 : US$ 60-120, 전화 328632, 326781
- 에델바이스호텔 : US$ 50-120, 전화 312187 - 콘티넨탈호텔 : US$ 50-120, 전화 323829
- 팔래스호텔 : US$ 70-110, 전화 343565
10. 관 광
가. 시내 관광지
ㅇ자연사박물관 : 공룡화석, 각종 동식물 등 전시
ㅇ 역사박물관 : 몽골민속의 생활양식, 문화, 역사를 중심으로 전시
ㅇ 복드한박물관 : 몽골 마지막 왕의 왕궁 박물관 ㅇ 사냥박물관 : 몽골 야생동물 등 전시
ㅇ 간단사원 : 몽골 라마불교 사원 ㅇ 수흐바타르 광장 : 울란바타르시 중앙에 위치
ㅇ 이태준선생 기념공원 :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 몽골인의 '화류병'치료와 대한 의 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서 재몽골한인회가 2001년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 앞에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을 설립
나. 지방관광지
ㅇ 만치르 : 몽골 라마불교 사원 및 집단불교 촌락 약 6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ㅇ 하라호름 : 몽골의 옛 수도(약 300Km, 자동차로 6시간 소요)
ㅇ 테렐지 : 울란바타르 근교 자연 휴양 관광지(약 7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ㅇ 고비사막 : 고비사막(약 700Km, 비행기로 약1시간 40분, 자동차로 18시간 소요)
ㅇ 홉스골호수 : 몽골북서부에 있는 청정 호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약 700Km, 비행기로 약 1시간 40분 소요, 자 동차로 24시간 소요)
다. 관광시 유의사항
ㅇ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백화점, 노천시장 등에 갈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함.
ㅇ 박물관 등에서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으나 유료촬영은 가능함.
ㅇ 지방여행시에는 긴급 의료지원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상비약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함.
ㅇ 기후의 변화가 심하므로 여름철 여행시에도 따듯한 옷과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등 준비 필요
ㅇ 겨울철에는 혹심한 추위와 자동차 고장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으며 인적도 드물어 매우 위험하므 로 겨울철 지방여행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함.
ㅇ 몽골음식은 양고기를 중심으로 한 육류이므로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은 별도의 한국음식을 준비하지 않 으면 큰 곤란을 겪을 수 있음.
ㅇ 사냥 및 낚시는 수렵협회 및 해당 지역당국의 사전 허가 필요함(무허가로 사냥시 벌금부과).
ㅇ 국립공원 등 제한구역 출입, 버섯채취, 모닥불 사용 등도 지역당국의 사전허가 필요함.
라. 반출금지 물품(적발시 물품압수 및 벌금부과)
ㅇ 각종 동물성 생산품 : 녹용, 웅담, 사향, 모피, 가죽, 가공하지 않은 육류 등
ㅇ 문화재류(허가된 상점에서 증명서와 함께 구입한 경우는 제외)
ㅇ 식물, 광물류 : 종자, 묘목, 보석류, 수석 등
ㅇ 기타 서적류, 영화필름, 비디오필름 등도 규정상 금지 품목이므로 주의 필요
11. 종교활동
ㅇ 한인교회, 카톨릭교회 및 불교사원이 각각 1개소 있음.
12. 언론매체
가. TV
ㅇ 몽골국영 TV, 울란바타르 TV, TV5, TV9, 25 Chanel, 기타 유선 TV 방송
ㅇ CableTV : KBS World, YTN, 아리랑, CNN, BBC, NHK, Star Sports, ESPN 등 시청가능
나. 라디오
ㅇ 몽골 중앙라디오 : FM 106.6
ㅇ 기타 뉴스, 음악방송 : 100.5, 100.9, 101.6(울란바타르 라디오), 102.5, 104.0, 104.5, 105.0, 105.5, 106.0, 107.0, 107.5 등 FM 방송채널들이 있음.
다. 신문
ㅇ 어드린 소닌 : 일간지, 주6회(총3만부 발행) ㅇ 조니메데 : 일간지, 주6회
ㅇ 어너드르 : 일간지, 주6회 ㅇ 몽골링 메데 : 일간지, 주6회
ㅇ UB POST : 영자 주간지 ㅇ MONGOL MESSENGER : 영자 주간지, 약 3천부 발행
ㅇ MONTSAME : 몽골국영통신 뉴스 ㅇ MONGOLIA THIS WEEK : 영자신문
13. 치안상태
ㅇ 백화점, 시장 등에서 핸드백, 지갑 등의 날치기 및 소매치기 사례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함.
ㅇ 몽골은 인구밀도가 낮아 낮에도 인적이 드문 곳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이 이러한 곳을 지나치게 되면 노상강도 에게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특히 야간에 단독 외출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함.
ㅇ 유흥업소에서 외국인들이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시비 발생시 경찰이 출동해도 외국인에게 불리한 판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음.
14. 한국대사관
가. 주소 및 연락처
ㅇ P.O.Box 1039, No. 10, Olympic St. Sukhbaatar District, Ulaanbaatar, Mongolia
ㅇ TEL : (976-11)32-1548, FAX : (976-11)31-1157
ㅇ E-mail : kormg@mofat.go.kr
ㅇ 홈페이지 : www.mofat.go.kr/mongolia/
나. 근무시간
ㅇ 월-금 09:00-18:00(12:30-14:00 점심시간)
15. 재외동포현황 : 약 2,000여명(가족 포함)
ㅇ 유학생 : 약 50여명 ㅇ 회사원 및 상사주재원 : 약 950여명
ㅇ 공관원 및 봉사단원 : 약 100여명 ㅇ 교육 및 의료인 : 약 300여명
ㅇ 선교사 : 약 600여명
16. 우리기관 및 상사현황
가. 우리기관 : 한국국제협력단(KOICA)
ㅇ 연락처 : (976-11) 311774
나. 우리업체 현황
ㅇ 현지법인(05.12월 현재 843여개업체) : 단독 또는 합작투자법인 형태로 몽골해외투자청에 등록한 업체
ㅇ 국내기업지사 : 한국통신, KT&G, 삼성물산, 대한항공, 대한전선, SK 텔레콤, 투마트 등
다. 대기업 현황
ㅇ 한국통신 : 몽골통신에 40% 지분으로 경영권 참여중
ㅇ KT&G : 몽골인과 합작으로 법인을 설립, 현지에서 담배 생산, 판매
ㅇ 삼성물산 : 에르데넷 동광으로부터의 동정광(copper concentrate) 구매, 판매
ㅇ 대한항공 : 서울-울란바타르간 직항노선 운영(주2회)
ㅇ 대한전선 및 SK텔레콤 : 몽골 제2 휴대용 전화사업자로 선정되어 '99.7.10 부터 사업개시
ㅇ 기타 현대.기아자동차 지정 Dealer 및 정비공장, 연세대 의대와 울란바타르시 합작 '연세친선병원' 등
17. 교통, 통신, 우편제도
가. 교 통
ㅇ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요금은 약 20센트, 택시요금은 30센트(km당) 정도임.
ㅇ 몽골내 지방여행시 시외버스, 기차,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음.
* 인천-울란바타르간 운항하는 항공편 현황(계절에 따라 변경되며, 하기 사항은 동절기 운항현황임)
- 대한항공 : 겨울철에는 매주 월,목,토 운항하며 여름철에는 증편 운항
- 몽골항공 : 겨울철에는 매주 월,수,금 운항하며 여름철에는 증편 운항
나. 통신 및 전화
ㅇ 몽골에서 한국으로 전화시 - 일반전화로 연결시
- 001(또는 002-저렴함)-82-도시코드(0번제외)-전화번호
- 전화요금 약 US$ 1/분당 - 핸드폰으로 연결시 001(또는 002-저렴함)-82-핸드폰번호(0번 제외)
ㅇ 한국에서 몽골 울란바타르로 전화시 - 일반전화로 연결시 - 001-976-11-전화번호
- 핸드폰으로 연결시 - 001-976-핸드폰번호
ㅇ 몽골에서 외국으로 전화를 걸때 001(또는 002)+국가코드+지역(도시)코드+전화번호
ㅇ 외국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에 전화 걸때 : +976-11-전화번호
- 몽골국가코드 : 976
- 울란바타르시 지역코드 : 11
ㅇ 인터넷 사용 가능 : Wireless, ADSL, Cable, Dial, 전용선 임대 가능
다. 우편제도
ㅇ 가정까지 배달제도가 없으며 우체국 P.O.Box 까지만 배달됨.
ㅇ 보통우편의 경우 서울 - 울란바타르간 약 10-14일 소요
18. 어학교육기관 및 학원
ㅇ 영어, 몽골어를 배우고자 할 경우 외국인을 위한 어학원이 있기 때문에 수학이 가능함.
19. 긴급상황 대처요령
ㅇ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아래 해당 부서에 신고하고,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에도 신고하여 협 조를 받으면 됨. - 경찰서 : ☏ 102 - 소방서 : ☏ 101 - 앰블런스 : ☏ 103
- 연세친선병원 : ☏ (976-11) 313178, 310945
ㅇ 대사관 - 주소 : P.O.Box 1039, NO. 10 Olympic Street, Sukhbaatar District, Ulaanbaatar, Mongolia
- 전화 : (976-11) 321548 (976) 91110404(노상채 영사 - 사건사고 담당)
(976) 91117480(임현철 영사 - 영사, 사증 담당)
ㅇ 재몽골한인회 - (976) 91117907, 99114228
ㅇ 한인상공인회 - (976) 91118520
ㅇ 대한항공 - (976-11) 326643, (976)99117500
Ⅳ. 기타 일반사항
1. 환 전
ㅇ 1$ = 1,165 Tg(투그릭)(2006. 11월 현재) ㅇ 은행, 호텔및 공식 환전소에서 환전 가능
2. Tip 제도 ㅇ 호텔 및 식당 종업원에게는 US$ 1 ~ 2 정도면 무난
3. 미용 및 이발
ㅇ 일반 이,미용실이 있으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도 다수 있음.
ㅇ 이발은 US$ 5-10정도이며, 미용은 US$ 20-30정도임.
4. 몽골 공휴일
ㅇ 신정 : 1.1 ㅇ 차강사르(우리나라의 설) : 음력 1.1-2
ㅇ 국제 여성의 날 : 3. 8 ㅇ 어린이날 : 6.1
ㅇ 국경일(나담 축제) : 7.11-13 ㅇ 제헌절 : 11.26
5. 인터넷 사용환경
ㅇ Wireless, Cable, ADSL, Dial, 전용선 등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월 $ 20 - 350 정도
6. 한국과의 시차
ㅇ 한국보다 1시간 늦음 - 하절기(3월말-9월말)에는 섬머타임 실시로 한국과 동일
7. 한국신문 구독 가능성
ㅇ 구독이 불가능 하나 Internet과 YTN, KBS World, 아리랑 등을 통해 한국소식을 접할 수 있음.
8. 주요기관 영업시간 및 휴무일
ㅇ 관공서 : 09:00 - 18:00 ㅇ 박물관 : 10:00 - 16:00
ㅇ 백화점, 상점 : 10:00 - 19:00
9. 전력사용 현황
ㅇ 220V / 50Hz
10. 기타 참고사항(종교, 풍속, 법규, 관습관련 유의사항)
ㅇ 정식국명은 몽골이며, 영어로는 몽골리아(Mongolia)임.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식 표기 몽고(蒙古-몽매한 야만 인)는 거부감을 일으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ㅇ 7.11-13간 '나담'(축제)행사가 개최되며 씨름, 활쏘기, 말경기를 함.
ㅇ 한국과 마찬가지로 몽골에서도 '차강사르'(음력설)를 지냄.
ㅇ 몽골사람은 도살할 가축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때문에 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하면 큰 실례가 되므로 반드시 손바닥을 위로 펴서 가리켜야 함.
ㅇ 몽골에서 식탁을 두드리는 것은 생사를 결정하는 싸움을 신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함.
ㅇ 어린애들이 귀엽다고 엉덩이 또는 어깨를 두드리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함.
ㅇ 몽골 국민은 대체적으로 외국인에게 호의적이기는 하나 개방이후 수도권에서 외국인을 많이 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중 일부는 외국인들에게 여러 가지 수법을 동원 사기행각을 벌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요함.
ㅇ 종교는 불교(라마교)가 일반적이나 중동 회교 국가처럼 특별히 종교 관습 또는 종교법에 의해 외국인의 일상생 활및 행동을 통제하는 경우는 없음.
ㅇ 노천 야외시장 "자흐"에서 몽골인들의 상거래 상황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경우 가끔 돌을 던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 젊은이들이 시비를 걸거나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ㅇ 출입국시 세관신고서에 외환 신고를 정확하게 해야 하며 출국시 신고액 이상의 외환을 소지했을 경우 압수당 할 수도 있음.
ㅇ 아국인 여행객중 녹용, 웅담, 사향, 호랑이나 곰 가죽, 공룡알 등을 구입하여 반출하려다 공항 세관에서 적발되 어 압수당하는 경우가 있음.
ㅇ 골동품의 경우 ART SHOP 등에서 구입하고 관계 기관에서 반출 허가서를 받아야 공항 세관 통과 가능
ㅇ 화물로 발송한 짐표(좌석표 배부시 여행사 직원이 비행기표에 부착해 줌)는 몽골에 도착해서 짐을 찾아 공항문 을 나설 때 공항직원이 회수하므로 잘 보관해 두어야 함.
ㅇ 몽골관련 도서 및 사전 지식획득 방법
* 몽골, 그 광활한 대지를 찾아 떠나가는 여행(몽골스쿨닷컴 출판사업팀)
* 최서면 "몽골기행" - 삼성출판사
* "말과 바람의 고향 몽골" * 하자노프 "유목사회의 구조"
* 불라디미르쵸프 "몽골사회제도사" 주채혁 역
* 바실리얀 "징기스칸" 최호연 역
* 르네그룻세 "징기스칸" 최호연 역
* 김종래 "밀레니엄맨 징기스칸", "유목민 이야기", "CEO 징기스칸"
* 이재운 "징기스칸"
* 박원길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 "유라시아 대륙에 피어났던 야망의 바람"
* 스기야마 마사아키 "몽골세계제국" 임대희, 김장구, 양영우 역
* 민속원 "몽골민속현장 답사기"
* 랴자 노프스키 "몽골의 민속과 법" 서병국 역
* 장장식 "몽골민속기행"
* 체렌서드넘 "몽골민족의 기원신화" 이안나 역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몽골어학과 : (041)550-3232
* 한-몽 교류협회 : (02)711-8688. 끝.
몽골역사 개관
1. 국 가
ㅇ 공식국명 : 몽골(Mongolia)
- 몽골(Mongol)이란 용어는 원래 “용감함”이란 뜻을 지닌 부족명이었으나 칭기스칸에 의해 통일된 몽골 부족의 발전에 따라 민족명(Mongol)으로 변화. 과거에 사용되는 蒙古(몽고) 라는 명칭은 중화사상을 가진 중국인들이 주변민족을 몽매한 야만인이라고 경시하면서 청나라 이후 몽고라고 부른데서 유래
ㅇ 수 도 : Ulaanbaatar “붉은 영웅” 이라는 의미 (북위 47도 55분, 동경 106도 53분)
ㅇ 정부형태 : 의원내각제적 성격이 강한 이원집정부제
ㅇ 독 립 일 : 1921.7.11(소련 적군과 연합하여 중국으로부터 독립)
ㅇ 국가선포일 : 1924. 11. 26(러시아식 헌법을 채택, 몽골인민공화국 선포)
ㅇ 국 화 : 연꽃
ㅇ 공용어 : 할흐 몽골어
ㅇ 문 자 : 키릴문자 (러시아문자 차용)
ㅇ 국 기 : 소욤보 기(旗)
- 직사각형이 3등분 되어있고 중앙은 청색, 양측은 적색, 좌측 적색부분에 황색의 국가상징인 소욤보 문양. 소욤 보는 표의문자로 몽골의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는 전통문장으로서 1924년 제1회 대인민회에서 결정
- 몽골국기의 유래
몽골 국기에 그려져 있는 소욤보(Soyombo)는 표의문자로서 아득한 옛날부터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는 민족적 표장 이며 1924년 제 1회 대 인민회의에서 몽골수립을 선언하고 자유와 독립을 의미하는 뜻에서 민족적 문양으로 정해졌다. 이 표장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먼저 맨 윗 부분에 불꽃은 몽골의 민족적인 상징을 나타내며 융성, 재생, 향상, 번영, 종족번성을 의미한다. 불꽃 밑에 있는 것이 태양과 달로 몽골 전 민족의 상징을 나타낸다. 즉, 소욤보의 불, 태양과 달은 몽골의 백성이요, 삶이며 영광인 것이다. 또, 끝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한 창이나 화살은 ‘적에게 죽음을’을 의미한다. 빨강은 환희와 승리를, 파랑은 충성과 헌신을 나타낸다.
2. 국 토
ㅇ 위 치 :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방에 위치한 내륙국가(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중국과 접경하고 있 으며, 국경선의 총길이는 8,162km)
ㅇ 면 적 : 1,567,000㎢ (한반도의 7.4배)
ㅇ 길 이 : 동서 - 2,394 Km
남북 - 1,259 Km
ㅇ 부존자원 : 석탄, 구리, 원유, 몰리브덴, 텅스텐, 주석 니켈, 아연, 금 등
ㅇ 국토이용 : 목축지(80%), 산림(10%), 경작지(1%), 기타(9%)
ㅇ 지 형 : 고원국가로서 사막이 전국토의 40%이며 북서부의 알타이 산맥으로부터 동남부의 평원지대로 펼쳐져 있으며, 서쪽 끝에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지대에 솟아있는 후이틍어르길(Huityn Origil)이라는 봉우리가 최고 4,366m, 동부평원지대가 최저지대로 522m
ㅇ 평균고도 : 1,580m(오대산의 정상 높이)
ㅇ 기 후 : 건성냉대기후
-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길고 추운 겨울, 짧은 여름) - 1년에 구름이 없는 날이 257일
ㅇ 평균기온 : 11월부터 3월까지는 영하의 추위이며 특히 겨울철 야간에는 영하40℃이하까지 내려가는 반면, 여름 에는 33-38℃로 무더운 기온
ㅇ 평균기압 : 1,036mb
3. 국 민
ㅇ 인 구 : 259만명(약 96만명이 수도에 거주, 2006년 기준)
ㅇ 인구증가율 : 1.4% ㅇ 인구밀도 : 1.52명/㎢
ㅇ 평균수명 : 65.2세 (남62.9세, 여 67.6세) ㅇ 인구구성 : 0-14세(38%), 15-64세(58%), 65세 이상(4%)
ㅇ 종 족 : 할흐몽골족(90%), 카자흐족(5.9%), 브리아드계(2%) 등 17개 부족
■ 행정구역
가. 수 도
ㅇ Ulaanbaatar
나. 아이막(Aimag : 道) : 21개
ㅇ 아이막 밑에 348개 솜(Som : 郡)과 박(Bagh : 面)이라는 하부단위 조직
다. 지방의회
ㅇ 3개 자치시와 아이막에 지방의회(local Hural) 구성
■ 역사 개관 (몽골 독립이전)
1. 北方 遊牧民族 時代 (BC 20C~AD 12C)
가. BC 20C부터 몽골초원~카스피해간 중앙아시아에 유목민이 활동
ㅇ 騎馬 군사력을 이용, 부족국가 또는 小국가 형성
ㅇ BC 8C부터 약 500년간 黑海와 카스피海 북쪽에서 스키타이 (Scythae)문화 융성
나. 흉노족(匈奴族, 훈족)이 유목민족으로서 최초의 통일국가 형성
ㅇ BC 209년 건국한 匈奴族은 東으로는 한반도, 西로는 터어키, 南으로는 만리장성, 北으로는 바이칼湖까지 영토 확대
다. 2C부터 선비족(鮮卑族)이 흉노족 지배
ㅇ 선비國은 5C경 華北에 진출, 북위 건국
라. 4C중반~6C중반은 유연족(柔然族)이 몽골지역 지배
마. 6C중반부터 투르크系의 돌궐族이 몽골지역 지배
바. 8C중반부터 위구르族이 몽골~중앙아시아간 광대한 영토 지배
사. 916~1125년 遼를 세운 거란族이 융성, 몽골지역도 지배
2. 몽골 帝國 時代 (1206~1368)
가. 몽골은 12C 거란족의 遼와 여진족의 金에 예속
나. 칭기스한(汗)의 등장
ㅇ 1162년 예수게이(父), 허엘룬(母) 사이에서 출생 (본명은 테무진, 중국식 한자어로 鐵木眞)
ㅇ 1206 몽골 통일 및 칭기스한(Chinggis Khan, 우주의 지배자라는 칭호)
ㅇ 1215 北京 점령 ㅇ 1227 서하 정복길에 병으로 사망
※ 재위 22년중 大帝國 건설 (조치, 차카타이,어거데이,톨로이 등 네 아들과 동생에게 영토 분봉)
※ 1229-1241 톨로이의 監國
다. 몽골帝國의 興亡
ㅇ 太宗(2代) 어거데이한(Ogotai Khan, 1229-1241)
- 칭기스한의 셋째 아들 - 즉위후 1234년 금나라 정복.
- 3차례 고려 침공(1231, 1232, 1235) - 러시아 키에프 公國 정복(칭기스한의 장손자인 바투장군, 1240)
- 폴란드 및 헝가리 침공(바투, 1241) - 태종의 사후 5년간 한(汗) 계승권을 둘러싼 권력쟁탈전
ㅇ 터러게네의 監國 (어거데이 부인, 1242-1246)
ㅇ 定宗(3代) 구육한(Guyuk Khan, 1246-1248)
- 어거데이한의 아들
- 재임 2년만에 돌연 사망, 칭기스한의 장손자인 바투가 보낸 자객에 의한 사망설이 유력
ㅇ 오골-카이미쉬의 섭정 (구육의 부인, 1248-1251)
ㅇ 憲宗(4代) 멍케한(Munkhe Khan, 1251-1259)
- 칭기스한의 4남인 톨로이의 아들 - 雲南·티벳지역 평정(쿠빌라이)
- 2차례 고려침공(1252, 1254) - 페르시아 및 소아시아 일대 장악(1258, 훌레구)
- 남송 원정도중 장티푸스로 사망(1259)
ㅇ 世祖(5代) 쿠빌라이한(Khubilai-세조, 1260-1294)
- 톨로이의 아들, 멍케한의 동생 - 동생 아릭-버케와 후계자 계승문제로 투쟁을 벌여 승리하고 황제로 등극
- 수도를 하라호린에서 上都, 北京으로 천도, 국호를 大元으로 선포(1271)
- 남송정벌(1272) - 고려와 연합하여 두차례 일본정벌에 나섰으나 태풍으로 실패 (1274, 1281)
- 일본, 인도차이나 자바 원정
ㅇ 元의 쇠망(1368. 6월)
- 쿠빌라이한 사후 한(汗) 계승권을 둘러싼 왕실 내부 분열 - 라마승 횡포로 인한 재정파탄
- 가뭄, 홍수, 지진 등 잇따른 자연재해
- 마지막 황제 토곤터무르(Toguntemur-순제, 1333년 즉위)
- 朱元璋이 이끄는 명나라군에 의해 몽골고원으로 패퇴 - 1483 몽골의 러시아 지배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