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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만남 : 2호선 잠실역 7번 출구 ,09:20am(자가용 동원)</P>
<P> 노대장 소나타승용차가 제너레이터의 과부하로 바테리액의 부족때문에 긴급으로 청평역 인근의카센타 수배해서</P>
<P> 바테리/라지에이터 교체후 약 1시간을 지체하고 화악리로 출발. </P>
<P>* 코스 : 화악리 왕소나무 등산로 입구-건들내( 12:00am)- 임도 도착 (14:10pm)- 중식 - 중봉 도착(15:30pm)</P>
<P> - 등산로 입구 도착(17:45pm)</P>
<P> (하산시 정확한 하산로를 사전 파악을 못해 임도/군사도로-국도로 하산: 1시간 45분 소요)</P>
<P> ( 중봉-애기봉코스-옥녀탕-천도교수련원-등산로입구로 하산하면 되었으나 적목리코스와의 혼돈으로 </P>
<P> 정상에서 오후4시의 늦은 하산시작으로 초행길 하산을 포기하고 순한(?) 군사도로 코스를 택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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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맑고 수량이 풍부한 화악리 계곡은 하절기 해먹 설치 장소로 오는 여름에 필히 스케줄을 잡을 예정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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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기도 가평군 북면 과 화천군 사내면을 면한 화악산은 경기 제 1의 고봉이다.</P>
<P> 화악산 정산( 1,468 m)은 출입금지 구역이라 군사도로가 있는 곳까지 밖에 가지 못하므로 </P>
<P> 화악산 산행은 중봉( 1,450m)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는 핸디캡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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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춘가도를 가다 가평군으로 좌회전하여 가평군청을 지나고 적목리( 명지산,연인산) 와 화악리 갈림길 사거리에서</P>
<P> 화악리방향으로 가다가 왕소나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면 중봉정상의 최단코스로 산행이 시작됩니다.이 코스는 지루한 </P>
<P> 계곡길을 오르는 단점으로 다음에는 적목리-중봉-삼팔교 능선코스를 완주하면 인근의 명지산,석룡산,국망봉 등을 끼고</P>
<P> 제대로 된 화악산산행을 즐길 수있을 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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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본인이 군데생활을 했던 사창리 78연대는 화악산 정상에서 볼 수가 있으나 군사지역으로 산행이 금지되어</P>
<P> 중봉 등정으로 만족해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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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음 산행 코스인 용화산 산행후 사창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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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5_cafe_2008_03_09_23_29_47d3f458eba3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화악리 등산로 입구에 있는 왕소나무</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5_cafe_2008_03_09_23_35_47d3f5a6ad84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BR> 멀리 보이는 중봉 정상을 향해 노대장이 가벼운 출발을 하고...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3_cafe_2008_03_09_23_37_47d3f5ebd532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2_cafe_2008_03_09_23_37_47d3f5f26d79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천도교 수련원 초입<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0_cafe_2008_03_09_23_37_47d3f5fc72c6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5_cafe_2008_03_09_23_37_47d3f602d7a5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천도교 수련원 . <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12_cafe_2008_03_09_23_37_47d3f608215a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0/6_cafe_2008_03_09_23_37_47d3f612e1a4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천도교 수련원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 초입부터 눈밭이고....경칩이 지난 화악산에는 아직.... 사창리 군생활시</P>
<P>화악산 정상에는 5월에도 눈이 가득하였고.</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3_cafe_2008_03_12_16_23_47d7849ce2c3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중봉 바로 밑에 있는 임도에 도착하고.(출발지로부터 2시간 10분 소요)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6_cafe_2008_03_12_16_23_47d784b053aed"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임도에서 본 화악산 정상<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5_cafe_2008_03_12_16_23_47d784c0d10e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9_cafe_2008_03_12_16_23_47d784c8e3af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중봉에 있는 레이다 기지<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6_cafe_2008_03_12_16_23_47d784de62e6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라면, 떡, 복분자 로 늦은 점심을 준비하고.<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2_cafe_2008_03_12_16_31_47d786c455fa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6_cafe_2008_03_12_16_31_47d786cf8e0b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6_cafe_2008_03_12_16_31_47d786d7b5aa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6_cafe_2008_03_12_16_31_47d786e0e02a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중봉에서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5_cafe_2008_03_12_16_33_47d7873c9a48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화악리 계곡의 맑은 물. 거풍에 적당한 沼.<BR>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1_cafe_2008_03_12_16_33_47d787464ed6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출발하기전에 이 지도를 봤다면 하산시 중봉-애기봉-건내들 로 하산을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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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鏡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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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하튼 " 지송 합니다 "... " 화악산 "에 왜 "악"자가 들어가는 이유를 이번에 체험 했습니다. " 초봄 " 눈길등산이 얼마나 힘든지....
1) 적목리-중봉-38교 코스:화악산 2) 명지산 3) 석룡산 4) 연인산 을 타게 노대장께서 산행스케줄을 짜도록 바랍니다.
노대장께서는 항상 아직 가보지 않은 새로운 산행코스를 발굴하여 회원을 안내하기 바랍니다.
드뎌 용화님이 화악의 "악"자의 사연을 이제 체험으로 깨달으셨구만. 다 이유가 있어서 선인들이 붙였겠지. 도봉산도 내 군대 생활할땐, 10월부터 6개월간 월동기라해서 겨울부식 갖다주고 중대로 병들 호출하지 않고 자체 훈련하고 사실상 독립부대로서의 기능을 수행했지. 난 서무계라고 가끔 불려내려갔다 올라가느라 한겨울에 애를 많이 먹곤했지만, 계곡의 절음식얻어먹는 재미로 힘든지 몰랐었지. 힘들어도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다시한번 더 도봉에서의 병생활을 해봤으면....
27사단이 교육사단이라 1년내내 교육훈련에 힘든 군대생활을 한지라 전역시 다시는 북쪽을 보고 소변도 않보고 산에는 안가노라 맹세를 했건만..... 화악산 과 사창리 부대도 보고 싶은게 나이가 든 탓일까요? 군생활때 느끼지 못했던 화악산 산행의 즐거움을 맛본게 보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