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 6. 20. 13:00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국의 택시 직능단체 소속 지도자들과 택시인들 50만 여명이 운집하여 국민들에게 택시업계의 처참한 현실을 직접 호소하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를 결행하였다. 전국 행사 '결의대회 비상대책추진본부'에서는 그날 서울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택시는 1일 운행거부 전면파업으로 동참하기로 하였고, 부산조합에서도 공문을 통해 "한분도 빠짐없이 전면파업에 동참하여 우리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라고 당부해놓고, 행사 하루 전날 긴급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산시의 개선명령(불법파업 경고) 알림 "정상운행" 이라고 조합원들에게 알리자 조합원들은 "파업동참 공문 >정상운행 문자메시지" 판단 혼선으로 정상영업 한 사업자들이 많았다. 행사 다음날(6/21) 주무부처(국토해양부)에서 작성한 택시운행 실황, 즉 "지역별 택시 가동률 현황" 보도자료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100% 단결력을 보여준 대전, 대구, 울산, 및 90% 이상 단결력을 보여준 인천 ,경기, 강원 등에 비하면 부산이 가동률 전국 67.8%로 단결력 전국 꼴지를 기록하였다고 전국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창피한 기록을 남겼다. 이런 부끄러운 기록 이유를 세밀히 들여다보면 부산 전체택시 2만5,063 대 중에 파업 한 8,063 대는 대부분 전택련소속(민택련 제외)이라면 부산개인택시 대다수가 운행했다는 현황 자료로서 엉터리 자료일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자료를 작성한 정부 관계자(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 사무관 김학원: 02-2110-8673)는 부산시의 보고자료를 토대로 작성했다는데, 그렇다면 부산시와 정부의 '부산개인택시 파업불참' 엉터리 자료로 인해 전국에서 '왕따 신세' 명예훼손 피해를 입었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는 조합 대표가 '공문과 문자메시지'를 이율배반으로 보낸 미숙한 상황 대처능력(판단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할 것이다. "民主부산개인택시신문" 발행인/편집인 박 용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