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내북초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화상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다.
보은군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가 필리핀 현지의 Teaching center와 온라인 접속을 통한 원어민과의화상영어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능률은 물론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인터넷을 활용한 영어교육으로 학생 눈높이에 알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을 원어민과 학생의 1:1 실시간 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습대상은 3~6학년 학생 44명이 참여하는 화상영어에서는 인터넷 영상을 통한 수업 외에 보조 전화 수업으로 학생과 교사의 상호 작용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쌍방향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주5회 20분간 운영, 말하기,듣기는 물론 쓰기 학습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집중적인 영어수업을 진행하여 국제화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원어민 화상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영어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대화를 하며 학습하는 학생들에게는 재미도 있고 먼나라 필리핀 현지의 영어선생님과의 교수.학습으로 국제화 시대를 실감하며 높은 학습의욕을 보이고 있다.
조준애 교장은"알차고 보람 있는 영어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원어민 활용 화상영어를 중점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방학을 이용한 단기 집중 영어캠프와 스토리 텔링, 단계별 영어능력 인증제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충청일보 주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