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도 좋고 바람도 좋은 어느날 칠보산으로 오리 백숙을 먹으러 갔었다
우리 옆 테이불에 아가씨 네명이 앉아 오리백숙을 주문 햇다
오랜만에 몸보신하자
자리에 앉았을 때부터 바쁘게 입을 움직이던 그들이 음식이 나와도 여져히 아니더
바쁘게 입을 움직였다
이게 오리야 나 오리 처음 먹는데 냄새 부터가 다르지 않니 우와 진자 그렇네
기름도 없고 그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던니 각자 그릇에 음식을 나누어 담았다
그리고 한입씩 맛을 보더니 더욱더 감탄하며 오리에 대한 찬사와 맛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쫄깃쫄깃 하다느둥 닭과는 육질부터가 다르다는 둥 오리에 우수성을
집중 토론을 하던군요 그러자 종업원 아주머니가 그테불로 다가가 조용희 말했습니다
저 손님 죄송해요 저 지금 드시는 음식은 오리가 아니라 닭백숙이에요
저희 실수로 음식을 잘못 갖다 드렸습니다
풋 풋 풋 순간 터져나오는 웃음을 삼키느라 내얼굴이 다 빨개졌다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해 닭과 비교하며서 오리를 극찬했는데 지금끼지 먹으게 닭이라니요
갑자기 그아가씨들 테이불에서 적막이 흘렀다 종업원 아주머니 진짜 오리백숙을 가져다 주었지만
아가씨들은 오리를 먹지 않았다 젓가락으로 오리를 툭툭 두드리며 진짜 오리 맞니 하며 의심스런
눈빛을 보냈다 닭을 오리라고 믿고 먹을때 기쁨으로 가득했던 그얼굴들은 어디로 간는지
역시 믿음에 흼이 위대했다......
와 몰간 ,,,, 니가 사랑을 안주니께 남자 푸라이드란 넘 땀시 그캐찌,,,ㅠ
그런가 ,,ㅋㅋㅋㅋ
사랑을 조방
사랑이 매말라다 줄사랑이 없어...ㅋㅋㅋ
그래 넘 지치믄 사랑도 매마르더라 그래도 힘내 내가사랑해줄께 ^ㅡ^
초가가 사랑을 준다니 힘내야지 ㅎㅎㅎㅎ이러니 울방 식구 땜문에 배신을 못한다니 ㅋㅋㅋㅋㅋ
그려 잘생각 혔다,,,,따봉
그래 친구가 최고당 알았져......?
울치구들 만나고 오니 몸이 홀가분해졌다..ㅎㅎㅎㅎ
갈비뼈들은 죄다 성한지 몰갔어
갈비 뼈 죄다 멀쩡하지 마음이 복잡했던것이 싸악 사라저단게 ㅋㅋㅋ
그래 다들 그랬으리라 생각하니 울매나 맴이가거운지 몰갔다야
우리는 서로에게 말할수읍는.........행복과 즐검의 선물을 주고 받았으라우 ㅎㅎ
마 . 자 . 요. ....흐..
무순 선물을 주고 받을까,,,ㅋㅋㅋㅋ
앵???.........&
뭐이 ? 준비한거 있다궁 ㅎㅎㅎ
오늘이 10월에 마직막 날 내일은 11월1일 그러고보니 내생일 뭉칠수도 없고 운제뭉칠거나 정일기하구는 가까우니 쉬운데 갸는 내가 한번 밥 사야하겠지 취객 데리고 오느라 수고 했으니...ㅎㅎㅎㅎ
호호호~ 낼이 생일이라공?!~~추카추카!~ 원더풀!~~ 참 좋은때 태어나꾸몬 기랭!~~메인방에 생일상 채려놓깽!!~~ㅎㅎㅎ
얼능 먹으러 가야지 지금 일하고 와서 배도 고픈데...ㅎㅎㅎㅎ
그려.. 언능가서 먹어바바...ㅎㅎ ^^
핑크빛 장미 까지 줘서 고마워...ㅎㅎㅎㅎ
홍홍홍~..... ! .....
홀홀이 또나오네 어째 조용하더 했는데 ㅎㅎㅎ
홀홀이 아 니 구 ... 홍홍홍~ 따러해방!,,, 홍홍홍~ ㅋㅋㅋㅋ
아무래두 야가 눈이 나뻐유 ㅎㅎ 내두 돋보기 써야 잘보인당께여 ㅠㅠㅠㅠ
눈이 나쁘지 영감탱이 홍이냐 홍홍홍 하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