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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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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권예자, 김태곤, 한정순 해맞이 /한 별
봄비 추천 0 조회 97 08.01.27 17:1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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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1.27 17:23

    첫댓글 한별님, 그대의 '해맞이' 여럿이 보면 좋을 듯해서 제가 올립니다. 20층 해맞이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모레 아침에는 제가 그곳에서 해를 맞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저녁에 있을 하현 달맞이 포도주도 준비 하시지요. ㅎㅎㅎ. 이런 좋은 일이...

  • 08.01.28 11:49

    대령합지요.

  • 08.01.27 17:27

    <매일 해돋이를 보고 매달 만월을 벗 삼는 우리 집은 오 천금쯤은 되지 않을까 싶어 힘이 생긴다> 한별님! 하늘정원을 가져서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사진을 보듯 도는 정동진으로 함께 여행을 한듯 같이 해맞이를 하였습니다. 무자년 한해 늘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만월처럼 풍성한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08.01.28 11:50

    감사합니다.

  • 08.01.27 18:05

    한별님, 봄비님 덕분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의 이름을 보지 않더라도 자상한 성품을 지닌 감성적인 여성분이 쓴 글임을 단박에 느낄 수 있겠군요. 戊子年 새해 所願成就 하십시요. 그런데 한가지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분께서 터프한 '나훈아' 에 매료되실 수 있는지. 죄송합니다. 저는 여자가 아니라서

  • 08.01.27 20:28

    ㅎㅎㅎㅎㅎ 요새 그사람 무쟈게 뜨던데요. 여자들이 나훈아를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 작성자 08.01.28 08:29

    나훈아의 경우는 여자들 사이에 호, 불호가 50:50입니다. 그런데 좋다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경향이지요. 저와 들미소가 처음 친하게된 계기가, 나훈아가 늑대 또는 크로마농인 같아서 싫다는 것에 마음이 딱 맞아서 였는데... 동키호테도 재미없고. ㅎㅎ

  • 08.01.28 11:54

    지존님 감사합니다. 나훈아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솔찍히 매력은 있습니다.

  • 08.01.27 19:52

    보지 않아도 보이는 해맞이 달맞이 입니다. 저는 새벽 길을 나서야 북한산으로 해가 뜨고 달이 뜹니다. 소파에 앉아 창밖을 보면 해는 북악의 스카이웨이가 지나는 능선 위로 떠오릅니다. 이때는 북악의 역광때문에 팔각정이 능선위로 어두운 기운과 함게 뜹니다. 북악의 아침보단 요사이는 새벽길의 북한산이 신비롭습니다. 일출과 월출 잘 보았습니다.

  • 08.01.28 11:57

    산하정님도 북한산위로 뜨는 해를 자주보시는군요. 졸작을 읽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모두 건안 건필하세요.

  • 08.01.28 22:56

    정동진의 해돋이를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군요. 저는 하늘공원에서 눈물을..., 분명 다른 어느 날과는 달랐습니다. 오천 금이나 되는 집에 계신 한별님이 부럽습니다. 무엇보다 달맞이도 할 수 있다니... .그리고 수필 한 편 쓸 수 있기를 소망하신 소박한 마음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 08.01.29 00:21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달맞이 하면서 선생님과 함께 울어볼까요? 봄비님은 양동이 준비하세요.

  • 작성자 08.01.29 15:48

    양동이? 나 돈 없어요. 그냥 작은 눈물단지로 합시다요.

  • 08.01.29 10:58

    해맞이를 하며 좋은 수필 쓰기를 소원하셨으니... 그 소원이 이미 이루어 졌군요. 이 한편의 수필로...욕심이 저절로 사라지는 그런 글 입니다.

  • 08.01.29 12:04

    아이구 부끄럽습니다. 다시보니 식상한 문구가 거슬려 퇴고를 수 없이 또 했답니다.

  • 08.01.29 23:22

    집 거실에서 멀리 북한산에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실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하루의 시작도 늘 밝음일 것 같습니다. '일출을 무리없이 찍을 수 있는 카메라 하나' '좋은 수필 한 편을 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글을 읽으면서 제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답니다. 한별님의 소박한 욕심이 아름다워서요.^*^

  • 08.08.28 02:10

    이제 글을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매일 해돋이와 달맞이를 하시면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금강소나무와 같이 소박하고 잔잔하여 단숨에 읽었습니다. 넉넉한 웃음의 선생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8.09.10 16:24

    "아이구 부끄러워 죽겠다"고하면 "내숭"이라고 하실라나? 그런데 정말 저는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좋은 답글로 경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보니 오타가 몇군데 있는데 수정을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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