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 최신연예가 2006년 2월 23일

[짱가]

이성진, 군 제대 후 신지와 결혼하겠다		┌> 기사&사진출처 (스타뉴스,뉴스엔)
남성그룹 NRG가 군복무후 결혼하겠다고 밝혀 그 주인공에 새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성진은 지난 20일 KBS 쿨FM 라디오의 '강수정의 뮤직쇼' 월요일 고정코너 '오빠가 돌아왔다' 코너에 출연해 진행자인 강수정 아나운서와 차태현의 결혼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실 오래전부터 만나던 사람이 있다. 군대 갔다와서 빨리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결혼계획을 밝혔다.평소 차태현과 절친한 이성진으로부터 차태현의 결혼발표 뒷이야기를 듣던 강수정이 "그럼 이성진씨는 (결혼을)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 이성진은 "저도 사실 결혼을 빨리 했어야 했다"며 "사실 나는 2세를 빨리 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고 운을 뗐다.이어 "사실 저는 오랫동안 만나던.."이라며 말을 흐리다가 "이런 말 웬만해서 하지 않는데 오늘 분위기가 그렇게 몰고 간다"며 작심한 듯 말을 이어갔다.이성진은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으나 아직 할 일이 많고, 국방의 의무도 하지 않았다"며 "군대 갔다와서 저는 아마 곧바로 (결혼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성진은 공공연하게 코요태의 신지와 연인관계로 알려져 있다.이성진이 이날 결혼상대로 신지를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이성진의 결혼계획을 밝힘에 따라 상대가 신지일 것이라 게 연예가의 중론이다.이성진과 신지는 서울 여의도에서 각자의 이름을 한자 씩 딴 '신성'이라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주말 오락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이날 방송을 접한 청취자 및 팬들은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충격적이었다'는 글과 함께 '이성진 씨 너무 멋있다.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와 결혼 계획을 당당히 밝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휘성, 콘서트 장소 변경에도 불구 예매폭주		┌> 기사&사진출처 (조이뉴스24)
휘성의 단독 콘서트 '중독'이 전화위복의 상황을 맞았다.다음달 18일과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휘성의 단독 콘서트는 당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대관하고 지난 1일부터 예매를 시작했었다.하지만 이후 경희대학교 측에서 갑작스레 대관 취소를 통보하면서 공연장을 올림픽홀로 긴급 변경해야 했던 것.이 때문에 공연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휘성 측은 모든 예매를 취소하고 티켓 재예매에 돌입해야만 했다.그러나 관계자들의 우려가 무색하게도 지난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휘성 콘서트의 티켓예매가 재오픈되자 첫 예매 때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휘성의 매니지먼트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일 모두 가장 비싼 R석의 4천여장이 한자리수 좌석만을 남기고 모두 팔리는 등 당일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1, 2층 객석은 아직 잔여석이 남아 있지만 이같은 기세는 최근 불황에 빠진 공연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YG 관계자는 "이 콘서트를 끝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할 휘성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한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면서 "벌써 예매 사이트 게시판에는 가까운 좌석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안타깝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귀띔했다.휘성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만큼 이틀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며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강수정, 후배 아나운서에게 공개 경고 논란		┌> 기사&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아나운서중 활발하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입 아나운서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다.강수정은 KBS COOL FM ‘강수정의 뮤직쇼’를 진행하며 “아나운서실에 곧 피바람이 몰아칠 것 같습니다”라고 잔뜩 겁을 준 뒤 “32기 신입 사원이 뽑혔는데.자기들이 연수원에서 했던 얘기 고스란히 우리 귀에 다 들어옵니다.그런데 딱 걸린 것 한명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그리고는 “아나운서중의 한명이 노현정 선배 강수정 선배라고도 안하고, 노현정 강수정 불쌍해 그러면서 자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안하기로 했답니다”라고 발언한 사실을 지적했다.이어 강수정은 “그래 우리 회사 들어오면 새벽 뉴스 1년 이상 해야겠네요.뉴스하고 싶다고 했으니까.어쩔 수 없죠.딱 걸렸습니다.피바람이 몰아칠 거예요.아휴 언제 아나운서실에 들어오나 몰라요.밥사줘야 되는데”라며 웃음속에 진심을 드러냈다.강수정은 클로징 멘트에서 후배에게 한번은 따끔하게 한 후 웃으며 사랑으로 감싸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얼마나 화가 났으면 방송에서 이런 걸 다 밝혔을까 하며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강수정 아나운서의 이번 멘트는 방송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장난성 대사일 수 있다.하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남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도 어느 정도 방증하고 있다.KBS 아나운서중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잦은 아나운서는 강수정 외에도 노현정과 김경란이 있지만 강수정은 상대적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많이 형성돼버렸다.따라서 아나운서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는 역할 설정과 수위 조절은 필요할 것 같다. 그게 아나운서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는 길이다.

양미라, 성형사실 '당당 고백'		┌> 기사&사진출처 (스타뉴스)
성형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탤런트 양미라가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네티즌들은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던 양미라가 몰래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성형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이에 대해 양미라 측은 "사람들이 탤런트 양미라의 얼굴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수술 사실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수술 사실을 인정하며 의혹 자체를 불식시켰다.이어 "처음 수술을 결심했을 때부터 활동하게 되면 공개할 생각이었으나 너무 빨리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며 "솔직하고 밝은 모습을 좋아했던 팬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는 판단아래 좀 더 일찍 수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양미라의 말을 전했다.또 수술 이유에 대해 "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코믹한 이미지가 너무 강해 한정된 역할만 맡게 되는 것 같아 늘 안타까워했다.좀 더 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살려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코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벌써부터 양미라의 변신이 고무적이다.측근은 각종 작품과 화보 출연 제의가 밀려오고 있으며, 특히 다음달 초 서비스할 모바일 화보를 통해 놀라보게 여성스러워진 양미라의 모습을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번 화보는 지난달 태국에서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최초로 비키니를 입은 도발적인 모습도 담아 눈길을 끈다.또 양미라는 오는 28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컬렉션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디자이너 조성경 패션쇼 모델로 설 예정이다.

sg워너비-김종국-버즈, 춘삼월 대격돌		┌> 기사&사진출처 (스타뉴스)
지난해 음반판매량 1, 2, 3위를 기록했던 sg워너비와 김종국, 버즈가 나란히 3월말 새앨범을 발표하고 정면대결을 벌인다.세 팀이 서로 계획한 일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출시일 겹친다.sg워너비는 오래전부터 결정했던 일정에 맞춰 발표하는 것이지만 군입대를 앞둔 김종국과 버즈의 경우 쉴 틈도 없이 앨범작업을 바쁘게 준비했다.sg워너비와 김종국의 앨범에 참여하는 작곡가들도 겹친다.앨범 출시일을 미리 정해둔 sg워너비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다.2집 히트곡 '광'을 작곡한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죄와벌'의 김도훈, '살다가'의 류재현, 가비엔제이의 데뷔곡 '해피니스'를 작곡한 민명기 등이 참여했다.김종국의 새앨범에도 역시 김도훈, 조영수, 황찬희, 정진수 등 3집에 참여했던 작품자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현재 앨범 작업이 절반 가량 진행됐으며, 조만간 노래 녹음에 돌입한다.버즈도 지난해 최고의 히트곡 '겁쟁이'를 작곡한 프로듀서 고석영과 다시 한번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버즈 멤버인 윤우현과 손성희도 2집에 이어 작곡가로도 참여했다.버즈는 현재 앨범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타이틀 곡 선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팬들은 지난해 1, 2, 3위를 차지했던 빅3의 대결로 흥미로운 경쟁을 보게 됐다.당사자들의 바람처럼 이들의 경쟁으로 음반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희철, 미니홈피 통해 열애설 심경 밝혀		┌> 기사&사진출처 (뉴스엔)
채연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22일 오전 1시 20분께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김희철은 이 글을 통해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사교성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한 사람이 없습니다.열명도 안 되는 일촌 덕에 모든 것이 전체 공개, 비밀이 없죠.일촌순회라해도..제이..대현..동해..채연누나..빈..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희철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제로 힘이 들어 미니홈피를 없앨까도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데뷔전부터 오랫동안 제 홈피를 봐왔던 많은 분들과의 공간을 깨기가 싫었습니다”고 밝혔다.이어 “홈피를 꾸미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느껴져 친하게 지내던 채연 누나의 홈피대로 꾸몄는데..”라고 채연과의 열애설이 퍼진 과정을 설명했다.채연과 김희철은 서로의 미니홈피가 커플 사이트로 오인받을 만큼 유사해 “두 사람이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제기됐다.김희철은 “너무 조심하고 예민해져서 개인홈피가 개인홈피로서의 심장을 잃을까봐 걱정이 됩니다”라며 “채연 누나 역시 가뜩이나 예민한 저를 먼저 걱정하시더군요”라고 전했다.김희철은 이번 일로 몇 안되는 친한 연예인들과도 멀어질까봐 두렵다며 “줄기가 흔들리고..꽃잎이 휘날리면..꽃도 흔들립니다.꽃이 있기에 아름다운 꽃잎과 줄기가 있는게 아니라..꽃..아름다운 꽃잎..줄기가 있어야 하나의 '꽃' 이기 때문이죠”라는 말로 마무리지었다.

LPG 한영, 4년째 샤넬패션쇼 오른다		┌> 기사&사진출처 (스타뉴스)
LPG의 한영이 가수활동으로 잠시 접었던 패션모델 활동을 오랜만에 재개한다.한영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샤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2002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인 한영은 이미 샤넬 구찌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르사체 앙드레김 등 명품 패션쇼 무대에 항상 모델로 설 만큼 실력과 몸매를 인정받는 톱클래스의 패션모델이었으며, 샤넬 패션쇼에는 지난 4년간 빠짐없이 무대에 올랐다.샤넬은 새로운 컬렉션이 출시될 때마다 파리, 런던, 뉴욕 등지에서 이를 선보이는 패션쇼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이들 도시에서 개최됐던 패션쇼와 같은 의상과 형식으로 진행된다.한영은 가수 데뷔 이후 패션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팀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를 고사해왔다.그러나 한영은 모처럼의 좋은 무대 만큼은 빠지지 않고 싶다고 판단, 소속사 측의 양해를 얻어 샤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한영을 섭외한 패션쇼 주최 측은 이미 유명 연예인이 된 한영에게 기존보다 더욱 높은 개런티를 책정했으나 한영이 "옛 동료 모델들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없고 이날 만큼은 분명 패션모델일 뿐"이라고 고집해 결국 기존 패션모델 수준의 개런티를 받는다.한영은 "오랜만에 옛날의 동료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렌다.예전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그런 무대에 또다시 서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샤넬 패션쇼 무대에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준기도 모델로 오를 예정이다.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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