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차여행] 중부내륙순환열차 영월-예미(정선)구간 시승기

[그시절에]

[기차여행] 중부내륙순환열차 영월-예미(정선)구간 시승기

4월 12일 개통예정인 중부내륙순환열차를 시승할 기회가 있어

영월-예미(정선)의 짧은 구간이지만 시승단과 등승을 했습니다.

중부내륙순환열차는 서울역 07:45 출발 청량리역 경유하여 

제천역 도착 후 영월역 ~ 민둥산역 ~ 고한역 ~ 추전역(10분 정차) ~ 태백역 ~ 철암역 ~ 승부역 ~ 분천역 ~ 춘양역 ~ 봉화역 ~ 영주역 ~ 풍기역 ~ 단양역 ~ 제천역 까지 2회 왕복순환 후 

제천역을 출발하여 청량리역 경유하여 서울역에 22시 05분 도착합니다. (위키백과 참조)

영월군, 영월군의회,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동강따라영월여행에서는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영월을 경유함에 따라

다양한 로컬여행을 준비중입니다.

백견이불여일행!

같이 시승을 했어요!

중부내륙순환열차가 다가옵니다.

봄을 알리는 화사한 노랑, 연두, 초록같은 파스텔톤 느낌이 납니다.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영월역에 도착했어요.

로고가 서클모양의 열차군요.

본격적으로 타보겠습니다!

중부내륙순환열차는 객석이 다양합니다.

입맛대로 골라 앉으면 되는 것 같아요.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 중 하나는 220V 콘센트가 객석마다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한다던지, 노트북을 활용할 때 좋을 듯 합니다.

화장실도 무척이나 세련된 느낌~!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공간도 있습니다.

센스 대박입니다.

영월 '산속의친구'에서 준비한 능쟁이메밀전병입니다.

먹기 좋게 테이크아웃 스타일 포장을 해서 길거리 음식처럼 먹기 편해요!

추후에 중부내륙순환열차 손님들에게 영월대표먹거리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정식적으로 오픈한 모습은 아니지만

미니카페를 운영할 것 같아요.

커피나 다양한 간식을 팔겠죠!

여승무원들의 화사한 모습이 보기 좋아서 찰칵!

내부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화사합니다.

관광열차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밤에는 또 다른 운치가 느껴질 것 같은 분위기에요.

이번 시승식에 코레일 관련된 분들이 많이 탔더군요.

다들 인상들이 좋으십니다.

마주보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어요.

테이블이 있어서 마치 카페를 탄 느낌이였습니다.

전체구간을 다 탔으면 엄청 친해졌을 것 같아요!

짧게 탄 것이 아쉬워요!

열차의 매력 중 하나는 친화력인 듯 합니다!

정선의 예미역 도착!

짧게나마 시승을 해보니 열차의 변신이 놀랍기만 합니다.

중부내륙순환열차로 인해서 지역경제도 살고,

다양한 여행도 경험해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