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신랑집짓기_35_별체_지붕합판공사

2010년 7월 12일 오늘은 어제 일요일의 휴식으로 에너자이저가 됐습니다 새벽 3시에 눈을떠서 당진오니 새벽4시 흐미 깜깜합니다 작업등 켜놓고 일단 지붕공사 준비합니다 자재/공구/지붕보양한거 걷는데만 30분이 걸립니다 헉 날 밝아습니다 / 지붕보양만 안해도 살것같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지붕올리고 방수시트까정 설치하리라 맘먹습니다 토요일 지붕공사의 실패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처마페이샤를 간이로 달아놓고 맞추고 합판은 지붕위에올라가서 겹쳐서 스킬톱으로 재단하는 방법으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일단처마쪽 페이샤를 달았습니다 아래 작업대에 합파을 올려놓고 다시 지붕위로 올릴생각입니다 본체작업시에는 pt아시바 2조 사야겠습니다 아시바 옯기는게 더힘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74404F329CBD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4774404F329CBD0D3127"/>   박공쪽도 일단 임시로 페이샤를 달아냈습니다 플라이서까래 재단하듯이 재단하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69C3E4F329CDF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7469C3E4F329CDF145FA7"/>   일단 페이샤를 달아놓고 합판을 두장 올렷습니다 혼자 올리기에 그냥 놔두면 합판이 흘러내려 일단 30mm 못타카로 몇군데 고정해놓고 위치를 맞춥니다 일단 위치가 맞으면 대못으로 2군데 더 2/3만 박아서 나중에 빼기 좋게 하엿습니다 토요일날은 64mm 타정기 못으로 박아더니 안맞아서 떼어낼려니 안빠져서 고생햇습니다 (osb합판은 64mm 못으로 박았습니다 /벽체 조립할때는 83mm못 ) 아래사진처럼 양쪽 페이샤에 맞추어 합판을 고정하니 합판이 겹치는부분이 생깁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11E3E4F329D03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4511E3E4F329D030DBB06"/>   일단 겹치는 중심선에 자를이용해서 연필로 선을긋습니다(전 긴자가 없어서 osb키고 남은쪼가리로 자 대신 썼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90C414F329D21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4090C414F329D211B31C8"/>   연필선 우측으로 30mm 위치에 스킬톱 고정대 (osb쪼가리로 박으면 빼기도 좋습니다)를 임시로 두군에 박아서 스킬톱이 흔들리지 않게 하면서 스킬톱날은 25mm정도 내어서 합판두장을 동시에 재단합니다 만사형통님이 보여수진 비디오에 래리씨인가 그분은 대충 초크선 대서 휙자르니 정확히 자릅니다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귀찮치만 고정대를 대고 자릅니다(그러면 톱다이에서 자르는것만큼 정확히 잘라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1E0424F329D4A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01E0424F329D4A31817E"/>   합판이 두장 동시에 절단돼면서 톱두께만큼 자연스럽게 못하나두께로 공간이 생깁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0A2414F329D74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570A2414F329D7431D182"/>   일단 첫열 지붕공사 작업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506414F329D8F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2506414F329D8F05F8EF"/>   페이샤와 합판 마감부분입니다 저는 페이샤끝까지 합판을 내어달았습니다( 방수에 조금이나마 더유리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8B4414F329DB9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628B4414F329DB903002C"/>   안쪽에서 본 지붕시공모습입니다 osb 시공시 벽체는 글자 보이는면이 밖으로 향하게 하고 지붕은 글자가 보이는면이 안으로 향하게 해야합니다 (글자가 보이는면은 매끄럽고 미끄럽습니다 / 반대쪽은 거칠거칠합니다) 지붕osb대고 그위에 올라가면 매끄러운면으로 시공되면 미끄러져서 사고난답니다 그래서 거친면은 위쪽으로 시공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142434F329DD9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83142434F329DD921766C"/>   지붕공사 osb 배열은 아래사진처럼 첫열과 2번째열은 서로 엇갈리게 배치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208424F329E05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30208424F329E052D5722"/>   위에 사진처럼 엇갈리게 배치하기위해 절반을 잘라 올렸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BB3434F329E29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94BB3434F329E290B6203"/>   이제 본격적으로 지붕위에 올라가서 작업해야합니다 떨어지면 큰일이니 일단 안전띠에 안전로프를 착용해서 합판위에 각재로 일단 박침대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지지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안전띠 줄이 좀 잛아서 마룻대에 로프몇가닥을 꼬아서 연장줄을 만들어서 거기에 안전로프고리를 매고 작업하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A553D4F329E4D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46A553D4F329E4D046FE9"/>   2번째열을 시공중입니다 중간에 발을 디딜수 있도록 각재를 미리 대놓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6C5424F329E6D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06C5424F329E6D2B30C1"/>   한쪽면 마지막합판을 올리고 작업준비중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0A5454F329E9E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570A5454F329E9E1665E7"/>   osb작업은 첫열과 동일한 방법으로 양쪽마감부분에 먼저 osb를 맞추고 두장을 겹쳐서 잘라내어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첫열과 2번째 열사이에는 미리 작은못을 하나박아서 약간(약2mm)정도 공간을 띄워놓고 작업하여 합판의 수축팽창에 대비하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FF8444F329EC1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206FF8444F329EC12240DE"/>   내부에서 본 지붕시공사진입니다 첫열과2열사이에 못하나 공간을 띄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9CC424F329F44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109CC424F329F4427649E"/>   드뎌 한쪽면 지붕공사가 완성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59B404F329F7D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6559B404F329F7D075060"/>   한쪽면이 완성돼어 일단 미리한번 후레슁을 대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6EC444F329FAF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816EC444F329FAF033255"/>   한쪽작업과 동일하게 반대쪽도 작업을 하였고 용마루 쪽도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룩아웃으로 달아낸 서까래 2개부분은 합판으로 지붕위까지 막았고 나머지 가운데 용마루벤트 부분은 용마루 벤트의 환기를 위해 약 30mm정도의 공간을 놔두고 작업하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58B3F4F329FE3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158B3F4F329FE3370EDA"/> 드뎌 지붕공사가 완료되엇습니다 오늘 방수시트공사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시 방수포로 덮었습니다 에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EF84A4F32A2E8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50" id="A_126EF84A4F32A2E8246E02"/> 그래도 지붕합판공사가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무리돼어서 다행입니다 낼은 방수시트올리고 슁글작업입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 [출처] <A href="http://blog.naver.com/lp09552/20109483001" target=_blank>연이신랑집짓기_35_별체_지붕합판공사</A>|작성자 <A href="http://blog.naver.com/lp09552" target=_blank>연이신랑</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