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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성경강좌 심화과정Ⅲ주차-05강
5강. 신약성경의 파노라마
지금 현재 우리가 복음서 네 개만 정경이다 이렇게 한 것은 AD. 397년 제 2차 카르타고 회의때 확정한 겁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학자들간에 27권은 신실하다. 이렇게 이제 확정한 사람이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27권만 정경이고 나머지는 위경으로 구분하게 된 것은 AD. 397년입니다. 예를들면 이제 에피온인의 복음서라던지, 히브리인의 복음서, 이집트인의 복음서, 니고데모 복음서, 베드로 복음서, 도마 복음서, 빌립 복음서, 물론 그 후대에 나온 것입니다만, 야고보 원복음서, 이런 건 나중에 카톨릭이 마리아를 종신 처녀로 만들기 위해서 뒤늦게 만들어낸 가짜 경전이 있어요.
그 다음에 서신서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서신서 말고도, 라오디게아인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바울과 고린도 사이의 왕복 편지, 세네카하고 바울 사이에 주고 받은 편지, 그리고 도마가 기록한 예수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 바울의 계시록, 시빌라의 탁선, 베드로 행전, 바울 행전, 요한 행전, 안드레 행전, 도마 행전, 그리고 베드로 계시록 이런 것도 있고, 그 외에도 잡다한 그런 문서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신약 시대에 기록된 문서가.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가 이른바 신약은 27권으로 확정한 것은 첫째 기준이 이제, 사도들이 직접 기록되었거나, 사도들과 같이 다니는 사람들의 기록은 권위가 있습니다. 그게 이른 바 사도성이라고 하는데, 사도들이 직접 기록했거나, 사도들과 같이 다닌 사람들의 그 기록은 권위가 있다는 거야. 왜냐하면 열두 사도와 함께 같이 다닌 사람들이라면, 사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사도들이 그 기록을 보면서 잘못된 것은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으니까 사도성이란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 다음에 내용. 그 내용이 이제 다른 기록하고 상충되거나 그럼 안되거든요. 다른 기록하고 반대되고 그럼 안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내용성이라던지, 그 다음에 그 책을 읽어볼 때, 그 내용이 정말 우리에게 신앙을 불러오게 되고, 영감을 주느냐. 영성, 거룩성, 여러 가지를 감안해가지고 일찍이 그 보편적으로 여러 사람이 다 당시에 유명한 설교자들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설교자들이 너도 나도 다 쓰고 있다, 활용하고 있다. 그야말로 권위 있는 문서로 여러 사람이 인용하고 사용하고 있을 때, 이를 보편성이라고 하는데, 보편성, 내용성, 사도성, 영감성. 최후의 관문은 영감성인데,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라면 읽을 때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거에요.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면 그걸 읽을 때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책이라면 정경의 가치가 있다. 맨 기본적인 판단 기준이 이런 기준을 가지고, 교회와 성령. 교회와 성령이 이걸 확정합니다.
교회가 혼자 한 게 아니야. 이걸 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 보면요, ‘성령과 우리는’ 이렇게 해요. 중대한 결정을 할 때, 성령께서 억지로 혼자 결정해가지고 너희 이것 믿으라. 이것만 진짜다 이렇게 한 게 아니라, 초대교회 뭐 결정할 때, ‘성령과 우리는’ 성령이 입회한 가운데서 우리는 이런 결정을 한다. 그런 마음으로 한 거야. 그래서 사도행전부터 성령과 교회가 결정하면 권위가 있는 거죠. 사도행전 15장에 ‘이방인들에서 주께서 돌아오게 한 자를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우상의 더러운 것을 멀리 하라.’ 이렇게 할 때, 성령과 교회라는 거야. 그래서 교회의 회의가 정말 성령이 감화 감동하고 주재하시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회의라면 그 회의에서 결정된 경전이 권위가 있다는 거에요. 만약 거기서 배제 되었을 때는 그건 권위가 없는 거죠.
그래서 호모 레 로그메나 하고, 일찍 확정된 책들이 있고요, 나중에 상당히 오랫도록 이걸 받아들일것인가 말것인가 해서 한 일곱가지 책이 7의서라고 의심스러운 책, 이걸 받아들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의심스러운 책이 몇권 있습니다. 그게 이제 요한계시록이라던지, 히브리서라던지 이런 책은 상당히 나중까지도 이걸 정경에 포함시켜 말어하고, 아주 오랫동안 애를 먹던 책이 있어요. 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서 지금 27권까지가 확정이 되어가지고, 지금은 뭐 여기다 어떤 누구도 더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계시는 계시록, 요한계시록이 기록되면서 새로운 어떤 계시는 끝났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교회와 성령이. 그래서 지금 와서 또 누가 계시 받았다고 하면 거의 마귀의 계시거나, 잘못된 계시야.
예를 들어서 몰몬교의 요셉 스미스라는 사람이 자기가 뭐 계시를 또 받았다고 하는데, 그건 거짓말입니다. 자기가 지어낸 거지 계시받은 게 아니야. 어떤 사람이 뭐 계시 시대가 끝났는가? 지금도 계시는 내려오고 있다는데, 내려오는 데 누구로부터 내려오느냐. 여러분, 만약에 그 일정 기간에 진리에 표준 되는 이 캐논이 정리가 되어야지, 계속해서 딴 소리가 내려오면 그 어떻게 공부하겠어요? 그래가지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또 지금 또 무슨 계시를 내려줘 가지고 이리 저리 사람들 몰려다니게 그렇게 불안전한 계시를 내려준 게 아니라는 거에요. 무슨 이야기냐면, 이 창세기부터 요햔계시록까지 66권까지만 하면요, 우리가 이 땅에서 거룩하게, 참되게, 의롭게, 정직하게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영생 얻는데 하등의 부족함이 없는, 전혀 이 66권 이상의 다른 어떤 계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 완전하다는 거에요. 충분하게. 필요하고도 충분하게 말씀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또 다시 계시가 내려와야 될, 해결될만한 문제가 없어요.
한번 내놔봐요. 무슨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계시가 내려와야 되는지. 그러니까 일절 다른 계시가 내려된다는 그런 말들은 이단 사이비 학설에 속하니까, 지금 한국에서 또 예언자 학교를 만들어가지고. 예언자 학교가 있어요. 요즘 보니까. 그래가지고 막 예언연습을 해가지고 예언자 학교에서 연습을 하고, 그리되면 그 교회안은 끝없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 좀 걱정스러워요. 여기까지 온 사람들은 거기 또 안갔다 왔겠나 예언자 학교에 또. 또 한 가지 걱정은요, 여기까지 온 사람이 어디까지 안가겠나 그것도 걱정이야 앞으로도. 그래서 저는 제가 지금 꼬박 30년채 31년채 성경만, 성경만 정리하고 있는데, 성경과 역사를. 우리가 아까 이야기했죠. 경건하게 의롭게 정직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착하게, 그리고 이제 구원받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기독교적 이상을 실현하는데, 지금 어떤 진리가 모자라서, 계시가 좀 더 내려야 되겠다 그런 게 하나도 아쉬운 게 없다고. 그런데 지금 와서 예언 한답시고, 예언자 학교 만들어서 한다고 하는 건 다 가짜야 내가 볼 때는. 일절 그런 데 가면 안되요.
그래서 신약 27권이라고 하는 것은 앞부분에 여러 복음서 중에 네 권. 마태복음이 권위가 있다는 것은 사도가 썼다는 거죠. 마태복음은 12제자 중에 사도가 썼으니까, 제일 확정적 권위가 있고, 그 다음에 마가복음은, 마가는 사도가 아니지만, 사도와 함께 있던 사람이야. 같이 지내던. 사도들과 예수님을 직접 보기도 했고 그래서 권위가 있는 거야. 그리고 또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설교를 계속 통역하던 사람인 이 마가가 썼기 때문에, 제일 예수님의 제자 중에 열정파, 베드로 곁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통역까지 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마가가 쓴 것은 권위가 있다.
누가복음은 열두사도가 아니고, 사도 열두 사도 곁에 있지 않았지만, 바울 사도곁에 있었을 뿐 아니라, 내용성이 너무, 내용성과 그 영성이 탁월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누가복음 역시 그렇고, 요한복음은 열두 사도니까, 열두 사도 중의 하나기 때문에 역시 권위가 있는 거죠. 일단 사도들이 직접 목격했던 분들의 기록이면 권위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렸죠. 여기까지 하면 신약성경이 대충 윤곽이 드러나는데, 복음서 네 권으로 하고, 사도행전은 그 열두 사도 행적이 다 있으면 좋겠는데, 대체로 베드로 행적하고 바울 행적이 주를 이루고 있죠. 두 사람 행적 외에 다른 사람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두 사도 행적을 다 기록하려고 하면 우리가 읽을 게 참 많을 거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열두 사도 행적을 다 우리에게 넘겨준 것이 아니라, 그 베드로라고 하고 사도의 활동과 예수님 열두 제자에 들지 않았지만, 사도 바울은 또 어떤 활동을 했는가, 이 둘을 우리에게 보여주면, 아마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또 어떤 사역을 해야 되겠는가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아마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공부할 때, 이 사도행전은 사도바울 서신 열 개하고 재구성을 해서, 그런 순서를 그렇게, 지금 현재 배열된 것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 열 개를 순서별로, 연대기순으로 재구성해서 읽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편지를 볼 때,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어떻게 기록해가지고, 누가 전달 했으며, 그 전달 했을 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이런 것까지 살펴보기 때문에 그야말로 신약성경 전체를 스토리로 주욱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그런 공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바울 서신 그 10개 외에, 사도행전과 역어질 수 있는 그런 서신이 10개고, 사도행전하고 따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이른바 목회서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목회서신.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이렇게 세 권은 바울 서신이면서도 사도행전과 관계없이 사도행전 끝난 그 이후에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에 따로 공부할 것이고, 그 외에 일반서신, 혹은 공동서신이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그리고 히브리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 이렇게 하면 27권이 되는데.
성경을 공부할 때, 요절 한절 두절 이렇게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아예 요절은 외우지 않는 게 좋아요. 요절 그 외우게 되면 성경공부 영원히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요절 앞에도 안보이고, 뒤에도 안보이고, 요절만 바라보는 그런 신앙은 아주 고약한 신앙이야. 그런 사람치고 신앙이 원만하거나 건전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절대로 요절 빼가지고 다니면 안되요. 저는 우리 성도들이 원래 있던데 다 갖다 꽂아가지고, 책을 한권, 한권, 완전히 마태복음 전체를 보고, 마가복음 전체를 보게 해야지, 요절 한절 빼가지고 다니는 건 아주 고약한 신앙이야.
그리고 여기도 뭐, 그저 송구영신 지나간 게 얼마 안되었는데, 요절 뽑기 또 그런 거 하면 안됩니다. 교회서. 성경에서 달콤한 구절 뽑아가지고 그 한절 뽑아 가지고, 그 한절 뽑으면서 감사헌금 봉투 한 개 갖다놓고 뽑고, 그리고 그 한구절은 금년에 내게 주신 말씀이라고? 앞을 보세요. 금년에 그거만 준 게 아니고, 금년에도 그거 다 줬고, 작년에도 다 준거야. 어째서 그거 한 절만 줬겠어 하나님께서. 그야말로 그거는 말씀을 망령되이 쓰는 것이거나, 장난에 불과해요. 일절 그런거 하면 안되요. 농담이 아닙니다. 그건 악한 일이에요. 악한 일. 그건 점치는 것도 아니고, 뭐 그게 뭐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거든. 사기나 마찬가지거든. 그걸 가지고 돈내기 한다면 아주 고약한 거에요. 그런 잘못된 습관들을 교회가 길러내면 안되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안하는 교회가 없는 거 같애. 뭐 작은 교회는 해봤자 헌금이 얼마 안나오니까 잘 안하는데, 큰 교회는 그거 한번 하면 엄청나게 수입이 많은가봐. 암만 헌금 세수가 많아져도 그런 거 하면 안돼. 저는 그런 거 못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요. 그런 건 순수하지도 않고. 그래서 평소에도 어떤 책에서 요절 빼오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이런 말은 아마 제가 아는 바로는 대한민국에서 저 혼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요절 뽑아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은 신앙이 아니다 하는 말을 아무도 하는 말을 못들었는데 제가 혼자 하는 겁니다. 여러분, 성경을 공부하고 나면, 정말 요절주의라는 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래서 저는 요절 주의를 요절내야 한다고 그래요. 그것 때문에 한권 한권을 본다는 개념이 없어졌어요. 대개 그 CCC하고 네비게이토가 구절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다 마찬가지. 원래 있던 데 다 꽂아놓고, 그리고 한권 한권 통전적으로 성경을 완전히 보는 그런 습관을 길러야 돼.
여러분이 아마 지금도 그 요한계시록 같은 경우는 참 어렵죠? 일반 성도님들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목회자들도 다 어려워합니다. 신학자들이 뭐 다 어려워해요. 그런데 이제는 여러분, 게시록같은 것 어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번 금요일까지만 꾸준히 말씀을 들어가면, 계시록도 거의 어렵지 않게, 뭐 거의 어렵지 않게가 아니라, 완전히 환하게 보이게, 이해만 될 뿐 아니라 설명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중학교 이상이면 계시록을 다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그렇게 쉽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얼마든지 보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분들이 또 중간에 듣다가 ‘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구나, 방법 알았으니까 집에 가서 하자.’ 그런 분이 가끔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계시록 같은 것은 좀 혼자 보긴 어려워요. 그래서 끝까지 이왕 오셨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좀 미루고 부탁을 하고, 끝까지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마태복음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제가 조금 목이 아프니까, 조금 성경본문 읽다가 설명드리죠. 마태복음 펴 보세요. 마태복음.
에스라하우스 심화과정 3주간 3주차(191회) 녹취록
강의 : 노우호 목사님 (에스라하우스 원장, 마산샤론교회 담임목사)
녹취 : 김원주 집사
http://blog.daum.net/kjc29ort/1370?srchid=IIMyWeOs300#A12703A474E6E0E2028BC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