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 엄숙, 나는 변하지 않는다. 행운이 함께하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지닌...
여러 꽃말을 지닌 것처럼 꽃의 색깔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에 '칠변화'라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자주 변하는 꽃임에도... '엄격', '엄숙', '변하지 않음'의 꽃말을 지녔다는 의구심?에
필자는 다변화하는 색에 의미를 둔 '행운이 함께하는 사랑'을 선택한 것 같다.
피는 모양은 옹기종기 모인 수국과 비슷하나 수국은 심겨진 토양에 맞추어 꽃 색이 바뀌는 반면,
란타나 꽃은 자연스럽게 꽃이 변하는 것이 다르다.
잎사귀엔 '키니네'와 같은 경련성 성분인 란틴닌을 지니고 있어서 눈병, 해열, 기관지 질환에 쓰이기도 하지만,
검은색 열매는 독성이 있어 삼키거나 하면 치명적이라고 한다.
잎은 갯잎처럼 생겼으며, 두상화 꽃으로 원산지가 열대지역이다.
카멜레온 같이 본인 스스로가 여러번의 색깔을 바꾸어가며 옷을 바꿔 입는 것이 특징이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즐거운 모습을 주니 '행운이 함께하는 사랑'이지 않나 생각든다.
란타나가 주는 꽃말 중에 엄격, 엄숙은 명리학에서도 꼭 필요한 단어다.
제대로 된 명리학을 배우지도 검증도 거치지 않고, 개념 없이 사용하고 있는,
생각없이 영업하는 사람에게 스스로에게 더 배우고, 엄격하라는 교훈적 단어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세상사 모든 일들은 음양이 존재한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감사함을 채우며 오늘도 '란타나'와 함께 인사를 보낸다.
"행운 가득한 한주를 출발하시길요!..."
24.08.12. 戊申일. 08:54 든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