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 취소되고 집콕하는
직장인 분들!
다들 뭐하고 시간 보내세요?
답답함이 이어지는 실내 생활
직장인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아준
새로운 취미 활동 TOP 3
알려드립니다!
잠들어 있던 예술혼을불태워 보자!
주말마다 반복되는
방콕방콕방콕
무료함을 참지 못한
직장인 손민지 씨(26)는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처어도비 홈페이지
일반적인
그림 그리기가 아닙니다!
태블릿 PC와 어플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입니다.
취미는 장비빨!
손 씨는
70만 원짜리 태블릿 PC와
유료 드로잉 앱까지
구매했습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싼 것 같지만,
그림 그릴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 생각해보면
물감, 붓, 캔버스, 젯소.....
다 집에 늘어놓고
그림 그리는 게
오히려 더 힘들죠.
디지털 드로잉의 매력에
푹 빠진 손 씨
"주말에는 3~4시간씩
그리기도 하고
개인 기록용으로
SNS 부계정에 올리는
재미도 있어요"
디지털 드로잉은
코로나발 떠오르는
대표적인 취미 키워드입니다.
태블릿 PC로 독학하거나
드로잉 카페를 찾아 수업을 받죠!
출처클래스101 홈페이지
실제로 취미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 따르면
디지털 드로잉 강의는
1년 전 219개에서 465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수강생도 2.5배 늘었습니다.
취미를 발전시켜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인 김 모씨(33)는
취미로 SNS에 올리던 웹툰이
좋아요 수백 개를 얻는 등
인기가 많아지자
자신이 만든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습니다.
좋아해서 시작한 취미가
돈도 벌리는
부업 수단이 된거죠.
이번 주말 할 일도 없는데세차나 할까...
셀프 세차도
차를 가진 직장인들의 취미로
급부상중입니다.
최근들어 세차는'디테일링'이라는 용어로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전문 케미컬 도구를 활용해
섬세한 세차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 최대 디테일링
세차 커뮤니티 회원 수는
25만 명에 달하고
세차 유튜버들의 영상은
수십만 뷰를 기록하기도 하죠.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등다양한 서비스를 갖춘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셀프 세차장도 생겨났습니다.
출처위클리포유
코로나 19로
자차 이용이 늘고
밤에 할 일이 줄어들자
야간 세차에 나선 이들이 많습니다.
거기에다!!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가족 동반객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마련하니
손님이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넌 나이가 몇인데아직도 장난감을 가지고 노니?
유치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키덜트는 여전히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바비인형·프라모델 등
전통적인 피규어에서 벗어나
이제는 '반려 인형' 개념으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출처트위터 MADA엔터테인먼트
집안 곳곳에
마음에 드는 인형을 두고
만족감을 느끼거나
키덜트 용품으로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
키즈 콘텐츠 이용량은
59.2%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불스원샷 광고
기업들도 따라서
키덜트적 요소를 활용한
'덕질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 등을 활용해
매장을 꾸미거나
상품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죠!
출처연합뉴스
희소성 있는 제품을 모으고
시간이 흘러 가치가 뛰면
중고 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키덜트와 재테크를 접목한
'키덜테크'도 등장했습니다.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제한된 환경 속
지루함을 달래면서도
집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썩 괜찮은 실력이 아니어도
뭐 어떤가요?
그저 스트레스 플며
즐기면 충분하죠.
이번 주말
약속이 없으시다면,
"한 번 도전해 볼까요?"
평소 생각만 했던 취미에
과감히 뛰어드세요!
모임 술약속 줄어든 직장인들 푹 빠진 3대 취미생활은?
www.mk.co.kr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모임 술약속 줄어든 직장인들
푹 빠진 3대 취미생활은?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차창희, 김금이 기자 / 권순영 인턴기자]
https://1boon.daum.net/mk/60875bca3c69bd37823743a7
술약속 없어진 직장인들 푹 빠진 '취미생활' TOP 3
1boo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