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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용 의 식
日 用 儀 式
도량석 道場釋 ※
정구업진언 입으로 지은죄를 깨끗이 하는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 오방의 모든신을 편하도록 위로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 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개경게 경전을 찬탄하며 펴는 게송
무상심심미묘법 부처님의 미묘한법 더위없이 높고깊어 세상제일 존귀하여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내어도 만나뵙기 어려워라
아금문견득수지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녀 외우오니
원해여래진실의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길 원함니다
개법장진언 진리의 창고인 경전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반야심경 천수경 법성게 사대주
상황에따라 함니다
아침종송 朝禮鍾頌
종송은 미망에 빠진 모든 중생들의 깊은잠을 깨워주며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에게 극락세계의 장엄을
알려주어 귀의 하도록 하는 의식
원차종성변법계 원하건대 이종소리 온법계에 두루퍼져
철위유암실개명 철위산의 무간지옥 깊은어둠 밝아지고
삼도이고파도산 삼악도(지옥.아귀.축생)의 중생들은 모든고통 없어지고 칼산지옥 무너져서
일체중생성정각 일체중생 함께 올바른 깨달음을 얻게 되어 지리다
나무 비로교주 비로자나 교주이신 부처님께 귀의하오니
화장자존 화장세계의 자존께서
연보게지금문 보배로운 금문(게송)으로 가르침을 연설하(펼치)시고
포낭함지옥축 낭함의 옥축을 펴시니
진진혼입 티끌과 티끌이 서로섞여(혼입.조화)
찰찰원융 지구촌의 모든 국토가 둥굴게 어우러져 막힘이 없이
십조 구만 오천 사십 팔자 십조 구만 오천 사십 여덟자의
일승원교 화엄경의 요지 일승원교인
나무(대방광불화엄경)나무 대방광불 화엄경에 지심귀의 하옴니다
제일게 第一偈 = 화엄경사구게
약인욕요지 사람이 삼세(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삼세일체불 상(깨달음)을 깨닫고져(알고져)하면
응관법계성 땅히 법계의 성품을 관하옵소서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에서 지어진 것임을 보아야 되옵니다
파지옥진언 지옥을 깨트리는진언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장엄염불 莊嚴念佛
행과 지혜를 겸하여 보리도에 나아가게 하는 수행도의 게송
발원게 發願偈 아미타 부처님께 소원을 찬탄하는 게송
원아진생무별념 원하오니 내가 생명이 다하도록 별다른 생각이없어
아미타불독상수 아 미타불 부처님만 따라가 홀로 수행해보니
심심상계옥호광 마음 깊숙한곳애 항상 구슬과같은 옥빛광명에 얽매여 있어지고
염염불리금색상 깊은 생각 속에서도 황금색의 거룩한몸 잃어버리지 못함니다
집주게 集註偈 법계의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 찬탄 하는 게송
아집염주법계관 내가 일심으로 염주를잡아 법계를 관찰해보고
허공위승무불관 허공으로 노끈삼아 모두 역어(꿰지안음 없으니)바라보니
평등사나무하처 어느 곳에도 없지 않은곳이 없는데 비로자나 부처님과
관구서방아미타 서방정토 아미타 부처님을 보고 구하 옵니다
나무서방대교주 나무 서방의 대교주인
무량수여래불 무량수여래불께 귀의 함니다
*나무아미타불* (10번 혹은 시간에 알맞게함)
극락세계십종장엄 극락세계 열가지 장엄함것은
법장서원수인장엄 법장비구 원을세워 과거인생 장엄하고
사십팔원원력장엄 사십여덟가지 원력으로 거룩하게 장엄했고
미타명호수광장엄 아미타불 명호로써 수명이 광명처럼 장엄하고
삼대사관보상장엄 세분의 큰 스승님도 상호가 보배롭게 장엄하며
미타국토안락장엄 아미타불 국토에는 무진법문으로 안락하게 장엄했네
보하청정덕수장엄 보배같이 흐르는 물이 청정함은 큰 공덕의 장엄함이며
보전여의누각장엄 보배롭게 지은 여의주 누각도 광명으로 장엄하고
주야장원시분장엄 낮과밤이 너무길어 시간세계 또한 장엄하며
이십사락정토장엄 이십네가지 즐거움이 극락정토 장엄이며
삼십종익공덕장엄 삼십가지 이로운일 공덕으로 장엄함니다
다생부모십종대은 여러생에 부모님의 열가지 큰 은혜 감사함니다
회탐수호은 열달동안 뱃속에 있을 때 목숨걸고 보호해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임산수고은 낳으실때 산고의 괴로움을 격으며 참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생자망우은 나를 낳으시고 모든 근심을 잊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연고토감은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좋은것만)은 먹여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회건취습은 마른자리 나를 뉘고 젖은자리 찾지하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유포양육은 젖먹이고 다독거려 키워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세탁부정은 오줌 똥 더러운 것 싫타않고 씻어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원행억념은 집떠나 먼길가면 집에 올때까지 걱정하며 기도하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위조악업은 자식위해 악한 죄 업도 마다하지 않으신 큰 은혜 감사함니다
구경연민은 어른되어 장성해도 언제나 어여쁘게 보살피시는 큰 은혜 감사함니다
오종대은명심불망 다섯가지 마음깊이 새겨야할 큰 은혜 감사함니다
각안기소국왕지은 각자 개개인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국왕과 국가의 은혜요
생양구로부모지은 나를 낳고 길러주신 하늘같은 부모님의 은혜요
유통정법사장지은 바른 법을 일러주신 지중한 스승님의 은혜요
사사공양단월지은 의식주 의약 공양으로 생활을 돌봐준 단월 시주자의 은혜요
탁마상성붕우지은 서로간에 갈고 닦도록 가르처준 좋은 친구의 은혜요
당가위보유차염불 마땅히 은혜를 갚기위해 지극정성 염불을 발원 함니다
산해게 山海偈 자연의 순리를 찬탄하는 게송
청산첩첩미타굴 겹겹이쌓인 푸른산은 아미타불의 법당이요
창해망망적멸궁 망망대해 넓은바다는 부처님 열반(적멸)의 보궁이로다
물물염래무가애 세상만사 어디에도 사물이 오고가며 가저오나 마음따라 걸림없고
기간송정학두홍 몇 번이나 소나무 정자에 홍학의 머리가 붉은색을 띠었던가
미타게 彌陀偈 아미타 부처님 찬탄하는 게송
극락당전만월용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가득한 아미타불 만월같은 용모(얼굴)에
옥호금색조허공 옥색몸에 금빛광명을 온 세상 허공에 비치나니
약인일념칭명호 만약 어떤 사람이든 일념으로 아미타불 명호를 부르면
경각원성무량공 경각에(순식간에)뚜렷이 무량한 공덕을 모두 이루리라
도신게 逃身偈 몸과 마음을 윤회에서 벗어 나라는 게송
삼계유여급정륜 삼게 윤회가 마치 우물물울 푸는 두레박줄이 오르내림과 같아서
백천만겁역미진 백천 만겁의 미진수를 지나도 끝이없으니
차신불향금생토 이 몸을 금생에 제도하지 못하면
갱대하생도차신 언제 다시 어느 생을받아 이 몸을 제도(구제)할 것인가
찬불게 讚佛偈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
천상천하무여불 천상천하에 다 보아도
부처님 같으신분이 없고
시방세계역무비 시방세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비교할데가 전혀(가이)없네
세간소유아진견 세상천지를 내가 모두 살펴보아도
일체무유여불자 어느곳(일체처)에도 부처님 같은 분이없네
찬덕게 贊德偈 부처님의 덕을 찬탄하는 게송
찰진신념가수지 사바세계의 가득한 티끌을 마음으로
생각하여 헤아려 셀수있고
대해중수가음진 큰 바다 가운데 모든 물을 남김없이 다 마실수 있고
허공가량풍가게 온 허공의 무게를 재고 바람을 묶는 재주가 있다 할지라
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의 크신 공덕은 능히 다 말로는 설할 수가 없다네
전법게 傳法偈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게송
가사정대경집겁 가령 머리에 경전을 이고 무량겁을 지나고
신위상좌변삼천 육신이 자리되어 삼천 세계를 덮어도
약불전법도중생 불법을 전하여 중생을 제도하지못하면
필경무은보은자 마침내 부처님 은혜를 갚지 못하리라
청원게 請願偈
아차보현수승행 내 이제 보현 보살님의 거룩한 행원과
무변승복개회향 끝없이 위대한 복을 모두다 회향하오니
보원침익제중생 고해에 빠져 시달리는 모든 중생들
속왕무량광불찰 어서빨리 아미타불 극락세계에 태어나소서
염불게 念佛偈
아미타불재하방 아미타불이 어느곳에 계신지
착득심두절막망 머리와 마음속에 간직하여 절대로 잊지말고
염도염궁무념처 생각하고 생각하여 생각을할수없는(무념처)에이르면
육문상방자금광 육문(안이비설신의) 온 몸에서 자색금빛 광명으로 빛나리라
참회게 懺悔偈
아석소조제악업 아득히 먼 옛날부터 내가지은 모든악업
개유무시탐진치 알게 모르게 탐진치로 지었으며
종신구의지소생 몸과 입과 의지로 지었고
일체아금개참회 나는 지금 진심으로 참회함니다
죄무자성종심기 죄는 자성이 없어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니
심약멸시죄역망 마음을 없애버리면 죄도 또한 없어지니
죄망심멸양구공 죄도없고 마음도 멸하여 죄와 마음이함께 공하면
시즉명위진참회 그즉시 그 이름을 진 참회라 한다하네
지옥도중 수고중생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은
문차종성 활연개오 이종소리듣고 자연히 깨달음을얻고
아귀도중 수고중생 배고품의 고통 받는 중생들은
문차종성 영멸기허 이 종소리 듣고 길이길이(영원히)배고품이 없어지고
축생도중 수고중생 어리석어 고통받는 중생들은
문차종성 지혜명철 이 종소리 듣고 지혜를 얻어 밝게 총명 하여지고
수라방생도중수고중생 수라(아수라)싸움으로 고통을받는 중생들을 제도하니
문차종성 이고득락 이 종소리 듣고 고통을 여의고 낙(기쁨)을 얻는도다
태란습화 육도광내 태난습화 생으로 육도윤회의 고통을받는 중생과
사생칠취 삼도팔난 삼악도의 고통을받는 모든중생과
차사최초 창건이래 용화정사 창건으로 인연을 함께한
화주시주 도감별좌 포교자와 시주자 관리자와 공양올린 인연자와
법당내외 유주무주 법당 안과 밖에 있는 연고있고 연고없는
인연불자등각 열위열명영가 인연불자의 모든 영가들도
원공법계제중생 원하오니 시방법계의 한량없는 모든 중생이
동입미타대원해 다같이 아미타불의 큰 원력바다에 들아가게 하옵시고
진미래제도중생 미래세가 다하도록 모든 중생을 제도하여
자타일시성불도 너도나도 할것없이 모두가 한시에 무상불도를 이루어 지리다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미타불
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같은 명호를 같으신
대자 대비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 함니다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 상호무변 장대하신 부처님 몸과 상호가 끝이 없으며
금색광명 변조법계 금색광명을 발하여 시방세게에 두루 비추시고
사십팔원 도탈중생 사십팔원을 세워 중생을 건져주시니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크나큰 그 은혜 헤아릴 수 없고 다 말할수 없어
항하사 불찰미진수 강가 모래알같이 많은 부처님세계
도마죽위 무한극수 온갖 잡초수와같은 셀 수 없는 많은 숫자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개의 같은 명호를 가진
대자대비 아등도사 큰자비로 우리의 스승이되시는
금색여래 아미타불 금빛나는 아미타 부처님께 일심으로 귀의함니다
아미타불 본심미묘진언
단야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원이차공덕 원하옵건대 이공덕을
보급어일체 시방법계 한량없는 일체 중생에게 회양하오니
아등여중생 나와 모든 중생들이
당생극락국 극락세계에 태어나
동견무량수 모두함께 무량수 아미타불 뵈옵고
개공성불도 위없는 불도를 깨닫게 하여 지이다
※성안내는 그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티없이 깨끗한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①향 수 해 례 ①번은 홀수일 ②번은 짝수일
香 水 海 禮 ①②번 2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함니다
다 게 茶 偈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제가 올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我今淸淨水 變爲甘露茶 단 이슬 같은 차로 만들어 져서
봉헌삼보전 원수 자비 애납수
奉獻三寶前 願垂 慈悲 哀納受
삼보님 전에 받들어 올리옵나니
원하옵건대 어여삐 여기시사 굽어살펴 주옵소서
나무 향수해 화장계 비로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香水海 華藏界 毘盧海會 諸佛諸菩薩
향수의 큰 바다 연화장 세계에
계시는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천화대 연장계 사나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千華臺 蓮藏界 舍那海會 諸佛諸菩薩
천개의 연잎마다 펼쳐진 연화장
세계에계시는 원만보신 노사나부
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천화상 백억계 석가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千華上 百億界 釋迦海會 諸佛諸菩薩
천개의 연잎마다 다시 펼쳐진
백억의 세계에 계시는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일월광 유리계 약사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日月光 琉璃界 藥師海會 諸佛諸菩薩
해와 달처럼 빛나고 유리같이
청정한 곳 그 세계에 계시는 약사
여래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안양국 극락계 미타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安養國 極樂界 彌陀海會 諸佛諸菩薩
몸도 마음도 편안하기 그지없는 곳
극락세계에 계시는 아미타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도솔천 내원계 자씨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兜率天 內院界 慈氏海會 諸佛諸菩薩
육욕천중 도솔천 그 중에서도 내원
계에 계시는 자씨미륵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대위덕 금륜계 소재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大威德 金輪界 消災海會 諸佛諸菩薩
크나크신 위신력 충만하신 곳 금륜
성왕 세계에 계시는 치성광여래
부처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청량산 금색계 문수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淸凉山 金色界 文殊海會 諸佛諸菩薩
온갖 열뇌 사라지는 청량산 금빛
찬란한 세계에 계시는 문수보살님
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아미산 은색계 보현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峨嵋山 銀色界 普賢海會 諸佛諸菩薩
일만 이천 척 눈 덮인 아미산 은빛
가득한 세계에 계시는 보현보살님 과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금강산 중향계 법기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金剛山 衆香界 法起海會 諸佛諸菩薩
일만 이천 봉 해중의 금강산 반야
법문 설하시며 중향성에 계시는
법기보살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낙가산 칠보계 관음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洛迦山 七寶界 觀音海會 諸佛諸菩薩
바닷가 외로이 인적 끊긴 곳 보타
낙가산 칠보로 장엄된 세계에 계시
는 관세음보살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칠진산 팔보계 세지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七珍山 八寶界 勢至海會 諸佛諸菩薩
칠보로 이루어진 칠진산 축복이
가득한 세계에 계시는 대세지보살 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염마라 유명계 지장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閻摩羅 幽冥界 地藏海會 諸佛諸菩薩
염라왕이 다스리는 곳 명부세계에
계시며 삼악도 뭇 중생 제도하시는
지장보살님과 그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진허공 변법계 진사해회 제불제보살
南無 盡虛空 遍法界 塵沙海會 諸佛諸菩薩
허공이 다하도록 두루 한 모든
법계에 계시는 한량없는 회상의
모든 불보살님께 귀의하옵니다
나무 서건사칠 당토이삼 오파분류 역대전등
南無 西乾四七 唐土二三 五派分流 歷代傳燈
부처님법을 인도에서 이십팔대
중국에선 육조대사 이후
다섯파로 창성시켜 법의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諸大祖師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등불을 전하신 모든 조사 와 천하의 종사등 일체 미진수같은
선지식들께 귀의합니다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唯願 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대자비의 끝이없는 삼보시여
저희예불 받으시고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가피력을 주시오며 온법계의 모든중생
부처님의 가피아래 우리모두 빠짐없이
부처님의 극락세계 왕생하길 원함니다
극락 사성례 極樂 四聖禮
연향게 燃香偈
향을 태우는 게송
아금지차일주향
我今持此一炷香
제가 이제 한 줄기의 향을 사르오니
변성무진향운개
變成無盡香雲蓋
향이 변하여 끝이 없는 향 구름산이 되었나이다
봉헌극락사성전
奉獻極樂四聖前
그러하옵기에 극락세계에 계시는
네분의 성인앞에 올리오니
원수자비애납수
願垂慈悲哀納受
원하옵나니 자비하신 마음으로 예쁘게 여기시고
굽어살펴 주옵소서
귀의사성 歸依四聖
극락정토의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일체청정대해중보살
이 사성을 대상으로 극락정토에 왕생할 것을
발원하면서 행하는 예경의식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등도사
무량수 여래불 나무아미타불 (10번)
나무 서방대교주 무량수여래불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10번)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대희대사
대세지보살 (10번)
나무 대희대사 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일체청정
대해중보살 (10번)
나무 일체청정 대해중보살마하살
유원 사성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총관상 總觀想
극락세계를 보듯 마음속에 그리며 하는 게송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
상호무변 금색광명 변조법계 사십팔원
도탈중생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항하사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무한극수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별관상 別觀想
극락세계의 불보살님을 보듯 마음속에 그리며 하는 게송
나무 무견정상상 아미타불
南無 無見頂上相 阿彌陀佛
정상의 모습도 뵈올 수조차 없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정상육계상 아미타불
南無 頂上肉髻相 阿彌陀佛
정상에 육계의 모습을 갖추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발감유리상 아미타불
南無 髮紺琉璃相 阿彌陀佛
검은 프른빛 나는 머리칼 갖추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미간백호상 아미타불
南無 眉間白毫相 阿彌陀佛
두 눈썹 사이에 백호 갖추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미세수양상 아미타불
南無 眉細垂楊相 阿彌陀佛
실버들 드리운 듯 두 눈썹 갖추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안목청정상 아미타불
南無 眼目淸淨相 阿彌陀佛
맑고 고운 두 눈을 갖추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이문제성상 아미타불
南無 耳聞諸聖相 阿彌陀佛
모든 소리 들으시는 귀를 갖추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비고원직상 아미타불
南無 鼻高圓直相 阿彌陀佛
높고 원만하며 곧으신 코를 갖추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설대법라상 아미타불
南無 舌大法螺相 阿彌陀佛
거침없이 설법하시는 입을 갖추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신색진금상 아미타불
南無 身色眞金相 阿彌陀佛
금빛의 몸을 갖추신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문수보살
南無 文殊菩薩
지혜의 모법이신 문수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보현보살
南無 普賢菩薩
대행의 모범이신 보현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南無 觀世音菩薩
자비의 모범이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대세지보살
南無 大勢至菩薩
희사의 모범이신 대세지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금강장보살
南無 金剛藏菩薩
분노신 나투시어 악마조복하시는 금강장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제장애보살
南無 際障碍菩薩
중생의 모든 장애 없애주시는 제장애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미륵보살
南無 彌勒菩薩
미래의 등불이신 용화교주 미륵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지장보살
南無 地藏菩薩
성불도 마다하신 대비대원 지장보살님께 귀의함니다
나무 일체청정 대해중보살 마하살
南無 一切淸淨 大海衆菩薩 摩訶薩
이와 같이 청정하신 모든 보살님께 귀의함니다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원하옵건대 법계중생 모두가
아미타부처님의 대원력 바다에 들게 하소서
발원게 發願偈마음을 보내는 게송
시방삼세불 아미타제일 구품도중생
위덕무궁극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
범유제복선 지심용회향 원동염불
인 감응수시현 임종서방경 분명재목전
견문개정진 동생극락국 견불요생사
여불도일체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 가운데 아미타 부처님께서 으뜸이시며
극락세계 구품으로 건립하사 중생들을 제도 하시오니
위의와 덕망이 끝이 없나이다 제가 이제 크게 귀의하오며
신구의 모든 죄를 참회하옵고 이미 쌓은
모든 복업과 선업을 지극한 마음으로 회향하옵니다
염불하는 사람마다 감응하여 나투시고 임종할 땐
눈앞에 서방세계 보이소서 원하옵건대 염불인이
다 함께 보고 듣고 정진하여 빠짐없이
극락세계에 태어나 아미타불 뵈옵고
생사를 요달하여 부처님 그러셨듯
모든 중생 제도하게 하소서
왕생게 往生偈
극락세계에 태어 나기를 원하는 게송
원아임욕명종시 진제일체제장애
면견피불아미타 즉득왕생안락찰
원하오니 제가 이 몸이 목숨을 마칠 때는
온갖 어려운 장애를 모두 다 벗어버리고
직접 피안의 아미타불 뵈옵고 곧바로
극락세계에 왕생하기 원함니다
공덕게 功德偈 공로와 덕을 베프는게송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원하오니 이와 같은 공덕이 모든 이들에게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미치어 나와 함께 모든 중생들도 극락정토에
태어나 무량수불 뵈옵고 성불하기 원합니
원왕게 願往偈 극락세계에 가서 태어나길 원하는 게송
원왕생 원왕생 원생극락견미타
획몽마정수기별
원왕생 원왕생 원재미타회중좌
수집향화상공양
원왕생 원왕생 원생화장연화계
자타일시성불도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기를 원함니다
극락세계에 가서
태어나기를 원함니다
극락세계 왕생하여
아미타불 뵈옵고 이마를 어루만져 주시며
수기받기를 원함니다
극락가서 태어나기를 원함니다
극락세계에 아미타불 설법하시는 그 자리에 동참하여
이 손으로 향과꽃을 들고 공양 올리기를
원함니다
극락세계에 가서 태어나기를 원함니다
극락세계에 연꽃의 화장세계에 가서 태어나
나와 남이 모두 성불하길 원함니다
무량수 불설왕생 정토주
無量壽 佛說往生 淨土呪
극락 정토에 왕생하는 진언
나무 아비다바야 다타아다야 다디야타
아미리 도바비 아미리다
싯담바비 아미리다 비가란제 아미리다
비가란다 가미니 가가나
깃다가례 사바하
결정왕생 정토진언
決定往生 淨土眞言
정적으로 극락세계에 가서 날 수 있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아마리 다바폐 사바하
상품상생진언
上品上生眞言
극락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최상품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진언
옴 마니다니 훔훔 바탁 사바하
아미타불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관세음보살멸업장진언
觀世音菩薩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지장보살멸정업진언
地藏菩薩滅定業眞言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
원성취진언
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보궐진언
補闕眞言
옴 호로 호로 사야모케 사바하
보회향진언
補回向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마나 사라마하 자가라 바 훔
섭수게
攝受偈
의식을 마치며 아미타부처님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게송
계수서방안락찰 접인중생대도사
아금발원원왕생 유원자비애섭수
稽首西方安樂刹 接引衆生大導師
我今發願願往生 唯願慈悲哀攝受
서방세계 안락한 국토에 계시오며 중생을 이끄시는
큰스승께 오래머무를수 있도록 예를 올립니다
저희 지금 왕생극락 발원하오니 자비를 베푸사
애틋이 여기시고 받아 주옵소서
①행선축원
※ ①행선축원 또는 ②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선택해서 함
앙고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사자비 허수랑감
우러러 고함니다 삼계도사 사생자부 나의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이시여 대자비로 살펴주옵소서
상래소수공덕해 회향삼처실원만
항상 바다와같은 공덕으로 보리.실제.중생 세곳에 회향하옵니다
시이 사바세계 차사천하 000
천마산하 용화정사 청정지 수월도량
00년 00월 00일
불보살님전 문안인사 축원발원
조석향등헌불전 조석으로 향과촟불을 불전에 올려서
귀의삼보예금선 삼보전에 귀의하여 예를 올리오니
국계안영병역소 나라는 국운이 번창하여 안정하고 무기는 없어져서
천하태평법륜전
천하가 태평하여 부처님 법륜이 전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원아세세생생처
원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세세생생 나는 곳마다
상어반야불퇴전
언제나 반야의 지혜로부터 물러나지않게 하시고
여피본사용맹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용맹한 지혜와
여피사나대각과
비로자나 부처님과 노사나 부처님처럼 대각을 이루어
여피문수대지혜
문수보살의 깊고 밝은 큰 지혜와
여피보현광대행
보현보살의 광대한 원행과
여피지장무변신
지장보살님의 넓고넓어 끝이 없는 몸과같이
여피관음삼이응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님의 삼십 이응신으로 몸을 나투어
시방세계무불현
시방세계 어디든지 마음대로 두루돌아 나타나서
보령중생입무위
모든 중생들을 행이없이 이끌어주어(제도하여)깨달음에 들게할때
문아명자면삼도
나의 이름을 듣는이는 다 삼도의 괴로움을 여의고
견아형자득해탈
나의 형상을 보는 이는 다 생사번뇌의 해탈을 얻고
여시교화항사겁
이와같이 교화하여 무량토록(억천만겁) 제도하여
필경무불급중생
필경에는 부처님도 중생들도 없는 세계 이루어 지게하소서
***000
시방시주원성취
시방삼세에 시주하신님들 모든 소원 이루어지며
시회대중각복위
지금 법회에 모인 사부대중 각각 복위들의
선망부모왕극락
선망 부모와 제형 숙백은 왕생극락 하옵시며
현존사친수여해
살아계신 스승과 일가친척들 수명장수 하옵시고
법계애혼이고취
온 법계의 애혼 고혼은 삼도고해에서 벗어나고
산문숙정절비우
극락사 도량 정숙하여 근심걱정 전혀없고
사내재앙영소멸
도량내의 모든 재앙 길이길이 소멸되어
토지천룡호삼보
토지 천룡 신장님들 삼보님을 옹호하고
산신국사보정상
산신국사 호법신은 상서정기 드높이니
준동함령등피안
움직이는 모든 생명 저 언덕에 태어나서
세세상행보살도
세세생생 언제라도 보살도를 행하여서
구경원성살바야
구경에는 일체지를 원만하게 이루어 지게하소서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나무 유마 문수 보현 미륵 지장보살마하살
②아침 상단예불 ※
항상 하는 예불이나 용화정사는 짝수일에 함니다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
원수 자비 애납수
제가올린 청정수 감로차로 만들어서 삼보님전 올리오니
애민으로 받으시고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지심귀명레 지극한 마음으로
삼계도사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의 스승 이시고
사생자부 사생(태생 란생 습생 화생)의 자비로우신 어버이시며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본래부터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공양,절)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레
동방만월세계 십이상원
약사유리광 여래불
동방만월 불국정토에계시며 열두가지 높은서원을 성취하신
약사유리광부처님께(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레
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여래불
서쪽 불국토에 계시는아미타부처님께(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레
현거도솔 당강용화 자씨미륵존 여래불
도솔천에 계시다가 용화세계로 내려오신
자씨미륵존 부처님께(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레
금륜보계 치성광여래불
금륜 수륜 풍륜 공륜(지수화풍)세계의
치성광여래 부처님께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시방(동서남북 사방팔방)삼세(과거 현재 미래) 천계의 사바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세계 바다에 그물같이 얼켜있는 업장을 걷어주시며
항상 상주하고 계시는 모든 부처님께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레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지극한 마음으로 시방삼세에 항상계신
법보님(가르침)께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례 대지문수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지극한 마음으로 대지(큰 지혜)의 문수사리보살
대행(큰 행원)의 보현보살 대비(큰 자비)관세음보살
대원(큰 원력)본존 지장보살
제존(모든)보살 마하살님께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독수성 내지 천이백 제대아라한
무량 자비성중
영산당시 부처님께 불법을 부촉 받으신
열분의 큰 제자와 열여섯성인
오백성성인 독수성현 천이백 대 아라한과
모든(한량없이) 자비하신 성인(성중)들게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함니다
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지극한 마음으로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처 와서
우리 나라에 법등을 밝혀(전해)오신(주신)
천하(수많은)조사와 대종사와 띠끌 같이 많은
일체의 선지식들께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지극한 마음으로 시방삼세에 항상 계신
덕 높으신 모든 스님들게
공양(절)을 올리며 귀의 함니다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오직 원하옵나니 다함없는 삼보(부처님)께서는 자비로써
저희 예배를 받으시고 은은히(걸림없는)
가피력으로 감싸주시어 모든 법계의 일체중생을
빠짐없이 성불하게 하여주시 옵소서
※①행선축원 또는 ②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선택해서 함
②이산 혜연 선사 발원문
※장궤합장 또는 서서 낭독 함니다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굳고 욕심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남을 집착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업장 크고작은
많은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옵건데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옵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에 명과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신심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총명하고 말과뜻이 진실하며
세상일에 물안들고 청정범행 닦고닦아
서리같이 엄한계율 털끝인들 범하리까
점 잖은 거동으로 모든생명 사랑하며
이내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팔난 만나잖고 불법인연 구족하며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 잘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바라밀 행을닦아 아승지겁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겹만겹 의심끊고
마군중을 항복받고 삼보 를 뵙사올제
시방제불 섬기는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법문 다배워서 모두통달 하옵거든
복과지혜 함께늘어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가지 신통얻고 무생법인 이룬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으로 많은중생 건지올제
여러가지 몸을나퉈 미묘법문 연설하고
지옥아귀 나쁜곳엔 광명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이름을 듣는이는
보리마음 모두내어 윤회고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끊는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 날선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새와 기는짐승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벗어나서 좋은복락 누려지다
모진질병 돌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고
흉년드는 세상에는 쌀이되어 구제하되
여러중생 이익한일 한가진들 빼오리가
천겁만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이나
이세상의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것없이
엀히었던 애정끈고 삼계고를 벗어나서
시방세계 중생들이 모두성불 하여지다
허공끝이 있아온들 이내소원 다하리까
사바세계 건국이래 과학의학 물질문명
아주많이 발전하나 이세상에 자연재해
삼재팔난 많아지니 이세상에 부름받아
내가할일 무엇인지 마음깊이 깨달아서
지구촌을 사랑하고 성직자는 청정하고
위정자는 청념하여 어리석은 사리사욕
탐관오리 없어지고 지구촌의 종교분쟁
전쟁폭력 없어져서 부모형제 부부자녀
남녀노소 사부대중 온인류가 화목하여
자비심을 드러내고 신 심 은 굳세져서
선 행 은 쌓고쌓아 복 력 은 번창하고
건강장수 하여지며 이세상의 모든생명
평화롭길 원함니다 항상좋은 생각으로
좋은인연 연이되어 유정들도 무정들도
일체종지 이뤄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나무 유마 문수 보현 미륵 지장보살마하살
중 단
청정명다약 능제병혼침 유기옹호중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 자비 애납수
지심귀명례 화엄회상 욕색제천중
지심귀명례 화엄회상 팔부사왕중
지심귀명례 화엄회상 호법선신중
원제천룡팔부중 위아옹호불리신
어제난처무제난 여시대원능성취
불설소재길상다라니
나무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지 하다사
사다남 다냐타
옴 카 카 카혜 카혜 훔 훔 아바라 아바라
바라아바라 바라아바라
지따 지따 지리 지리 빠다 빠다
선지가 시리예 사바하
천부경 天符經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오칠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 부동본
본심본태양
앙명인 중천지일
일종무종일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심신불 천지인 조호경
心神佛 天地人 祚好經
천지조화 음양조화 우주조화 자연조화
생명조화 보니좋아 좋은생각 좋은인연
천지생명 나의생명 인류생명 나의생명
천지순리 나의순리 인류행복 나의행복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리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 부여시 사리자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 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 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 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파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파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고지 반야파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 신중작법 상황에 따라 함니다
※영단靈壇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영가전
원수 자비 애납수
제가올린 청정수 감로차로 만들어서 영가님전 올리오니
애민으로 받으시고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해탈주 解脫呪
구품연대중 최상품에 나타나는 진언
영가위설
영가를 위하여 말 하노니
지심제청 지심제수
지극한 마음으로 듣고 받아 들이소서
나무 동방 해탈주세계
귀의 함니다 동방 해탈주 세계는
허공공덕 청정미진
허공과 같은 공덕이 있고 작은 티끌까지도 청정하고
등목단정 공덕상
두눈 같이 단정한 공덕 갖추었나니
광명화 파두마 유리광
상호의 광명은 아름다운 붉은 연꽃이 유리처럼 빛나듯 하고
보체상 최상향
보배로운 보습과 향기는 최상의 향기 임니다
공양흘 종종장엄정계
공양을 마치고 여러 가지 육계를 장엄하시니
무량무변 일월광명
한량없고 끝없는 해와 달같은 광명은
원력장엄 변화장엄
원력으로 이루었으며 변화로써 장엄하게 이루었씀니다
법계출생 무장애왕
법계에 나타나신 걸림없는 큰 진리의왕
여래아라하 삼막삼불타
부처님 아라한과 함께하는 위없는 부처님이시여
※ 의상조사 법성게
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 둥글고 원만하여 두 모습이 아님이여(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
모든 법은 본래부터 고요하니 부동하여(동작이없네)
무명무상절일체
이름 없고 모습 없어 모든 것이 다 끈어져
증지소지비여경
깨달은자 누가있어 증명할건가 증득해야 아는바요 다른경계 아님이라
진성심심극미묘
참 성품이 깊고깊어 진리의 성품 현묘 하고 지극(미묘)해서
불수자성수연성
내 성품 못 벗으면(지키지못하면) 인연따라 이루네(나타남
일중일체다중일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 곳에 하나있어
일즉일체다즉일
하나가 곧 모두이고 모두가 곧 하나이니
일미진중함시방
한 티끌 작은 속에 시방 세계를 먹음었고
일체진중역여시
낱낱의 띠끌 마다 또한 세계가 다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
한없는 긴 시간이 한 생각*시간* 찰나이고(사무치고
일념즉시무량겁
찰나의 한 생각이 무량한 긴 겁이니
구세십세호상즉
가이없는 넓은 세계 엉킨듯 한덩이요*걸림없이 상응하여
잉불잡란격별성
그러나 혼란하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뚜렸한 만상일세
초발심시변정각
처음 발심한 그 마음이 부처를 이룬 때고
생사열반상공화
생사와 열반의 본바탕이 항상 서로 한 경계니(조화롭네)
이사명연무분별
실상은 있는 듯 은연하여 분별 할수 없는 그곳
십불보현대인경
열 부처님 보현보살 크게 나투신 경계로세
능인해인삼매중
부처님 해인삼매 선정 중에 나툼이여(들어가니)
번출여의부사의
쏟아놓은 부처님진리 마음데로 부사의여(나투시어)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위한 법의 비는 온 허공에 가득하야 목숨태어나 살맛나네
중생수기득이익
중생들의 근기 따라 온갖 소원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
그러므로 수행자가 고향으로(본래자리) 깨달아 돌아가면
파식망상필부득
망상심을 않쉴려해도 않쉴길 바이없네(얻을수가 가이없네
무연선교착여의
인연에 벗어나 분별(걸림)없는 좋은 방편으로 여의보 찾었 으니
귀가수분득자량
자기의 생각대로 본고향에 돌아갈제 재산이 풍족하네
이다라니무진보
신령스런 다라니 끝없이 쓰고 써도 무한한 보배이니
장엄법계실보전
온 불국토 장엄하여 법왕궁을 여실히 꾸미고서(장엄하고)
궁좌실제중도상
법신의 진여실상 중도의 해탈좌에 그윽히 앉았 중도를취하니
구래부동명위불
옛부터 변함없는 그 자리를 이름하여 부처님이라하고
구래부동명위법
옛부터 변함없는 그 자리를 이름하여 진리의 배움 자리라 하며
구래부동명위승
옛부터 변함없는 그 자리를 이름하여 평등한 공동체의 생활이라하네
※대광명진언
옴 아모카 파이로차나 마하므드라
마니파드마 쯔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아리랑 견성가
我 理朗 見性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我理朗 我裏烺 我覶裏要
아리랑 고개로 넘 어간다
我裏烺 高開路 念 唹看跢
나를 버 리고 가시는 임은
奈疑 傅 裏沽 假侍嚚 恁慇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十理道 摸 假舒 發竝難多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我理朗 我裏烺 我覶裏要
아리랑 고개로 넘 어가자
我裏烺 高開路 儼 唹可自
아我는 참 나를 의미하며 리理는 이치를 깨닫(수행)는 다는 뜻이며 랑朗은 밝고 즐거움을 의미함니다 아리랑 은 참나를 깨닫는 즐거움 이란 뜻임니다 그래서 나를 버리고 가시는임은 십리(완성)도 못하고 늙어 죽음앞에 공포 재앙이 따른다는 뜻 임니다
해석정리
我理朗아리랑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참나를 다스려(깨달음-견성.성불) 보세
我裏烺아리랑 =사람 이라면 내 안에서 빛나는 속마음(태양과 같은 밝은 순리)을 찿아보세
我覶裏要아라리요=내 안에 태양과 같은 밝은순리를 확실히(자세히) 찿으려 노력하세
我裏烺아리랑 =내 안에 태양과 같이 빛나는(속마음) 밝은 순리를 얻으려하면
高開路고개로 =태양(초견성)보다 더 밝고 더 높은 길 경지(진견성.성불)에 이를수 있으며
念唹看跢넘어간다=이마에 손을대고 고요히 웃듯 생각해보면 이린아이가 아장아장 걷듯 서서히
높은 경지에 이를 것이네
奈疑 나를 =혹시(어찌하여) 의심하고
傅裏沽 버부리고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참된 진리(스승)를 버리고 욕망에 얽매여
假侍嚚恁隱 가시는임은=어리석어 거짓 스승을 모시게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괴로우며 지혜와
지식(생각)도 캄캄하니 이렇게 살아가는 자는
十理道 십리도 =내 안에 밝은 순리(도.견성.성불.이치)를 디스리는(깨달음)의 길을
摸假舒 못가서 =찿지도 보지도 듣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거짓으로 진리를 펼치니
發竝 難多 발병난다 =세월만 보내다 참된자와 견주려 한다면 무서운(어려운) 재앙이 많을 것이다
내 안에 태양과 같은 밝은 순리(도.깨달음. 견성.성불.이치)를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참 나를확실하게 찿으려 한다면 이마에 손을대듯 고요히 즐기며 수행 해보면 이린 아이가 아장아장 걷듯 서서히 높은 경지에 이를 것이네 나의 마음을 찾지안고 지헤도없이 삿된길에 빠져 어리석게 숨어살듯 살아간다면 죽음앞에 많은 재앙이 따를 것이니 우리함께 생각만 하지말고 고요히 의젖하게 스스로 올바르게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차게 수행해보세
원이차공덕 願以此功德
원하옵건대 이공덕을
보급어일체 普及於一切
시방법계 한량없는 일체 중생에게 회양하오니
아등여중생 我等與衆生
나와 모든 중생들이
당생극락국 當生極樂國
극락세계에 태어나
동견무량수 同見無量壽
모두함께 무량수 아미타불 뵈옵고
개공성불도 皆共成佛道
위없는 불도를 깨닫게 하여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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