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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민족참역사 원문보기 글쓴이: 마초
크기 |
승무원 : 3名 중량 : 46톤 전장 : 9.66m(포신전방), 7000m(차체만) 전폭 : 3.6m(사이드스커트포함), 3.4m(트랙까지폭) 전고 : 2.2m(포탑상부) |
엔진,성능 |
엔진모델 : GTD 1250 개스터빈엔진 엔진출력 : 1250마력 최고속도 : 70km/h 톤당마력 : 27마력 접지압 : 0.865(kg/㎠) 연료소비율(100km주행시) : 460∼790리터(비포장)/430∼500리터(포장) 항속거리 : 335km(자체연료탱크)/400km(보조연료탱크)-비포장 500km(자체연료탱크)/600km(보조연료탱크)-포장 도하능력 : 1.2m(준비없이), 1.8m(도하장비부착후) 참호통과능력 : 2.85m |
무장주포 |
1×125mm(45발) 동축기관총 : 1×7.62 mm PKT(1250발) 1×12.7mm Utes AD(500발) 사용포탄종류 : AP APDS HE-FRAG HEAT 유도미사일 |
전원계통 |
사용전압 : 22 - 29 V DC 배터리 : 4 전기용량 : 340Ah |
시스템 |
무선통신기 : 송수신기, 전화, simplex, R-173 인터컴 : R-174 |
보호 |
전면 : ERA(폭발반응장갑) 기타 : GILL NBC : 실내기압가압, 공기청화기에 의한 NBC방호기능 제공 |
8. XK-2 차기전차
XK-2 시제 전차
XK-2는 적의 다양한 위협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120 mm 장포신 활강포와 표적 자동추적 및 자동 항법장치, 전장관리.전술정보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차기 전차 개발이 완료되면 입체 고속기동전과 정보전에서 전술적 우위를 점하고 신개념의 능동방호체계 적용으로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게 된다고 ADD는 자체 평가하고 있다.
로템이 주계약사로 선정되어 2008년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XK-2 차기 전차는 21세기 디지털 전장환경에서 막강한 전투능력을 발휘하면서 해외 방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 차기전차는 기존 전차와 개념을 달리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차기전차는 K1이나 K1A1 전차와는 달리 3명의 승무원으로 운용되며, 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그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완전 디지털화함으로써 그 운용성을 크게 증대시킨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갖는 전차로서 개발되고 있다.
차기전차가 전력화되는 시점에 우리 군은 미국의 M1A2 SEP, 프랑스의 Leclerc, 일본의 90식 전차등 세계 어느 전차보다도 우수한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 무장
차기 전차는
120 mm 장포신 활강포, 개량형 전차 포탄 , 포탄 자동장전장치, 표적의 자동 추적장치 등을 탑재해 명중률과 파괴력이 대폭 향상된다.
차기 전차에서 운용될 120 mm 신형 포탄은 (주)풍산과 한일단조가 복수사업자로 지정되어 있으나 성형파편, 이탈피 등을 체계 종합해야 하는 기술적인 특성을 고려해 풍산을 시제업체로 위촉했다.
차기 전차의 신형 포탄에 사용될 둔감화약은 1990년대 후반부터 연구에 착수, 새로운 화합물의 설계·합성·평가 등 첨단기술을 집약시켜 개발해낸 것으로 탄두·탄약의 수송·저장 및 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화재·열 등에도 기폭되지 않는 매우 둔감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둔감화약은 고폭화약의 대명사 격인 TNT보다 25% 이상 에너지가 증대된 고성능 복합화약에 접목됐으며, 최근 개발에 성공한 국산 함대함 미사일에도 적용되어 성능과 특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둔감화약의 개발에 따라 향후 탄약의 저장·운용에 상당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자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 엔진부문
추진엔진부분에서는 1,500 마력의 엔진 탑재, 반 능동형 현수장치 등을 탑재해 기동력이 한 단계 상승되며 강력한 험지 기동능력을 지니게 된다. 이와함께 장애물 극복을 위한 자세제어기능, 최적의 기동 운용을 위한 자동항법장치
전장관리 및 전술정보 처리능력을 구비함으로써 미래에 전개될 입체 고속 기동전과 정보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동적 궤도장력 조절장치의 하드웨어와 주행중 궤도장력의 변화를 관측하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이며, 이를 K1 업그레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하고 차기 전차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장갑 및 반응장갑, 신개념 능동방호 장치, 화생방 방호능력 증대 등으로 인해 생존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 센서
2003년 9월 23일 ADD는 21세기 한국군의 주력전차로 개발 중인 차기전차에 적용할 첨단 조준경 열상센서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고성능 둔감화약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기 전차의 조준경용 열상센서는 遠적외선 영역의 2세대급 주사방식 열상센서로 지상전장환경에서 주야간 관측에 대단히 유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50만 화소급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화면의 선명도를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양산 예정단가는 기존 1세대급 도입 열상센서에 비해 25% 이상 저렴하며, 포수용 및 전차장용 열상센서에 공통모듈 개념으로 동일기술과 동일부품을 사용함으로써 향후 획득비용과 정비유지비용도 크게 절감된다고 ADD측은 설명했다.
ADD는 1996년 1세대급 TOD장비의 전력화, 2000년 무인항공기(UAV)에 3세대급 中 적외선 열상센서 탑재
2세대급 원적외선 열상센서 등의 업적을 이룩함으로써 적외선 영역과 방식에 대한 첨단 핵심기술을 완전히 획득하고 다양한 무기체계의 감시정찰 및 사격통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탐색개발을 마치고 체계개발에 돌입한 차기전차에 적용될 전차장·포수용 조준경 열상센서는 遠적외선 영역의 2세대급 주사방식으로 기존의 近·中적외선 영역의 열상장비에 비해 설계와 제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차기전차 조준경 열상센서는 우선 원적외선의 사용으로 지상전장환경에서 주야간 관측에 대단히 유리하며 50만 화소급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화면의 선명도를 2배 증가시켰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디지털 열영상 신호처리와 소프트웨어 개발로 영상의 잡음을 대폭 제거했다.
성능 면에서 볼 때 기존 K1계열 전차에 탑재된 열상센서에 비해 탐지거리가 대폭 증가하는 등 미국의 M1A2 에이브럼즈(Abrams) 전차에 장착된 열상센서에 필적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전차 사격 가능거리를 6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군의 야간 전투력을 크게 증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품질관리
차기 전차의 품질관리는 국방품질관리소 창원3분실이 담당하고 있다.
국품소측은 21세기 전장 환경에 부합되는 독자적 주력전차 체계개발 단계에서의 품질보증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전망
한국 국방부는 터키 정부와의 협력하에 2004년 3월말 주한 터키 국방무관 알리 바칼 육군 대령을 ADD로 초청해 한국의 차기전차 개발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도록 하는 등 차기전차와 관련한 한국과 터키의 방산협력 추진 활성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를 방문한 터키 국방무관은 차기 전차 개발과 양국의 관심 사항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가졌다.
한국측은 차기전차에 대한 한국 육군의 뚜렷한 개발의지와 상당 수준 진행된 국과연의 개발 실적에 관한 브리핑을 제공했으며 차기전차 방산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공동개발 또는 공동생산 제3국 수출 보장 가능 개발비용 및 생산비용 측면에서 상호 유익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이에대해 터키 국방무관은 차기전차의 우수성과 국과연의 개발 능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양국간에 좋은 방산협력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2004년중 303억의 예산을 투입해 차기 전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ADD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차기 전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ADD 제1체계개발본부의 각 전문실은 전차체계부를 중심으로 그간 수행해 온 차기전차사업의 탐색개발과 차기전차에 적용할 것을 목적으로 수행해 온 각종 응용연구 및 시험개발을 통하여 주요 핵심부품의 시제품이 성공적으로 기본성능을 발휘함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본격적인 차기전차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였다.
2004년부터 체계개발에 착수하는 차기전차는 우리 군의 미래 전력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기존 K1 전차의 경우 외국 설계로 국내 생산된 기종이어서 진정한 기술자립에는 다소 미흡하였고, 2003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K1 성능개량전차도 기존 전력을 보완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차기전차는 전차전력을 한세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무기체계로 미래전장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성능 대 가격면에서 선진국의 최신 전차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높고 주요 핵심부품이 세계 최고 수준과 같거나 그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전차나 주요 기능품 단위의 수출에 크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기술개발에 의한 수출 실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출처: 글/정리/구성 : M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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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제가 기갑출신인데...m48전차 탓읍죠..ㅎㅎ 47전차는 아직 전방에 굴러다니고 있을껄요...일부 백령도나 최전방에선 고정포로 쓰고...하여간 47전차 명중률하난 기가막히죠...후반기 교육받을때 한번 쏴봤었는데...러시아 전차(t-80)전차는 우리나라에도 50여대 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구소련에 빌려준돈 못받아서 전차로 받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