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경정중정농1152동창회 가을여행 이야기
모임의 경위
2017년 11월10일(금요일) 08시30분 종합운동장역1번출구에서 김시종이 운행하는 전세버스에 회장 유영수를 비롯하여
김범식, 박금래, 이정일, 안장현, 유대수, 오문근, 김근식, 김우철, 은율기,
안영창, 백용기, 이창규, 장재항, 최창현, 한근수, 구자성, 길영환, 김동용,
김락철, 김병덕, 김성섭, 김연술, 김형배, 나병만, 양동국, 오재석, 오창근,
오현상, 이양웅, 이정찬, 정송열, 정영준, 조광훈, 최기석, 최석호 등 37명이
목적지 양양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운행도중에 회장 유영수는
참석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건강유지에 더욱더 정진하여 재미나는 만년을 같이 즐기자는 덕담을 전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준비한 소주와 막걸리,
특히 회장이 가져온 보드카 그리고 각종 안주와 김밥 그리고 풍성한 세상이야기들로
떠들며 즐기는 가운데 조금 이른시간에 낙산해수욕장에 도착,
상쾌한 바닷바람을 쏘이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장소 복골순두부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이진석, 박연수를 만나 황태구이와 전골로 맛있는 오찬을 즐긴 다음
오색약수의 용소폭포와 성국사 두방향으로 나누어 등산에 나섰습니다.
낙엽이 지면서 좀 을씨년스럽기도 했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참 볼만하였습니다.
등산의 중간휴식시간에는 준비해간 술과 안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고
입구의 오색찻집에서는
회장 유영수가 옥수수막걸리와 부침게를 준비하여 친교의 시간을 만들기도하였으며,
그린야드호텔탄산온천장에서는
39명 전원이 함께 사우나를 즐기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는 물치항의 일출봉횟집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친구들끼리 거하게 즐긴다음
해돋이호텔에서 친구들 모두 아무 탈없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8시30분 복골순두부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낙산사로 이동하여 함께 즐거운 관광을 하고 나서
하조대해변으로 이동, 맑은 날씨에 부서지는 파도를 느끼고 나서
하조대 정자에 올라 펼쳐지는 경치를 만끽하고
입암막국수에서 함께한 점심식사는
막국수에 돼지고기수육을 곁들여 기억에 남을 만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회장 유영수가 준비한 골프화와 이진석이 마련한 수건,
그리고 김성섭이 가져온 연필,손수건,18은행봉투 등을 나누어 갖고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오후 5시30분경 도착한 오금동 버드나무집에서
맛있는 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가름한 다음 모두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모임을 마무리 하면서
○ 이번 동창회가을여행에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 의 말씀을 전하며
- 특히 친구들을 위하여 선물을 준비해주신
회장 유영수, 부회장 이진석, 회원 김성섭에게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 양양 현지에서
식사와 숙소 사우나 등의 비용을 실제 보다도 저렴하게 섭외 해주신 이진석부회장
그리고 기준금액보다 저렴한 전세버스요금을 받으면서도
10만원의 찬조금을 쾌척한 김시종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동창회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회칙13조에서 정한 직분별회비를 넘어
별도의 찬조금을 내어주신
유영수, 이상락, 장경현, 정태학, 김영관, 백성기, 구자성, 길영환,
김시종, 김채섭, 나병만, 오창근, 이양웅, 이정찬, 정송열 등
15명의 친구들에게도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동창회 송년모임은 12월13일(수요일)저녁6시 사당동에서 치르기로 계획하고 있는데
장소를 정하면 별도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