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평여행지 중에서도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지로 많이들 떠나시는데요, 특히나 서울 근교인 가평은 1박 2일로 여행가기 딱 좋은 장소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대로 가시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첫번째로는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다들 알고계실텐데요, 이곳은 약 10만평 규모의 부지에 총 5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하경정원, 에덴정원,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석정원 등 다양한 정원들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입장료는 성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입니다.
두번째로는 남이섬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라 더욱 특별한데요,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죠. 메타세콰이어길, 은행나무길, 자작나무길 등 아름다운 산책로가 많아서 연인끼리 가기 좋아요. 짚라인 체험도 해볼 수 있고, 번지점프대도 있어서 액티비티하게 즐길수도 있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입장료는 13,000원이고 선박이용료(왕복) 4,000원 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