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유품정리
(유품정리 기말과제.22321037.송용주)
서론
생전에 유품정리가 필요한 이유는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인 자기의 죽음과 장례식, 상속 등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자기의 의사와는 동떨어진 결정으로 자녀들이 마음대로 판단 결정하여,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모든 것이 처리되지 않도록, 사전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자기 결정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고독사나 치매 등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상속 등의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를 사전에 조율하고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이다.
본론
생전에 유품정리 해야 할 대상은 가재도구의 정리(오래된 가전제품, 고장난 가전제품), 자동차, 오토바이 ,책, 음반 등 동산이나, 부동산의 감정평가, 매각, 해체, 리모델링 등이 있고, 소장품이나 자료를 디지털화 하여 디지털추모관(디지털 아카이브)을 만들거나, 임의 후견인을 선정하거나, 유언 작성전문가를 소개 받아 유언장을 작성하거나, 장례식의 준비, 묘지, 납골당의 선정, 유품정리자 지정, 엔딩노트 작성, 저서전 쓰기, 연명의료결정제도 준비, 고독사를 방지하는 방법설정 등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결론
죽음을 앞두고 정리하는 과정을 DEATH CLEANING이라고도 하고, 일본에서 고인의 유퓸을 나눔하는 “가타미와키”라는 좋은 풍습도 있다. 생전에 유품정리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
1)예금, 통장, 인감, 보험증서, 카드
2)연금수첩 등 연금관련 증서
3)약, 보험증, 진찰권, 병원연락처
4)부동산 권리증, 등기부 등본
5)귀금속
6)현금
7)편지 및 일기장
8)사진
9)추억의 물건
10)취미용품
11)대여중인 물건
12)가스, 전화, 수도 등 청구서
13)가계도, 친척연락처 등 가족 관련 물품
14)골둥품 /고물 구분
15)디지털 정보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