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馬題葉)이라고도 하고
각 지역에 따라서는 왕곰취 곤대슬이 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곰취의 다른 이름: 웅소, 마제엽, 자원, 북탁오, 곰달네, 왕곰취, 말곰취
곰취에는 나이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비타민A, B1, B2, B6,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콜레스테롤, 회분 등
생리 활성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곰취는 쌈채로 각광 받고 있으며,
짱아치를 담아서 드시는 분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곰취의 효능,
해발 900m 이상에서 자생하는 고산지 산나물 중의 하나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취나물 가운데서 잎이 가장 큰것
한약 명으로 호로칠(護盧七), 산자원(山紫苑), 대구가(大救駕)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곰이 살 정도로 깊은 산에서만 자란다고 하여 붙여 졌다고 하며
웅소(熊蔬)라고도 한다.
항암효과,
곰취에는 베타카로틴(b-carotene)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및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에
암 예방을 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또한 육류를 불에 직접 구우면,
암을 유발하는 타르질이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데
이 발암물질을 최고 80%정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고기를 구워 드실때 함께 싸서 드시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곰취에는 베타카로틴(b-carotene)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세포의 손상 속도를 지연하는 작용과
비타민C는 인체에서 노화방지를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라는 성분의 생성작용을 강화시켜 줍니다.
혈관계 질환,
곰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내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하는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감기 예방,
곰취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은
천연성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게 되어 이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어
기침, 천식, 감기에 아주 좋습니다.
변비 예방,
곰취에는 상당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섬유질은 인체에 흡수되지는 않지만 소화를 도와주는 역활을 해주어서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할때에도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게 많이 드신다면
오히려 영양상 문제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한방에서 말하는 곰취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호로칠(胡蘆七)이라고 하는데
지해, 거담, 항염,, 지혈의 효능이 있으며, 타박상, 요통,
가래, 기침 등을 치료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민간에서 전해지는 내용에 보면,
종기의 고름을 빨아내는 특효약으로 부스럼, 신경통,
치질, 간염 등을 치료하는 데에 이용한다고 전해 진답니다.
폐를 튼튼히하고 가래,기침,천식,혈액순환촉진,고혈압,관절염에좋은 곰취
곰취의 효능 효과
곰취(Ligularia fischeri{Ledeb} Turcz.)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높이가 약 1미터정도 까지 자란다. 깊은 산의 산비탈 풀밭의 약간 습한곳에서 자생한다. 뿌리 줄기는 짧고 굵으며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심장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있다. 보통 여름철 7~9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가장자리의 혀꽃은 5~9개가 나 있다.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속에 살고 있는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곰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곰취는 옛날 춘궁기의 구황식물로 어린잎을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곰취는 산나물 중에서 날로 쌈을 싸서 먹으면 그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산채중에 귀하게 여기며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산나물이다.
곰취의 다른이름은 호로칠(葫蘆七: 대구가:大救駕, 하엽칠:荷葉七: 합서중초약), 산자완(山紫菀: 산서중초약), 신엽고오(腎葉櫜吾: 중약대사전)라 부르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높으며 진해, 거담, 진통, 혈액순환 촉진제로 이용된다.
곰취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보다는 잎을 더 잘 알고 있는 식물이다. 취자라는 글자가 뒤에 붙은 유사한 국화과 식물들을 모두 합쳐 그저 취나물이라고 부르며 먹지만 유독 곰취만은 제이름을 불러주곤 한다. 그만큼 나물로써의 곰취가 맛과 향기면에서 뛰어나 다른 취나물과는 다른 독보적인 존재로 나물 가운데 자리를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산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이들은 곰취를 다 안다. 산나물 뜯기가 한참인 5월쯤, 초보자나 프로나 모두 나물 뜯는 이들의 손에는 곰취가 들려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물로의 쓰임새가 워낙 유용하기 때문인지 이 유명한 곰취의 꽃을 알아 보는 이는 드물다. 그래서 가을 냄새가 퍼져 오는 늦은 여름. 하나 둘 피어 나기 시작하여 어느 순간 산정의 한 비탈을 가득 채울 만큼 진노란색 꽃잎을 활짝 펼쳐 놓은 곰취의 꽃송이들을 만나도 그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 잎과 꽃을 연상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곰취(식용)와 동의나물(독초)의 구별점 곰 취(식용) | 동의 나물 (독초) |
• 하트 모양의 폭이 넓다 부드러운 털이 있다 • 입가의 날카롭게 각이 서있다 • 잎자루의 색 : 보라색을 띤다 • 잎새 전체에 톱니가있다. • 줄기는 곧게자란다 동의나물보다 길다 • 줄기에 홈이 파여져 있다 • 7-8월에 노란꽃이 여러송이 모여 달린다 |
• 잎가의 톱니가 둥글 둥글하다 • 잎의 직경은 5-10cm 곰취보다 작다 • 잎이 광택이 있다. 잎이 두껍다 • 잎자루의 색 : 녹색 • 하트부분이 칼로 베어낸 듯한 모양 • 하트 골부분에는 톱니가 없다 • 봄에 노란꽃이 줄기 끝에 2송이씩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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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좌) 동의나물(우) |
곰취(좌) 동의나물(우) |
곰 취 (식용) | 동의 나물 (독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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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나물(좌). 곰취(중앙) 곤달비(우) | 동의나물(좌). 곰취(중앙) 곤달비(우) |
♧. 곰취(식용)와 동의나물(독초)의 구별점 | | 곰 취 | 동 의 나 물 | 1. | 개화기 | 7 - 8월 | 4 - 5월 | 2. | 유래 | 깊은 산에 사는 곰이 잘먹는 풀이라하여 곰취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 잎을 접으면 물동이처럼 된다고하여 동의나물 또는 동이나물이라 한다. | 3. | 구별법 | 1. 높이 1-2m 정도 자란다. 2.잎은 매우 크고 잎가장자리가 톱니가 있으며 잎전체에 윤기가 없다. 3. 줄기는 곧게 서며 홈줄이 있고 담갈색의 거미줄털이 밀생한다 동의나묿보다 길다 4. 7-8월에 노란꽃이 여러송이 모여 달린다 | 1. 높이 50-70cm 뿌리는 굵고 하얗다 2. 잎은 곰취와 비슷하지만 잎의가장자리에 톱니가 둔하고 둥글며 잎표면이 반질반질하다 3. 줄기는 곰취보다 짧다 4. 봄에 노란꽃이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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