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령-죽령
산행일자:2024년 4월14일 일요일
거북이회장님,이산단장님,산나그네대장님,딸기총무님,
용현1이사님,용현2대장님,스프링고문님,한량님,해민님,여보게님,산울림님,천타님,투가리님,카렌님,리차드님,
프란치스코님,알바님,아르모아님,신희숙님,곰쌔미님,
산친구님,미소님,최기상님,짱돌님,풍기동님,처리님,꼬게님,쏘삼님,스나이퍼님,나마스떼님,춘식이님,토종한쿡님,미스터주 함께...
남진은 이제,
강원도완 완전 이별하고
대간 길을 가장 많이 섭렵하며
산세 또한 대단한 문경으로 들어 서기 전
지친 발걸음을 쉬어 가게 해 줄
소백산구간에 닿았다.단양,영주,...
대간 마루금을 밟으며 소백산구간에 이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철쭉이 아니더라도
매서운 칼바람이 아니더라도
4월 소백은,
갈색에 뒤 덮인 부드럽고 장쾌한 마루금을 선사하며
기억의 한켠을 빼앗아 가기에 충분했다.
좌석리에서
이장님의 도움으로
고치령까지 접속.
산울림님은 스프링고문님, 카렌님 신희숙님 풍기동님과 함께 연화동길로 마루금에 올랐고
한량님은 희방사쪽으로 다시 이동,
희방사깔딱길로 연화봉 오른후
1연화봉 왕복후 죽령으로.
나마스떼는 문명의 도움을 거부하고
좌석리부터 죽령까지 두발로 완주.
꼬게님 가장 늦게 연화동에서 산행 시작!
멋쟁이 회장님.다우렁은 사랑...
너무 곱게 차려 입으셨지만
전사로 바뀐 두분.
카렌님,신희숙님.
목이 터져라 꼬게형을 불렀죠.
대답 소리만 들리고 안 보이던 꼬게형의
연화동삼거리 밑에서 찍은 일출 사진.
팔광!
무전기에서 들리는
카렌선배님을 찾아 보라는 처리형의 목소리.
신선봉 길목을 막아 놓은 목책 넘어에서
카렌선배님이 걸어 온다.
알바님도 안하시는 알바를 하고 ㅎㅎ
비슷하게 짱돌형도 간 듯 ㅎ
여보게선배님께선 알바가 아닌
공식적으로 신선봉 왕복!
늦은맥이에서 카렌선배님.
상월봉오름길.
쏘삼형이 멋지게 찍어 주셨네요.
감사!
상월봉.
상월봉과 국망봉 사이의 1km구간은
여름꽃이 만발하는
광복절 전후 그 풍광이 빼어나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참석한 토종한쿡.
중간조에서 잘 걷습니다.
순한 마루금도
국망봉에서 초암사갈림길을 지나
어의곡갈림길까진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어의곡갈림길 도착.
장쾌하고,시원하고
어떻게 담아도 만족할 수 없는 자태다.
소백산 정상,비로봉에서 산울림선배님...
비로봉에서 1연화봉,연화봉,2연화봉까지 쭉...
연화봉에서 해민선배님.
희방사에서 깔딱고개를 넘어 오르면 연화봉이다.
알바님.
중간조에서
맛있게 드셨다는데...
중간조 연화봉.
토종한쿡,풍기동형,스프링고문님,알바님,미소님,
꼬게형,곰쌔미님.
오늘 후미 선배님들 연화봉에서...
2연화봉에서 쉬어 갑니다.
환복한 나마스떼 만남.
죽령에 도착하니 초여름 날씨네요.
멀리 벤치에 먼저 도착하신 선배님들
천타님,투가리님,아르모아님이 반겨주네요.
단양 고수동굴에 있는 영남식당로 이동하여
더덕구이 하산식.
맛도 맛이지만 너무 친절하시다고
이구동성!
이젠 여름산행이다.
식염포도당은 절대로 챙겨야 하고
무거워 천천히 걷는 한이 있더라도
식수 보충지가 없으면 넉넉히 챙겨야 한다.
5월 도솔봉에서
빠알간 여명이 깃든 소백 마루금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첫댓글 수고했고 첨부터 끝까지..
산행기도 잘봤음..다음산행에 보자구
연화동길 힘드셨죠?
수고많으셨어요.
멋진 사진도 감사합니다.
@미스터 주 북진에서는 좋아도 남진은 힘들고 고치령 출발이면 그쪽이 더 편할지도..
한시간만에 연화삼거리까지..ㅠ.ㅠ 땀이 뒤범벅..
산행기 잘 봤어
항상 고생이 많은 주대장
수고했어 ~~
대장님의 선한 영향력!
수고했어
사랑해♡♡♡
회장님구간이 더 힘들었을것 같은데요 ㅎ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산행기 후미까지
정리를 잘했네~~
덕분에 상월봉도 잘 들렸어~
멋진풍광~
고생많았어~~
고생은요.ㅎ
즐거웠습니다.처리형
주대장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감사
감사욤~^^
혹떼러 간 연화동길은
꽃길이 아니였고
알바까지...
선배님 정말 힘들게 걸으셨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스터 주 날씨가 좋아서 모두 복 받으셨습니다.
성자언니 나 버리구가서 그래
고생하셨어요~~
비로봉에서 참외와 얼음물 잘 먹었어요^^
믿고 먹는 총무님 샌드위치
오랜만에 맛있게 ㅎㅎ
산행내내 눈도,입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착한대간길 즐겁게 걷다가 하산길에 만났던 뱜들이 생각나요 봄은 봄인가 봐요~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무슨 뱜이 그리 많은지,
조심해야겠어요.
함산 즐거웠습니다~
멋진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기 감사하고요.
소백은 사랑인데 .. ㅜㅜ
괜찮아
회복 잘 하고
주말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