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어머니의 부재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논문 내용
ㅇ N번방 사건(22년), 지금 다시 딥 페이크 사건...
ㅇ N번방 사건(성 착취 동영상 사건), 이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명명하고, 진행한 것 등의 모든 절차와 사안이 여성,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남성 단체.
ㅇ 성 착취 동영상 사건이라는 이름이 중요. 남성이라면 N번방 사건으로 남았을 것.
ㅇ 강남역, 조현병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또는 묻지마 살인 등으로 명명, 규정하려 했으나.... 여성에 의해 "여성 혐오 사건"으로 명명, 이것을 기점으로 여성 연대가 reboot 되기 시작함.
ㅇ 2015년 해직, 여성 목사 안수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는 명목으로 해임.
ㅇ 2016년, 여성의 성폭력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을 집필.
ㅇ 사회는 강남역 사건 등의 반향처럼 변화하고 있으나 교회는 꿈쩍도 안하는 현상. 홍대 어느 교회에는 형이 확정되었음에도 목회를 지속하는 남성중심적 분위기.
ㅇ '개인의 일탈'이라는 변명, 논리.
ㅇ 과연 개인의 일탈일까? 성경에서 연구(결론적으로는 공동체의 문제, 결말도 공동체의 전쟁으로 종결), 공동체의 문란한 분위기로부터,
<연구의 계기>
ㅇ 구약에 딸과 연결된 어머니가 없다는 것
ㅇ 딸의 곤란한 상황에서 어머니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ㅇ 아들이 곤란한 상황에서는 어머니가 등장.
ㅇ 딸을 위한 어머니의 부재 이유에 관심.
<연구 목적>
ㅇ 구약의 가부장성
ㅇ 현대 사회에서의 구약 적용 방안
ㅇ 여성 연대의 가능성, 중요성
<곤란에 빠진 딸과 어머니의 부재>
1. 세겜의 성폭행 사건(창 34장)
ㅇ 디나가 그의 마음에 들어 끌려 가서 성폭행 및 억류
ㅇ 세겜의 일방적 사랑 선언, 결혼 요청
ㅇ 야곱은 최초에 침묵
ㅇ 디나의 오빠들이 그들을 기만하여 할례를 시키고, 세겜 사람을 모두 죽이고, 추가적으로 '약탈'을 자행. 이런 보복은 약탈을 위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디나가 당한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음. 그리고 싱글로 살아감. 고대시대에서 싱글의 삶은 매우 고통스러운 고립된 삶.
ㅇ 단상에 세우고 마이크를 주는 것은, 그의 관점에서 그의 주장을, 관점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여성 목사 안수를 위한 기도 때문에 해임시키는 것은 그 기회를 박탈. 무시하는 것
ㅇ 어머니 레아는 나타나지 않음. 남성의 연대는 매우 강하게 보이나 여성의 활동은 보이지 않음. 이상할 정도로 레아의 역할이 없음. 이런 큰 사건(성폭행 및 결혼 관련)에서 여성의 관점이 배제되고 남성의 관점만 제시되는 것은 문제
<기브야의 첩의 성폭행 사건(삿 19장)>
ㅇ 가부장제, 가부장이 권위를 가지면서 가족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로 주장하는 옹호학자들이 있음.
ㅇ 성경에서는 딸이나 아내를 보호하는 가부장은 보이지 않음.
오히려 딸이나 부인을 이용해서 자신을 보호하는 사례만.
ㅇ 여성의 연대가 보이지 않음, 왜냐하면 저 여자가 나가지 않으면 자신이 나가야 하니까.
ㅇ 남편도 보호자로 나서지 않는데, 다른 여자가
<암논의 성폭행 사건(삼하 13장)>
ㅇ 다윗의 큰 아들 암논이 자신의 이복 누이인 다말을 성폭행
ㅇ 암논을 돕는 사람들 : 요나단, 다윗
ㅇ 암논, '다말이 음식을 먹으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보이지 않음. 그런데 이 말을 듣고 하게 해 준 것이 다윗
ㅇ 다말이 침묵하지 않음. 여러 주장을 하지만, 다윗이 듣고 화를 내지만 그것으로 끝(왜냐하면, 문제시 하면 암논이 다치니까.), 밧새바의 일의 유전, 아들이 보기에 묵시적 교훈이 있음. 또한 다윗 자신도 내밀히 자격지심.
ㅇ 압살롬이 등장해서 다말의 보호자로서, 대변자가 되어 암논의 징벌을 주장해야 하는데, 다말에게 침묵하게 하는 에러. 압살롬이 아주 나쁜 사람. 아버지 다윗의 눈치를 봄. 기회주의. 자신이 다윗에게 미움을 받지 않게. 암논이 첫째 아들이니까. 의심(네가 왕 되려고 암논을 짤으려고 하는 것이지? 라며 자신이 짤릴까봐.) 나중에 암논을 죽임. 이때에 다말의 일이 자신을 위한 명분으로 사용되는 것. 자신의 왕권 찬탈을 위해.
ㅇ 암논의 어머니가 등장하지 않음. 마아가. 다말과 압살롬의 어머니임. 구술왕의 딸이 마아가. 압살롬이 위기일 때 구술왕에게 피신 간 것으로 볼 때, 마아가가 그렇게 셋팅을 한 것으로 예측. 그러니 엄마가 살아 있었을 것임. ---> 그런데 다말의 사건에는 어떠한 영향력도 개입되지 않음. **쓸쓸히 죽어간 다말.
<<이렇듯 여성의 성폭행 문제에는 엄마의 개입이 없음, 그런데 아들의 문제에는?>>
<사라와 이삭(창 21장)>
ㅇ 아내 문제로는 침묵하는 경향, 그러나 아들의 엄마 입장에서는 극성스러운 개임
<리브가와 야곱(27장)>
ㅇ 장자권이 야곱에게 부여되도록, 먼저 나서서 손을 쓰는 행위
ㅇ 야곱이 '이 일 때문에 내가 저주 받으면 어떻하죠?' 리브가 '그 저주를 내가 받겠다.'
ㅇ 결과는? 긍정적이지 않음. 가정이 깨짐. 야곱이 도망. 야곱이 나중에 돌아오기 전에 리브가는 사망.
ㅇ 성경은 이것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것 같음. 아마도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도구로 해석?
ㅇ 그런데, 도대체 딸의 문제에는 왜 어머니들은 나서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미궁.
<밧세바와 솔로몬(왕상1장)>
ㅇ 다윗에게 성폭행 당할 때는 소극적이며 수동적 인물
ㅇ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임.
ㅇ 다윗을 찾아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함
ㅇ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함.
<수넴 귀부인과 아들(왕하 4장)>
ㅇ 수넴 귀부인은 엘리사에게 양식과 빵을 제공한 부유하고 신분이 높은 여성
ㅇ 엘리사를 도움으로 아들을 얻게 됨 : 소극적
ㅇ 아들의 죽음으로 인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엘리사를 데려와 결국 아들을 살린다.
<<구약성경에서 딸에 대한 어머니의 부재는 왜 일까?>>
1.
<남아선호의 가부장제 사회의 영향>
ㅇ 가부장제는 혈연관계에서 오직 남성의 가계만 인정하므로 아들만 중요하게 여김
ㅇ 모성 제도는 가부장제의 결과물이자 가부장제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
ㅇ 이런 사상이 구약 어머니 이야기 속에 반영되어 아들과 어머니만 나타남.
2.
<
<<대책>>
1.
<여성을 위한
2.
<신약의 예>
ㅇ 딸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온 관리 아버지(마9:18)
ㅇ 귀신들린 딸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의 모욕도 참고 요청한 가나안인 어머니(마15:22)
ㅇ 딸을 도운 부모로 인해 딸들의 문제는 해결되고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된다.
**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딸의 사례. 신약의 그리스도의 뜻은 아들, 딸의 문제가 아니라 약자를 위한 것이라는 함의
ㅇ 가족을 캐어하면서 박사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친정/시댁 어머니, 두 분 어머니께서 지지(아이들을 돌보아 주시면서), 그 분들이 올해 3월, 7월에 천국으로...
ㅇ 피해자, 여자들이 여자 편을 들지 않는다. 남성 목사 편에 서서 목사를 두둔하는 논리(꽃뱀, 어쩌구 등 등). 결국 여성 신도, 피해자는 교회를 떠남.
ㅇ 딸을 위한, 약자를 위한... 우리가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