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지구에 수십억년을 살고 있어.
지구의 모든 것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지어졌어. 나무, 풀, 꿀벌, 그리고 동물세계.
모든 존재는 서로 서로 그리고 온 우주와 관계속에 있어.
모든 조물의 정점엔 사람이 있어.
사람은 태초에 위대한 조화속에서 조화롭게 지어졌어.
사람의 소명은 - 주위의 모두를 깨닫고 우주에 훌륭함을 짓는 것이야. 지구를 닮은
것을 다른 은하계에 짓는 거야.
그리고 새 세상 모두에서 지은 훌륭한 창작을, 지구에 더하는 거야.
베다기에 하느님은 인지가능해.
하느님의 감정 모두가 사람 안에 있고, 사람은 그를 통해 하느님의 조언은 무엇이든
알 수 있어. 그런데 문득 사람이 실수를 했다면 하느님은 조화를 해치지 않으며 사람
의 자유를 좁히지 않으며, 단지 귓속말을 함으로써 실수를 바로잡게 했어.
베다기에 사람한테는 의문이 일어나지 않아. 누가 어떻게 세상을. 우주를, 은하계를
또한 너무도 멋진 위성 지구를 지었는지.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지.
주위의 모든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자기의 아버지 하느님이 지은 것
임을. 아버지는 어디에나 계셔.
주위에 자라는것, 사는 것, 다 그의 살아 있는 생각이고 그의 프로그램이야.
아버지의 생각과 나 스스로의 생각으로 소통도 가능해. 또한 그의 프로그램을 상세
히 이해하기만 한다면, 그걸 더 좋게 할 수도 있어.
사람은 하느님 앞에 엎드려 절하지 않았어. 베다기에는 후에 발생한 많은 종교가
존재하지 않았어. 생명의 문화였어. 사람들의 생활양식은 신성했어.
육의 병은 없었어. 신성한 음식을 섭취하고, 옷을 입으면서도, 사람들은 옷과 음식
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 생각은 다른 일을 감당했어.
생각은 발견의 환희에 즐거웠던 거야.
인간 사회를 다스리는 위정자도 없었어. 지금처럼 나라들을 가르는 국경도 없었어.
지구 상의 인류사회는 행복한 가정이 모여 이루어졌어. 가족들은 여러 대륙에 살았
지. 이 사람 모두를 하나로 묶은 것은 훌륭한 공간을 지으려는 열의였어.
수많은 발견을 했고, 훌륭한 걸 발견한 가족은 모두 그걸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욕구를 느꼈어.
사랑 에너지가 가족을 이루었어. 사람은 누구나 알았지. 새로 생긴 가족은 고향 별에
또 하나의 훌륭한 오아시스를 지을 것임을...
아나스타시아 6 --
첫댓글 루스 = 러시아. 베드 = 배달(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