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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3장 16절 - 22절
1. 젖과 꿀이 흐르는 땅(풍요로운 땅)으로 가라 하심. 실제적으로는 매우 척박한 땅 ,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기에는 풍요로운 땅
2. 우리의 하느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파라오( 이집트의 왕, 태양신의 아들)에게 허락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진짜 지도자에게 제다스림을
인정하지 못함
3. 이집트를 떠날때 빈손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하느님의 약속-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인들에게 요구, 아낌없이 내어줌.
*인생에서 가장 나쁜일, 인생의 무덤같은 시간들 속에서도 하느님께서는 아무 소득없이 흘려보내지 않으심.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한순간 한순간 엮어져 지금의 나를 이르고 있음을 알게 될 것.
하나도 버릴 것 없는 귀중한 삶속에서 내게 걸려있는 힘들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걸림돌로 여기느냐, 디딤돌이 되게 하는가
는 바로 나의 선택. "너희가 떠날때 빈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겠다' (21절) 말씀에 희망을 두어야 할 것.
4장
1. 너희를 바로 꺼내주지 않고 놀라운 기적후에 꺼내줄 것이라고 말씀하심- 하느님의 전지성을 말함.
예언서와 요한복음서등 미리 알고 계심을 언급한 부분이 많은데 이것은 바로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임.
2. 뱀= 코브라, 바로 파라오의 신을 상징. 태양신으로 섬기는 파라오가 작대기만도 못한 존재임을 알려주심
3. 나병- 전염성이 강한 병이어서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외시켰음. 제외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
하느님의 공동체, 인간의 공동체에서 제외됨을 나타냄. 모세가 품에 손을 넣었다 빼어 나병이 걸렸다가 다시 나아짐은
바로 하느님께서는 공동체로 끌어들일 수도 있고 빼낼수도 있음을 나타냄.
24절 - 26절: 누군가를 위해 투신하려는 사람이 자신을 전적으로 버리지 않으려고 하면 일을 이룰 수 없음.죽기까지 헌신하지 않으면
일을 이룰 수 없음. 온 가족이 투신할 수 있도록 하는 마지막 시험이었으면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것임을 고백한것.
5장
10가지 재앙이 시작됨.
1. 2절: 하느님이 누구이신가를 알려주는 것이 첫번째 목적, 파라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역시 체험해보지 목한 하느님에
대해서 알려주셔야 했음.
2. 물이 피로 변하고 개구리, 모기, 등에, 피부병이 나타남 등은 그곳 지리상 홍수가 1년에 한번씩 나는 곳이고 물이 쓸려내려와
황토가 내려오면 개구리가 죽게되고 이 죽은 개구리때문에 벌레들가 꼬이고 피부병이 생기게 됨.
* 하느님의 기적은 자연을 거슬러 일어나는 기적은 없고 일어나야 할때 그 때 일러주시는 것.
삶에서 일어나는 기적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필요한 그 순간에 누군가에 의해 도움이 올 때, 아무것도 아닌 행동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바로 그것이 기적임. 기적은 필요한 때,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것을 하느님께서
보내주심.
3. 파라오는 모세의 말을 듣고 '하느님의 누군데' 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작업량을 늘이고 일을 더 시킴. 삶이 더 어려워짐.
하느님께 한탄. (23절) -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 하느님을 믿었더니 인생이 더욱 힘들어 진다고 느껴지는건 기복신앙의
뿌리가 깊기 때문. 하느님을 믿어도 소용없다는 단계를 지나야 함. 삶을 더 편하게 하려고 믿었더니 더 힘들게 한다는 그 마음을
뛰어넘는 것이 바로 신앙.
4. 지도자의 몫은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돌아가 기도하며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함. 신앙의 지도자로서 올바른 것을 실천하려
해야 하며 이 실천할 수 있는 힘은 바로 하느님께 기도함으로써 얻어짐. 기도없는 힘은 바로 머리 없는 시체에 불과. 기도함으로
힘을 받고 움직여야 할 것.
6장 2절- 7정 7절
모세가 소명 받는 이야기, 비슷한 이야기의 반복이나 강조하는 바가 다르고 다른 사료에서 참고한 내용
7장 -
1. 당시 마술사란 학자, 또는 존경받는 사람을 뜻함.
물을 피로 변하게- 마술사도 똑같이 함. 만약 마술사가 진짜로 기적을 보여주고 싶다면 똑같은 기적을 행할 것이 아니라 반대의
일을 했어야. 똑같은 일을 했다는것은 기적이 아니로 오히려 재앙에 재앙으로 덮은 꼴.
2. 재앙의 목록들은 이집트 신의 목록들. 이집트인들은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생기면 그것을 신으로 만들어 섬겨버림.
하느님께서 하신인을 이집트 신들을 이용해서 이집트를 치심. 이것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신들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상일뿐
임을 알려주심.
3. 다섯째 재앙부터는 생명을 치기 시작- 똑같은 일들이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지역은 괜찮았다고 함.
4. 어둠- 당시 최고의 신은 빛의 신(태양), 이를 거스르는 어둠으로 세상을 덮음.
이후 재앙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자 이집트인들은 마음이 이스라엘 사랑들을 보내려는 마음으로 돌아섬.
그러나 지도자는 죽음과 고통의길과 생명의 길과의 갈래길에서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더 많은 재앙을 불러일으킴.
5. 10째 재앙- 맏이를 침. 시행되기 전에 준비작업을 필요로 함- 어린양을 죽여 피는 상인방에 바르고 양을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하며 뼈를 부러뜨리지 말고 남김없이 다 먹을 것을 말씀하심- 파스카
6. 파스카- 넘어가다, 건너가다의 뜻 이스라엘의축제인 유교절(유목민들의 축제), 무교절(첫추수후 감사함을 표현)을 파스카로 흡수함으로써 종교적 축제로 변화시킴
양은 1년된 흠없는 수컷으로 누룩(부패)없는 빵과 쓴나물을 먹음은 바로 이집트땅에서 느꼈던 고통을 상징하며 급하게 먹고떠남을 의미
-> 이렇게 삶에서 어떤 모습에서 다른 모습으로 옮겨가는 모습은 서둘러 옮겨감을 의미하며 편하게, 천천히 바뀌는것이 아님을 나타냄.
양을 전날 저녁에 죽임- 예수님께서 파스카의 양으로 희생당하시며 예수님의 피로서 생명으로 넘어감을 상징하며 어린양의 뼈를 부러뜨리지 말라는 말씀은 예수님 돌아가실 때 뼈를 꺽지 않음을 상기시킴. 창(돈지누스의 창)으로 찔려 물과 피가 쏟아짐은 피로서 깨끗해 지고 물로서 생명을 얻음을 상징.
*남기지 말고 먹어라 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그날 다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 기도 역시 매일 해야 하며 오늘의 양식은 오늘 취하고 내일엔 쓸 수 없다는 말.
*집에서만 먹어라- 교회 밖에서는 구원이 없다 라는 뜻. 그러나 구원이 있을 수 있음으로 바뀜. 왜냐하면 2천년 이상 교회생활을 해 오던 남미와 아프리카와는 다르게 아시아에서는 문제가 됨. 따라서 이 문제에 있어서 '익명의 그리스도인' 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양심)을 주셨기에 이 양심을 보시고 하느님께서 구원한다는 뜻. 이는 모든 구원은 하느님의 선택에 달린것이며 우리는 구원을 받고 받지 않음을 판단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자살도 이와 같이 이전에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스스로 끊음은 큰 죄가 되어 파문을 당했으나 지금은 자살한 사람과 하느님과의 관계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하느님의 선택에 달렸음으로 달라짐.
그렇다고 선교의 중요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님. 그리스도 안에서는 구원의 확실성이 있으나 교회 밖에서는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것. 따라서 확실한 교회안에서의 구원을 택하는 것이 좋은것. 영성체를 영함으로 받는 은총은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의미를 모르기때문에 소용이 없음. 따라서 우리는 영성체를 영할때 '아멘'이라면서 신앙고백을 하는것이 중요.
13장 22절
가나안땅으로 가는 지름길은 좋은 길이었으며 상인들이 다니는 길이어서 통행료(세금)를 내야 통과할 수 있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들이 40년을 헤맸던 광야에서 가나안땅으로의 길은 노예들의 도주로라 불림.
처음부터 좋은 길로 갈 경우 금방 그만둘까봐 돌아가는 길을 선택케 하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저녁엔 불기둥으로 이들을 인도하셨음. 이 당시 사막길을 지날때 대상들이 길게 줄을 지어감. 긴 행렬때문에 의사소통은 주로 화로로 했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길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느님께서 직접 인도자가 되심.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이 내려오지 않으면 계속 걷고 내려가면 쉼을 계속함.-이집트의 종으로 살면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훈련된것.
이집트를 떠날때 홍해가 나올때까진 소극적인 출애굽이었으나 홍해바다를 건넘으로써 적극적인 출애굽이 됨. 새로운 삶으로 움직일땐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함을 의미. 남을 통해서 뭔가 하려 할때는 이뤄지지 않으나 본인이 결정해서 행동해아 뭔가를 이루는 것.
물벽을 지나 홍해로 건넘은 바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속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가는 세례의 여정으로 여김.
구약은 하느님편은 잘 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잔인하게 죽이는 일이 많음. 이것은 강한 하느님을 보여주고 선과 악, 축복과 죽음을 분명히 보여줌으로써 교육시키기 위한것. 이집트는 악의 세력, 억압의 상징으로 당연히 없어져야 할 것. 맏배들의 희생은 인간적인 측면으로 잔인하다고 보기보다는 악은 조그만 씨앗이라도 초장에 없애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15장: 찬양의 노래, 출애굽의 노래 성서안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중의 하나.
마라: 쓴물이 단물로 바뀜
기도를 통해 이뤄짐. 말씀이 먼저 있었고 시키는 대로 했기때문에 변화를 만들어낸것이지 나무에 효능이 있어서 변한것은 아님.
* 순종(삶을 받아들임)이 쓴물을 단물로 바꾼것. 나무가 물속으로 들어가는것, 바로 이것은 쓴물같은 인생에 나무십자가를 받아 안았을때 단물같은 삶으로 바뀜을 의미.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을때는 힘들어도 껴안고 있고 품에 안으면 아주 편안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