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자유다!!
글자만 봐도 힘이 난다.
걷기를 매일하는 오전시간이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길과의 으레 약속이나 한 것처럼 반복되는 코스로 걷는 운동이 되어버렸다
집을 나서면 대문 밖에서 오른쪽 주택 가 골목을 향해 사거리 모퉁이를 돌아 왼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나그네)라는 식당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을 돌아서면 또 다른 사거리가 나온다.
처음에 걷기를 시도 할때는 여러 군데 골목이 비슷하여서 무작정 걷다 보면 목적지를 잊어버려서 눈여겨 이정표에 중점을 두고 걷는 것이다. 어머니의 지팡이 소리에 똑딱거리는 장단에 마추듯이 리듬을 타듯 발걸음도 가벼웁게 걷기 운동이 시작되는 아침이다.
요즘은 날씨가 후텁지근한 찜통과 불볕같은 햇볕이 불쾌지수를 상승 시킬 때가 많다보니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이 그리워진다.
바로 갈증에 한 모금을 유혹하는 그림이 아이스 커피 인 것이다.
요즘에는 도심 속에는 커피 집이 군데군데 줄지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흰색바탕에 푸른 글자 '청자다방'이다. 내심 청자다방의 뜻이 궁금하기도 하기도 했다. 오래 전에 내 어릴 때 사람들이 즐겨피우던 담배이름이 '청자' 라는 담배가 유행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다방에서 추억의 담배를 파는 것으로 착각을 했었다. 어려서 각인 된 그이름 청자담배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싶기도 했다. 그 곳을 지날 때면 구운고구마 항기가 더욱더 향수를 느끼게하는 달콤한 유혹을 한다. 그리고 다른 카페에 비하면 가격에 부담이 없는 것도 한 가지 이유일 것이다!
"언니,우리 청자다방에 한 번 들어 가 보면 어떨까요?"했더니 이심전심이라 했던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오메,그러세!"
하시는 것이었다
그곳에 들어서면 우선 바리스타 예쁜언니가 깔끔한 스타일에 환한 미소로 가족처럼 정겹게 맞아주신다.
그 날부터 둘이는 매일 걷는 코스로 청자다방 쪽으로 설정을 한다. 그리고 으레 둘이의 아지트가 되었다
"청춘은 자유다!!"
둘이는 다행이도 마음이 통해서 정말 기쁘게 청춘이 되는 듯이 걷기 운동에 전념하면서 오늘같이 찜통더위 물리지는 냉커피 향이 온 몸으로 퍼지듯이 여름나기를 잘하고 있다
첫댓글 청춘은 자유다!
너무 멋진 말이네요.
청자다방이 자칫 지난 세대를 떠올리게 한 듯 보이나 고구마 카페로 살짝 덧칠해서 마음은 청춘임을 대변해 주네요. 그래요. 영원한 청춘! 청춘은 자유지요.
청자다방 분위기 둘러보면서 잘 감상했습니다.
자유롭고 즐거운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감이 있는 청자다방
커피맛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