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크리트어 시마반다(simābandha)를 번역한 말이다. 수행을 할 때
방해받지 않도록 수행자의 의ㆍ식ㆍ주에 제한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일정한 지역에 결계를 하는 결계지(結界地)의 경우, 이 지역 안
으로 수행에 방해되는 물건이나 사람, 동물 등은 들어오지 못하게 막
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이밖에 밀교에서 마군의 장난을 없애서 도량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인명법에 따라 정한 도량의 구역을 말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사찰에서 승(僧)과 속(俗)을 구분하기 위해 목책(木柵)과
같은 낮은 울타리를 두른 것, 또는 둘러친 울타리를 결계라고 부르기
도 한다.
卍 용례 ▽
결계지(結界地) :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놓
은 구역.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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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라는 말은 잘 쓰임입니다. 그러나 이 뜻을 잘 아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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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의 뜻을 잘 새기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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