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여섯 가지 원리를 가르쳐주는 책. 하나님의 뜻을 간단하게 설명하여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구체적인 원리 여섯 가지를 제시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둔 목적과 방향을 발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적인 원리를 살펴보다보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결론이 우리의 삶을 바꾸게 된다고 말하면서, 그것에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할 것을 권한다.
작가소개
존 맥아더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자 매스터 대학의 학장이다.
성경해석에 관한 한 최고라는 인정과 더불어 가장 성경적이고 힘이 넘치는 강해설교로 유명한 그는 'Grace To You'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전 지역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목차
제1장 하나님은 조이킬러인가?
제2장 출발점
제3장 성령으로 충만하라!
제4장 순결하라!
제5장 세상에서 순종하라!
제6장 고난을 받으라!
제7장 뭐든지 다 하라!
간단리뷰
'하나님이 뜻이 무엇일까?' 하고 매사에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여섯가지 원리를 제시함으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로 쉽게 설명하였다.
총페이지
119P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의 재미와 즐거움에 찬물을 끼얹고 축제날에 비를 내려서 축제를 망치는 일종의 "세상의 즐거움을 빼앗는 조이킬러"라는 생각이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듯이 그들의 소중한 능력과 소유를 희생하도록 만들고 그들에게 아주 힘든 삶의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두려워한다.
[P12]
하나님의 뜻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인생에서 많은 실패와 고난을 겪고 있으면서도 가끔씩 기분이 내키면 잠깐잠깐 기도할 뿐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나아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무관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살고 있는 한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과 관련해서 어떤 구체적인 것도 당신에게 보여줄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첫 번째 자격부터 미달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구원이다.
[P20]
또한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 성령을 더욱 충만하게 부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을 듣는다. 마치 성령이 한 방울 한 방울 똑똑 갈증 나게 임하는 것처럼 말이다. 성령은 인격이다. 성령은 당신 안에 살아 계신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 우리는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여전히 구하고 있을 때가 너무나 많다. 우리는 성령을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성령은 이미 우리 안에 거하신다.
[P35]
베드로가 말했다. "제가 주님쪽으로 갈 수 있나요?" 당신은 베드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상하게 여길 것이다. 왜 그는 예수님이 배에 도착할 때까지 그냥 기다리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렇게 했다면 베드로답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는 속으로 '예수님이 저기있고, 나는 여기 있어. 그러면 안 되지. 나는 반드시 예수님에게로 가야 해'라고 생각했을 것아다. 그는 자신이 상식적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은 그에게 문제조차 되지 않았다. 그가 예수님을 보는 순간 그에게는 그저 예수님과 함께 있고 싶다는 갈망만 가득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P43]
잠시 후 예수님은 가야바에게로 끌려갔고 베드로는 바깥뜰에 있었다. 그는 예수님에게서 멀어져 있었다. 용기 넘치던 베드로는 어떻게 행동했는가? 물 위를 걸었고, 위대한 신앙고백과 군대 앞에서도 놀라운 용기를 보여주었던 베드로가 아니었는가? 그러나 그가 예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그는 실패자가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세 번이나 부인했다. 예수님에게서 떨어져 있었을 때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P46]
당신이 그리스도에 대한 생각에 젖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들로 가득한 성경책에 젖어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구원받을 뿐 아니라 성령 충면한 삶을 사는 것이다.
[P58]
성경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전 6:12)고 말한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이 육욕에 사로잡히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원리이다.
[P64]
믿는 자가 법을 어기는 유일한 때는 법이 하나님이 직접 명령하신 것을 순종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또는 하나님이 금지하신 것을 하도록 할 때이다. 내가 지금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이 인정하는 그런 종류의 국민 또는 시민이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뭔가 달라야 한다. 우리는 소금과 빛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마 5:13~16) 그런 삶에는 성경이 분명하게 명하는 순종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P80]
베드로는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벧전 4:16)이라고 말한다. 베드르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당신은 이해가 가는가? 고난이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주어진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이해가 가는가? 만일 당신이 불신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당신은 고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P86]
오늘날 전도에 있어서 한 가지 문제는 크리스천들이 기꺼이 세상과 담대히 정면으로 마주하고 복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밝히 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편견을 다 수용하고 조화하려고 한다면 복음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담대함이 필요하다.
[P95]
계속 나아가라. 이 얼마나 놀라운 원리인가! 많은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주저앉아 "나는 하나님이 내가 뭘 하기를 바라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면서 하늘나라 크레인이 자기들을 움직여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먼저 움직여서 나아가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사명의 땅으로 나아가도록 핸들을 조종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안다는 것은 막다른 골목에 이를 때까지 좁은 길을 따라 의지적으로 나아가는 것일 수가 있다. 그 시점에서 하나님은 문을 활짝 열어주실 것이다.
[P11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