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사냥의 원인이 되는 한가지인데
여기 나오는 여성은 주변을 둘러싸고있는 악마와 관계를 했다는 누명으로 마녀사냥당함.
아더왕전설중 웨일즈 전승에 나오는 이야기중엔
위대한 마법사 멀린이 악마와 그의 어머니와 관계 후 태어남.
멀린이 처음 태어났을땐 온몸이 붉은털로 뒤덮여있어 악마의 자식이라 불렀다함.
멀린이 태어난 방식은
악마들이 유럽에 부패한 기독 국가가 창궐하니 힘을못씀.
"헐 x발 이러다 뒤지는거 아냐??"하고 악마들이 일어남. 즉 생존권 투쟁을 한거지.
그래서 한가지 방법으로 예수가 태어나듯 자신들도 악마의 자손을 만들어 지지세력을 모으기위한 꾀를 씀.
그러나 예수가 달리 예수가 아니듯 이미 악마들의 꼼수는 모두 파악한 상태였고
멀린을 빛의 아이로 만듬. 악마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방향으로 가게됨.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이상하게 갔는데 어찌됬던 당시 중세유럽에선
이상하게 태어나는 아이를 악마의 자식으로 규정짓고
그 아이를 태어난 어미를 악마로 몰아붙이는 경우가 있었다고함.
물고문중 한가지 (일반 물도 아님. 석탄을 으깬 물이었음.)
여기서 "너 마녀지!" 하면
"아닌데요" 라고 하면 계속함.
즉 "너 마녀지!"
라고 하면
"네 마녀입니다."라고 말을 해야함. 그리고나서 불 태워 죽임.
마녀사냥으로 한번 지목된이상 마녀라고 시인할때까지 고문하고 죽임.
즉 마녀라 시인하고 빨리 타죽을거냐
아니면 온갖고문당하다 마녀라 시인안하고 죽을것이냐 선택의 차이일뿐
죽는건 다를바없었음.
1.온 몸을 다 찌르기
철바늘 큰 걸로 온 몸을 쿡쿡 다 찔렀답니다.마녀라면 어딘가 피가 안 나는
부분이 있다면서 그것도 며칠동안 계속 천천히 찌르고 확인하고.
소독도 하지 않은 바늘이니 패혈증에 걸려 죽을 수 밖에요
2.철의 처녀에 집어넣기
온통 뾰족한 쇠로 만들어진 철의 처녀 안에 집어넣고 문을 닫았습니다.
이건 한마디로 즉각 죽이기
3.물에 빠뜨리기
떠오르면 마녀 가라앉으면 사람...(이게 고문이냐..처형이지;;)
즉 가라앉아도 죽고 안 죽을려고 떠올라도 마녀라면서 불태워 죽였습니다.
4.몸에 인을 지지기
불에 달군 인으로 몸을 지지면 마녀는 금새 낫는다면서 반복적으로 합니다
고통으로 미치거나 재반복되며 역시 패혈증으로 죽어갔죠
5.마녀는 재생이 가능하다며 묶어두기
손가락만 밧줄에 묶어두어 높은 곳에 매달아둡니다.손가락이 피가 통하지
않아 썩어들어가 패혈증이나 여러 합병증으로 죽기 일쑤..
6.고문기구들
물레방아에 묶어두고 돌리기
줄에 팔다리를 묶어 사람이 당기기(거열형(산 사람을 팔다리를 찢어죽이는)
처럼은 아니라도 고통이 장난아니죠
7.물고문
마녀는 물을 많이 먹어도 끄덕없다며 묶어두고 반복적으로 물을 먹이는 고문
중세시대의 고문기구 모음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아이언 메이든 이란 중세시대를 대표하는 고문기구 중 하나로,
유명한 피의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애용했다고 유명한 고문 기구
이용 방법이 두가지 같은데,
첫번째는, 관의 뚜껑 안쪽에는 그 안에 있는 사람의 두 눈과 심장을 찌르도록 고안된 쇠꼬챙이가 박혀있습니다. 관의 뚜껑은 밧줄이 달린 도르래와 연결되어 있어 밧줄을 완전히 풀면 관뚜껑은 덮히게 되고
그 안에 있던 희생자는 양 눈과 심장에 구멍이 나서 지독한 고통을 겪다 과다 출혈로 죽게 만든다거나,
두번째로는 뾰족한 바늘들이 생명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장기들으 찌르지는 않아 죄인(혹은 심문받는자)를 쉽게 죽이지 않고 단단한 자물쇠로 잠그고 나서는 몇시간마다 안에 있는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면서
오랫동안 고문을 시키며 서서히 죽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언 메이든에 들어간 희생자는 일단 관 뚜껑을 덮음에 따라 서서히 다가오는 쇠꼬챙이에 겁을 집어먹고는 취조하는 집생자들의 질문에 없는 말 있는 말 다 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언 메이든은 단순한 처형도구라기보다는
희생자에게 끔찍한 공포를 안겨주는 고문도구라고 보는 게 이해가 더 빠를 것같네요.
처음에는 저렇게 관에 여인의 형상이 붙은게 아닌 단순 캐비넷의 형태였습니다. 그러다 후일 의인화되면서 마리아(예수의 어머니) 형상을 따 'iron maiden'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중세시대에 아이언 메이든의 관속에 들어가기도 전에 죽은사람이 대다수 였다합니다. 극심한 공포로 심장 마비로 즉사하거나, 고문당하고 죽을 바엔 혀를 깨물어 자결을 한거죠. 그정도로 악명이 자자.
유다의자, Judas Chair
중세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고문 도구입니다.
이름 그대로 보자면 '유다 의자'입니다.
가롯 유다를 뜻합니다. 기독교에서 유다는 배덕자를 뜻합니다.
돈을 받고 예수를 팔아넘긴 인물로 묘사됩니다. 대충 어떤 느낌으로 지어진 이름인지 아시겠지요?
용도는 대충 짐작이 가시겠지만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피라미드 모양의 꼭대기 뾰족한 부분에 대상자의 항문, 혹은 질이 위치하도록 앉힙니다.
대상자의 몸을 묶은 상태에서 줄을 서서히 풀면 그 무게에 의해 서서히 파고들게 되는 꽤나 잔혹한 형벌입니다.
형벌을 가하는 모습이 그림으로도 남아 있을 정도로 꽤 유명한 고문기구
임페얼, Impale
꼬챙이에 꿰어 죽였다고 전해지는 드라큘라 백작도 사실 이와같은 고문을 즐겼음.
브레킹 윌, Breaking Wheel
역시 중세 시대를 대표하는 고문기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어떤 기계적 메카니즘에 의한 것이 아닌,
마차 바퀴같은 것에 사람의 사지를 결박하고 휠 사이로 쇠로된 막대기나 망치로 내리쳐 뼈를 부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기구 자체의 특성보다는 이 휠이 갖는 공포적인 상징성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워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헤어틱 포크, Heretic's F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