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걸음더 장학생 선발이 수험 생활에 미친 영향 및 변화
시험기간이 임박했을때 아르바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고, 과목별 모의고사를 다회 구매하여 비용 부담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공부의 질이 향상 되었다.
2. 공부 팁
▶ 항목
1) 점수 향상에 성과를 낸 공부 방법 및 계획
시험 100일전부터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하였고, 실전감각을 극대화 하기 위해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위주로 하루단위 공부계획을 세웠다. 잘 지킬 수 있는 계획이 되어 공부계획 관리에 효율적이었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채우는 공부법이라 불안함도 줄어 들었다.
또한 8421 회독법도 추가하여 저녁시간에는 한국사/형법/형사소송법 위주로 회독하였다.
아는 것은 더 오래 기억속에 남고 모르는 것은 기억을 살려낼 수 있어 수험 공부에 정말 적합한 공부법이라 생각했다.
2) 내가 선택한 회독 방법
8421방법으로 회독했다. 스케줄러에 표시된대로 정확한 날짜에 끝내지지는 않았지만, 하루씩 밀려도 다 보고 들어간다는 계획은 지킬 수 있었다. 무리한 회독 보다는 아는 것은 넘기고 모르는 것만 보는 법도 터득하여 시험 1주전에는 정말 책한권을 빠르게 회독 할 수 있는 내공이 생겼다.
국어 영어에는 최적화 된 방법은 아니지만, 암기량이 많은 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란 것을 몸소 체득하였다.
3) 나만의 단권화 노하우
시험 100일전이 되기 전까지 충분한 기출풀이와 기본서 정독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나갔다. 재시생이라 이미 알고있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 혹은 잊어버린 내용들 간의 구분이 잘 되고 있었기 때문에 단권화를 만들기 조금 수월했던 것 같다. 단권화를 하면서 느낀점은 기출회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 한번 깨달았다.
4)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부법
잠들기전, 샤워후, 점심먹고 난 후, 등등 생활속에 생각보다 많은 자투리 시간들이 있었다.
공부를 계획대로 한다 하더라도 시험경향에 따라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국어 고전문법, 영어 고난도 단어 등등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눈에 바를 수 있는 것들을 자투리시간에 꺼내어 보았던 것 같다.
꺼내 볼 때는 효율이 큰지 잘 모르지만, 하루 하루가 쌓이다보면 극대화 된 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3. 생활 관리 팁
▶ 항목
1) 생활 방식
최대한 단순하게 생활 했다. 8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되 점심, 저녁시간을 뺴고는 모두 공부에 몰입하였다. 오전에는 모의고사를 보았고, 오후에는 틀린 문제 오답과 함께 8421에 해당하는 과목 회독을 하였다.
2) 건강 관리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없어 영양제를 챙겨 먹었고, 시험이 임박해서는 일찍 자는 연습을 했었다.
3)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마음가짐
열심히 준비해도 불안한 마음이 들었기 떄문에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다.
작년에 많이 긴장해서 아는것도 틀려버린 경험이 있기에 최대한 차분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고 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모든과목의 문제가 극도로 어려운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넘어가고 아는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을 시험당일까지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