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맨발걷기는 뇌졸중에 따른 반신마비까지 치유한다
지난 2006년 저자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라는 첫 책을 펴낸 후, 경북 성주의 한 독자가 목등뼈 3번 수술이 잘못되어 왼쪽 팔에 마비증세가 왔었는데, 저자의 책을 읽고 매일 2시간씩 집 앞의 자갈길을 맨발로 걸었더니, 두 달 만에 완전히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온 적이 있다. 맨발걷기에 따른 반신마비의 첫 번째 치유사례다.
다음 뇌졸중 후 한 달간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조옥순 씨(여, 68세)는 왼쪽 반신마비가 왔고, 그 이후 요양병원에서 5개월을 입원하여 매일 물리 치료를 받았으나, 반신마비가 풀리지 않던 중 저자의 인도로 매일 자갈 지압 보도를 걷는 하루 2~3시간의 맨발걷기에 나섰다. 그 이후 3주, 8주, 100일 차에 왼쪽 뺨, 왼쪽 목, 왼쪽 팔과 왼쪽 다리까지 마비가 순차적으로 다 풀리고, 그 이후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놀라운 치유의 경과를 보여주었다(유튜브 동영상: 맨발걷기치유사례 9(1~7) - 조옥순 편 참고).
서옥순 씨(여, 58세)나 김옥이 씨(여, 67세)도 숨쉬기가 답답하거나 가슴에 통증이 오고 맥박수가 급속히 올라가는 증세로 위 부정맥과 큰 차이가 없는 심혈관질환을 앓았다. 그러나 두 분 다 맨발로 열심히 걸으신 이후 지금은 심장의 답답함이나 통증이 개선되어 현재는 그러한 증상을 거의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심장전문의인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는 그의 논문
<접지가 심장에 미치는 효과How earthing benefits the heart〉에서 “접지, 즉 맨발걷기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붉어진 피, 또는 혈액의 점성이 낮아졌다'는 사실이다. 피가 묽어지면 몸의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더 빠른 속도로 전달하고, 동시에 그 세포로부터 나쁜 독소를 빠른 속도로 제거한다. 반대로 진득거리는 피는 엉겨 붙어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고 서술하였다. 그리고 “땅속의 자유전자들은 음전하를 띄고 있어서, 접지, 즉 맨발로 맨땅을 걷게 되면 적혈구들의 음전하를 증가시키게 되고 따라서 제타전위를 높이면서 혈액의 점성을 낮추게 된다."며 "제타전위에 대한 최근의 파일럿 연구(Chevalier 2013)에서 나와 다른 연구자들이 10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지 패치를 이용한 접지 전과 2시간 접지 후의 혈액들을 채취하여 암시야현미경에 장착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접지는 혈액의 점성을 낮춤과 동시에 혈류를 개선하였음earthing lowers blood viscosity and improves blood flow'을 확인하였다. 즉 적혈구들은 제타전위가 증가하고 혈액의 점성이 낮추어졌음을 명백하게 보여주었다. 2시간 만의 접지에 따른 중요한 변화는 하루 2시간씩 맨발로 숲길을 걷는다면(또는 접지 패치를 사용하면) 심장마비나 뇌출혈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결론 내렸다.
결국 시나트라 박사의 논문의 핵심 내용은 접지를 통해서 우리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올라가고 그 결과로 우리 혈액의 점성viscosity이낮아지는바, 이는 진득진득한 혈액이 묽게 바뀐다는 이야기가 된다.사실 진득진득한 혈액은 혈관을 돌 때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도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액이 피떡처럼 붙어 혈관을 막는 결과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고 하겠다. 그렇게 해서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거나갑작스러운 뇌경색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의 점성을 적절히 묽게 유지하는 것은 그러한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접지를 하면, 즉 맨발로 맨땅을 걷게 되면 혈액의 적혈구의 표면전하surface charge를 높여 주므로 혈액의 점성이 낮아진다는 중요한 사실이 시나트라 박사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따라서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진득진득한 혈액을 묽고 잘 흐르는 깨끗한 혈액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접지earthing, 즉 우리의 숲길 맨발걷기가 그 해결책이 된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바로 맨발로 걷지 않고 절연체인 합성고무 밑창이 들어간 신발을 신는 데서 연유되고 있다. 반면 맨발로 걷고 맨발로 살게 되면 그 접지효과에 따라서 그러한 질병이 생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즉 맨발로 걸으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액의 점성이 적절하게 묽어지고, 또 활성산소도 그때그때 배출됨으로써, 심혈관질환 등 현대 문명병의 심각한 질환들이 생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서옥순 씨와 김옥이 씨의 심방세동의 치유 사실과 조옥순 씨의 뇌졸중의 후유증에 따른 왼쪽 반신마비가 풀려 해소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당시 저자는 서옥순 씨가 맨발로 걸은 지 약 한 달 만에 심장의 통증이나 답답함이 개선된 이유를, 또 조옥순 씨의 뇌졸중에 따른 반신마비가 2달여 만에 거의 완전히 풀리고 있는 놀라운 치유의 이유를 바로 맨발걷기의 지압효과에서 찾았다.
맨발바닥으로 맨땅을 밟음으로써 땅 위에 있는 자갈, 나뭇가지, 나무뿌리 등과의 접촉을 통해서, 즉 지압을 통해서 발바닥의 혈액 펌핑 기능이 강화되고 그로 인해서 모든 혈관에 혈액들이 왕성하게 공급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심장의 기능 자체가 활발해졌고, 따라서 숨이 답답한 증세나 통증 자체가 개선되고 그러한 혈류가 뇌의 막혔던 혈관까지 혈액이 왕성하게 흐르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 위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또 다른 원인이 있었다.
맨발걷기의 접지를 통해서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올라가 그 결과로 혈액의 점성이 낮춰졌고, 그동안 진득진득했던 혈액이 묽게 변하면서 혈류 자체가 원활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한 증세나 심장의 통증 그리고 뇌경색에 따른 왼쪽 반신마비가 해소되었다는 것으로도 설명이 된다. 결국 서옥순 씨의 심방세동 치유나 조옥순 씨의 뇌졸중에 따른 왼쪽 반신마비의 치유는 지압효과를 통한 펌핑 기능의 강화로 혈액의 순환이 왕성해짐과 동시에 접지효과를 통한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높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혈액의 점성이 낮추어지고, 진득진득했던 피가 붉게 변하면서 심장의 답답함이나 통중의 해소 및 왼쪽 반신마비의 해소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맨발로 걷게 되면 비록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 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똑같은 치유 현상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다. 즉 혈액의 펌핑 기능이 강화되고 동시에 혈액의 점성 자체가 붉어짐으로써,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에 걸릴 확률이 최소화되고, 따라서 심장마비는 물론 뇌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하겠다. 바로 그들 질병에 대한 숲길 맨발걷기의 괄목할 만한 예방 효과이자 치유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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