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sj.com/opinion/the-war-of-revision-is-coming-russia-china-taiwan-national-security-4e2184a7?mod=saved_content
By Walter Russell Mead
June 2, 2025 4:39
다가오는 수정주의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대만이 다음 전쟁터가 될 수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 회의(통칭 샹그릴라 회의)에서 “중국에 의한 대만침공이 긴박해지고 있다. 핵무기, 초음속 무기, 육해공군에 의한 공동작전 능력과 군비의 급속한 근대화와 증강과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의 위기는 아시아의 틀을 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 북한, 이란과 연계해 수정주의 국가의 추축을 형성했다.
수정주의에 의한 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에 의해 민간인들은 전쟁의 현실을 실감하고 있다. 전쟁을 바라는 사람 등은 없지만, 서방 국가의 방위력은 수십년간 대응을 게을리하여 공동화되어 있고, 미국의 국력의 군사적 기반과 동맹 시스템의 정치적 기반은 모두 좋지 않다. 방위하는 측의 대응이 불확실한 상태에서는 위협이 높아질수록 평화는 무너지기 쉽다.
'제로 데이'는 대만이 중국 본토와의 전쟁에 돌입하는 모습을 그린 TV 드라마로, 그럴 가능성이 높은 통찰력을 준다. WSJ의 논설 위원인 질리안 멜처는 대만사회를 상세하게 그리 임박한 국가간 분쟁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제로 데이에 나오는 대만 사람들은 다양하다. 인터넷상의 인플루언서, 그 연인의 역할을 담당하는 AI 캐릭터, 말많은 여성들외에 성실한 경찰과 정치인도 있다. 또한 겁쟁이와 용기 있는 징집병, 꿈을 이루겠다고 하는 여신을 믿는 사람들, 스파이, 이중 스파이도 나온다.
그들에게 공통되는 점은 전쟁은 피하고 싶다는 것이다. 아니면, 지옥 같은 상황을 피하려고 미국, 본토나 다른 장소로 도망치려는 것일까, 그들이 정말로 믿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는 가장 많은 무기를 생산할 수 있었던 측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다. 군사 기술을 무효화하고, 지휘 통제 네트워크에 해킹하여 미사일의 표적을 변경하고, 자동 응답 시스템이나 AI를 능숙하게 활용해 중국에게 유리한 여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의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로데이'는 정보전의 일례를 보여주는 동시에 검증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 예산의 40%는 대만문부성이 부담했다. 한 디렉터는 자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프로젝트에서 손을 끌었다.
미국의 영화배급사가 이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싶다. 미국민의 각성을 촉구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나아가 할리우드에서 여전히 활동하는 애국민들은 자신의 기술이 점점 커지는 위험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숙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