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7일(토)~9일(월) 충북영동의 금강줄기인 송호국민관광지에 번출다녀왔습니다^^
참석인원은 전회장님 내외, 총무, 손고문님, 주교수님, 김용준선배님, 지회장님, 김총무내외 총 9명이 참석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기간이라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고생꽤나 했지만 역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으로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6월의 공출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ㅋㅋ
늘 고생이 많으신 우리 회장님~ 솔선수범하신 모습입니다^^
우리들 멕여 살리려고 여념이 없으신 형수님~
좌정하고 계신 주교수님~
금강줄기인 송호 국민관광지내 여울~ 풍광은 그럴듯 합니다^^
형수님의 자랑이신 코베아텐트 ㅎㅎ 넉넉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그옆에 자리를 편 맹총무 일인용텐트 ㅋㅋ 일명 비박색이라고 하죠^^
타프도 쳐놓고 모냥은 그럴듯합니다 ㅋㅋ
점심준비로 바쁜 형수님~
손고문님 개인텐트~ 후라이는 김장용비닐을 이용하신 실용적인 텐트 입니다 ㅎㅎ
요고는 지회장님이 수십년전에 거액의 돈을 들여 장만하신 아식스텐트 입니다. 왕년엔 이텐트를 지고서 지리산산행을 하셨답니다 ㅋㅋ
홍어회와 간단한 소주 일잔 ㅋㅋ 밖에서는 뭐든 맛있습니당~
건강식으로 밑반찬을 일일히 준비하신 형수님^^ 매실장아찌, 마늘초절임 등 반찬이 집보다 나아요 ㅋㅋ
두부김치와 소주를 곁들인 환담의 자리입니다^^
맛있게 드시는 손고문님~
즐거운 자립니다^^
지회장님과 환담 중이신 형수님^^
자! 이제 시작입니다^^
전회장님과 주교수님은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올갱이잡이에 나선 형수님~ 많이 잡아서 올갱이해장국 끓여주세요 형수님 ㅋㅋ
생각보단 올갱이가 많지 않아서 고전 중이신 형수님~
전회장님 한 컷~
손고문님도 무상무념의 경지에 ㅋㅋ
언제나 한결 같으신 지회장님도 한 컷 ㅎㅎ
벌써 갈겨니, 피라미가 한가득 ㅋㅋ 깨끗히 목욕재계하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려 기다리고 있습니당^^
감자와 양파, 그리고 대파와 고추!! 듣기만해도 갈겨니, 피라미와 궁합이 딱일것 같습니다 ㅋㅋ
그사이 한켠에서는 숯불위에서 닭똥집이 흰연기를 내뿜으며 맛있게 익고 있습니다~
고기에 살살 뿌려주기 위해 허브솔트를 준비 중이신 형수님~ 형수님 고마와요 ㅎㅎ
이것이 궁극의 피라미 조림이더란 말인가~ 보기만해도 군침이 넘어 갑니다^^
피라미조림 한냄비를 소주와 벗삼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한방울의 국물도 남김없이 ㅋㅋ
너무너무 맛있어 얼굴엔 미소가 저절로~
목살도 굽습니다^^ 숯불구이엔 삼겹이 보다 목살이 훠얼씬 낫지요 ㅎㅎ
담소 중이신 형수님~
경청중이신 주교수님~ 주교수님 건강하세요^^
전회장님과 지회장님~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전회장님은 前회장님의 느낌이 ㅋㅋ
오고가는 소주잔에 싹뜨는 우정 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두꺼비 여러마리 잡았습니다 ㅋㅋ
자! 황금비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 다들 오래오래 견지 즐기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입가심으로 맥주 한 캔~
진지하신 지회장님~
앙증맞은 제 텐트 입니다 ㅋㅋ 둘이서는 못잡니다~
귀엽죠?? 하지만 적은부피와 가벼움만큼 불편하기도 합니다. 우선 몸을 뒤척일 수는 있지만 다리를 쫘~악 벌리긴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텐트내 공간이 적다보니 외부기온과 내부기온이 차이가 많이나서(안에서는 제 체온과 호흡 때문에 발생하는 열) 텐트 내부에 물방울이 맺칩니다. 축축한 느낌이 듭니다 -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ㅋㅋ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일요일 새벽에 도착한 김총무 내외~ 고생 많았습니다 ㅋㅋ 아침부터 소주로 여독을 풀며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십니다^^
전회장님과 김총무~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으니 맛이 더 있습니다^^ 주교수님 밥그릇이 제일 큽니다 ㅋㅋ
경황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다큐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리얼하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지회장님의 사진도 있으니 이쁘게 봐주셔용~ 부처님 오신날 컴퓨터에 앉아 열심히 올렸습니다만 옆에서 티비보는 와이프와 언제 자리 비켜줄거냐는 아이들의 방해공작에 정신이 사납습니다 ㅋㅋ
보충설명해주실 분들은 댓글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지고 즐거운 조행이었네요!!
다음엔 꼭 시간을 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ㅋ 그런데 왜 누치 사진은 없슈?????????
그 동네 누치 동낫어유~~
아마도 누치는 못잡았지 싶습니다 ㅎㅎ
헐~~~!
텐트에서 자본적이 언제인지....
참 놀때는 좋은데 막상 텐트 접을땐 왜이리 귀차니즘이 발동하는지
야외에서 먹는 목살에 소주한잔이 제일 맛있다는 우리큰딸의 말
즐거운 시간 좋앗겟습니다.
6월 공출에는 꼭 오시는거죠??
6월 공출은 언제며 어디로 가는지 정해진것이 있나요?
6월11일(토)~12일(일) 내린천 이야기가 있었는데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확정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멋진 오토캠핑.여울소식 동행 출조를 못해 아쉽군요 가고 싶었는데 쩝 여유로운 조행사진 잘보았읍니다.
6월 공출에는 꼭 오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대 나는 사진 3장이상은 못올리는 여기는 활동사진이네.........비법공개하시우.....총무님
사진올리기 - 사진 - 다음에디터 - 이미지첨부 - 사진추가하기를 이용하시면 50메가 50장까지 올릴 수 있던데요??
남겨진자들끼리 자식새끼 안주삼아 밤새 이슬이 삼켜가며 존시간 보냈구요 좋은날씨에 마지막에 모든반찬 모아모아 볶음밥 죽여줬습니다.동건씨는 인천까지 날라갔고 모두 도착후부터 비가왔답니다 ㅋㅋ 오늘뉴스에 영동지방 우리있던 그곳이 물폭탄 맞았다고...우리 넘 재수좋은거아냐?울웬수는 허리통증을 호소하고있습니다.
어이구 귀향길 좋으셨겠습니다 ㅎㅎ 저희는 4시30분 출발하여 부천에 10시 30분 도착하였으니 무려 6시간 걸렸습니다. 저는 파주에 도착하니 밤 12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형수님 덕분에 편안히 낚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희생으로 좋은 시간 만들었지요 -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신분들께~~,
지는 온천물에 푹 담그고 왔는데도 잠만 퍼 붓네요 ㅎㅎ
공휴일엔 좀 쉬셔야 하는데 계속된 강행군이시니 피곤하시겠지요~ 지회장님 6월 공출때 뵈어요^^
사진 잘 편집해서 보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맹 총무님 오가면서 안전운전 감사하구요, 지회장 도와주셔서 오는길 편안했습니다.전회장님 써비스 정신은 언제나 빛나보입니다. 제수씨 모든 음식... 집보다 잘 채린 진수성찬에 감사합니다. 뒤늦게 합류한 동건네 부부 애 많이 썼네요. 마지막으로 손고문님의 노익장은 아무도 당할 자가 없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6월 공출이 기대됩니다....
주교수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6월 공출때 뵙겠습니다~
저도 무쟈게 피곤해 5.10일은 그냥 죽은 듯이 누워 지내고 나니, 오늘에야 좀 정신이 드네요.
끔찍한 교통체증에 먼길 오가시느라 엄청 고생 많으셨읍니다.
가족들 데리고 캠핑을 즐기며 피라미 사냥하기엔 그럭저럭 괞찮은 장소 같은데...
결정적으로 멍짜는 다 워데로 갔는지...
6월 공출때나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젠 6월 공출 날짜하고, 장소 좋은데로 함 잡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