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용담면~안천면 안천소운동장
용담면사무송 하차 (오전 9시55분) 하차
용담 승마클럽
용담 전원교회
노원마을
미소님 일당?
섬바위 (천년송) 왕복갑니다.(신용담교) 건너서
용담다목적댐
이정판 왼쪽으로
섬바위 (천연송)
천년송
빽으로 나왔습니다.(신용담교 서 왕복 약 20분 소요)
기념촬영 (몰래~~~)
용담가족테마 공원 상부
*수몰마을비*
11코스 첫번째 인증사진 찍는곳 (가족테마공원)
용담다목적댐 상부
댐 정상부 가는길
댐 정상부
댐 정상부엔 항아리 위 조각작품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각품 따로 정리 했습니다.
용담댐 도자 벽화
용담댐 물 문화관
용담댐 환경조각공원 (모두 수작업 조각품)
물 문화관(오른쪽)
금계국 천국에 미소천사들
하늘펜션
삼락쉼터 통과
이 지점에서 마을 임도로 진입
살짝 오르막길
조금 전 큰도로 합류
장등마을 입구 통과
사계절 단풍나무 가 많아요...
다시금 좁은 포장도로 로 진행 (서서히 지겨워 옵니다.)
덥기도 하구요
도라마을 입구 (패스)
운이 억수로 좋아서 지나가던 트럭 앵벌이 했습니다.
신나게 달려오다 인증사진 놓힐까봐? (도라 고개) 하차... 알고보니 조금 더 가다 내려도 되었는데...참 억울했습니다.
억울함 감수하고 땡볕 과 아스팔트길 동행 했습니다.
상리마을 입구 (패스~~)
중리마을
하리 경로당
현재 이 길은 뽕나무 길 인 듯? 까만 오디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익어....무지 많이 따 먹으면서 걷는중
11코스 두번째 인증사진 장소 (오얏고개)
안천 망향의 동산으로 올라가는중
우와~~~여기 뽕나무 오디 진짜 많이 달렸습니다.
청마 온가족 다 매달려서 오디 따 먹는중 (정말 배가 불러서 나중에 점심밥 제대로 못 먹었답니다.)
하산 종점 (보한마을)
망향의 동산 올라가는중
망향탑
전망대
전망대 올라가서 봤습니다.
보한마을
안천 다목적실내구장 도착
오늘 식사는 멋진 소나무그늘 아래서 먹었답니다.
총거리 약 18km 4시간40분 소요
볼거리. 먹을거리. 트럭승차. 참 좋았던 코스 였습니다. 섬바위 바위 위에서 신기하게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천연송) 자태도 아주 잘 생겼더라구요.이후 용담댐 정상부 수많은 조각작품.범종.용담 물 문화관 공원의 수백가지 조각작품 까지 신기방통 하게 감동받고 큰도로 나왔는데 평소 지긋지긋 하게 느껴졌던 아스팔트 도로변에 노오란 금계국이 그저 우리를 반겨주니 어찌 기쁘지 아니합니까? 금계국 꽃길에서 여고시절 아련한 추억을 만난 듯 사진 찍고 웃고 떠들면서.... 도로 걸어면서도 도로 아래로 그려진 금강 풍경까지 감상하게 되니 더워도 좋았습니다. 좀 지겨워 질 무렵 운이 좋게 맘씨도 좋으신 트럭 기사님 만나 트럭 한가득 실려 오르내리막 달리는데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던 짧은 만남...정말 고마우신분 만났습니다.
그럭저럭 아스팔트길 지나고 야산길 접어 들면서 오디가 어찌나 많았는지 길바닥이 모두 오디 물이 들 정도...
오디나무에 모두 한꺼번에 매달려서 무지 따 먹었기에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약 18km 장거리 였지만 추억거리 많아서 지루함 없이 재밌고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미소천사들과 각가지 사연 엮으면서
오래도록 추억거리 남기게 되었답니다. 천소님들 고맙습니다.
2주 후엔 무엇이 기다려 줄 것인가? 기대 해 봅시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첫댓글 역시 미소천사님들과의 동행은 아름다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분위깁니다.
보는 나도 절로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나 식구들의 예사로운 한 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줄때도 있지만 때로는 모욕과 수치를 느끼게 하는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나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어머니처럼 위안과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희망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랍니다,
장시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봉산입니다.
강산님~~~
이날은 모든것이 다 좋아서
행복했습니다. (언제 또 이런 즐감 할수있을란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