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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예패밀리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아빠
금요일 저녁
별지기님이 가거도에서 공수하신
자연산 감성돔을 만나러
꽉 막힌 퇴근길을 뚫고 별자리 도착!!!!
ㅜㅜ 텐트 지붕에 눈이 녹다 얼어서
천에 들러 붙어 내부 천장에 고드름 형성....
바닥은 얼음판!!!
ㅠㅠ
텐트 기냥 포기하고
캠퍼하우스로 왔더니...
문 앞에 눈으로 데코한 접시 두개가....
오~~~올!!!
ㅎㅎ
별지기님 탕도 두가지나 준비 해주시고....
드디어 현란한 칼솜씨 ~~!!!
요래 요래~~!!!
자연산 모듬 회가 완성~~!!!!
초밥도 만들어 주시고.....
맛은... 당연히 환상!!!!
갑자기, 남해가 가고 싶어요~~~!!!
지란지교님께서 손수 공수해오신
완전 유명한 매운닭발 삼종 세트!!!!
ㅜㅜ 너무매워서 난 한입 먹고
포기...
다시 중간에 내려와 텐트 정리하고 첫날을 보냈어요....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수제비가 먹고싶어.....
마눌성희님 쫄라..... ㅎㅎㅎ
먹었다는.....
밀가루로 반죽도 직접 했는데... 사진은 없네 ,,,,
딸은 별자리를 너무 좋아해... ㅎㅎ
마눌성희님은 불도 안 피운
셋팅중인 곳에서 한컷!!!
언제나 너무 밝은 미소의 소유자...
지란지교님 따님... ㅎㅎ
주연양~~!!!
민재랑 럭시랑~~!!
언제나 가장 인기가 많은.... ㅎㅎ
럭시!!!!
완전 멋있어,... ㅎㅎ
엄마와 건이의
사장님 놀이... ㅎㅎ
아부는 귓속말로..... ㅎㅎ
ㅎㅎ ..
그 후로...
오랫동안 일만 열심히 했다는..... 전설이...ㅋㅋ
쉬는 날에는 세일즈맨(?)에게
넘어가~~!!!
또 ,
오랫동안 일만 했다는....
ㅋㅋ
점심 쯔음,...
유진언니가 예은이랑 많이 놀아 주었어요...
ㅎㅎ
유진언니 완전 좋아해!!!!
동생들이랑 너무 잘 놀아주는....
너무너무 예의 바른...
아도님 딸.. 유진....
저녁 먹기 전
예은이가 불놀이 하고 싶다고 해서
시이~~ 작 !!!
아들은 도끼로
오랫동안 또 일만 했다는... ㅎㅎ
우리 딸!!!
이제 눈을 기냥 먹는다는,.... ㅎㅎ
아이들과 강아지의 천국이 된
눈썰매장....
하루 업무 마무리 중이신
건 과장님.... ㅎㅎ
저녁에는 정말 오랫만에
챠콜에 삼겹살 구워 먹기.... ㅎㅎ
불쑈 한번 지대로 했네~~!!! ㅎㅎ
마눌성희님...
이제 영하 3도 정도는 청바지 입고 온다는.....
그러다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는데... 조심해야지.... ㅎㅎ
자기전에 우리딸...
국수 먹고 싶다고.. ㅎㅎ
집에서는 자야 할 시간에
캠장이니 가능한 야식... ㅎㅎ
마눌성희님이 순식간에
골뱅이무침하고 국수하고 해줘서
배 불리 먹고... ㅎㅎ
푹~~ 잤네요 ... ㅎㅎ
일요일 아침에는
밥먹고 정리하는 동안
딸은 눈컵 놀이... ㅎㅎ
건이도 종이컵 얻어 와...
한동안 누나 잘 따라 하나보다 했더니....
결국에는 사고...ㅋㅋ
그래도 동생을 너무 이뻐하는
너무너무 이쁜 누나 예은이 덕분에....
즐겁게 캠핑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호반에 들러
짬뽕 한 그릇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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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전 살아서 펄떡이는 감생이...흠~~별지기님의 감생이 지상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눈물겹게 끝까지 살려서 회 떠주신 별지기님 감사합니다!!
별지기님의 호출로 너무나 기쁘게 달려갔습니다~ 물론 반가운 캠퍼님 뵙고 그 귀한 산삼주까지 경험한 시간도 주시고
예예가족님 덕분에 점심전에... 후기 보구서 히죽 히죽~~ 하구 있슴 ^^ㅋ 복받아유~~~
^^옆에 강아지님도 같이 웃고계시나요? 이번주엔 저희끼리만 잼나게 놀께요~~~강아지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옆집 홀릭에 굴뚝있는집입니다.
갈때마다 뵙긴하는데...^^
후기잘보고 갑니다^^
덕분에 골뱅이국시 잘묵엇어용,,손맛이 끝내주네염,,,,
아후기 괜히 봤어요염장후기...
유진이가 회보고 ....
골뱅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예은이는 눈을 너무 잘 먹는다는거...보란듯이 마구 먹던데....배탈날까봐 걱정입니다...조금만
유진이를 보고 예은이가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너무 착하고, 예의바르고, 배려도 깊고...어른보다..솔직히 저보다도^^; 훨씬 어른스러워요...대견하시겠어요^^아도님은 멋지시고, 유진이는 훌륭하고....최고의 커플입니다^^
형수님 동반하실때 살짝.....뒤뜸해주시면 저희도 달려갑니다...ㅎㅎ
알콩달콩 재미난 겨울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인자하시고 장난어린 눈짓으로 저희가족을 바라봐주시는것만으로도, 말보다더 큰~칭찬을 주시는거 같아서 왠지 으쓱해집니다.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