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dog 고생을 기억에서 날려보내고 그 다음날 또 덤벼본다...
치매3기....ㅎ
차에서 내리니, 한 용석씨...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안간다 해노코...ㅎ
게이샤분장을 채 끗내지도 못하고.. 허여케 해가지고..니가 왜 거기서나와..
물 나오기전 까지만 갈려구요...
가는도중 마음졸이며 갓다..
물이 마니 내려오면 못간다고.... 한겨울마냥 산 중턱에 눈이 한 아름이다....
눈으로만 담고 갈수밖에....
여기도 붉은 사암 둥근지붕탑들과 얼키고 설킨 협곡들..
지그재그로 한업이 들어가니..길이 웡케 요상해서 중간에 되 돌릴수가 업엇다...
이번에도 겅물은 잇어지만 발목정도...
어제보다 더 걸어서 도착한곳...코요테 그루치....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협곡중의 하나라는 썰 아닌 썰.....ㅎ
음 과연 그러쿤...
주위가 온통 명물이다...
과자로 비유한다면 종합선물박스라고나 할까....
시니님은 다시한번 가야할것 가타요...
사진찍기에 넘 조은장소가 마나요...
초당적인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해도 되남유....?
여러각도에서보면 어마무시하다...
이런곳이야말로 발길닿는데로 마음가는데로 머물고시픈곳이다....
나.... 외로운 남자.... 안아주고프다요....
엔젤 명순 금희...여전사님들 길도업는 돌길을.... 대단혀여...
후 여유..... 나 여기.... 근데 요긴 어뎌유.....? 담에 온다면 이곳을 찜 하기로....
완전 비 포장도로를 어제보다 더 마니 타고들어와햇던 ...
그 만큼 위험부담을 안고가야 만날수잇는, 말 그대로 신의 한 작품이다....
점심후 잠깐 쉼이잇는공간에서.....
이 글러치는 걸으면서 볼수잇는것이 무한정이다....
어떤곳은 어터게해야 접근가능한지....도저히 불가항력의 큰 바위하나...
터벅터벅.....아쉬운 발길을....
두본째 유타주 특별산행이지만
이번에도 역쉬,기대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준 잼스님....
이럴때 딱 맞는 표현인것 가타요.... 대단혀유.....엄지척임다...
우리생에에 기적처럼 만난 감동의 물결이 아닌가 싶네요....
이곳에서 일출의 모습만 볼수잇다면 하는 아쉬움도 잇구요....절대불가죠...일박이 아니라...ㅎ
발에 물집도 생기고, 내가 내가 아니구,.....이런 고행을......
5호팀들이 잠깐 아른거렷어요... 나도 해피시간을 보낼껄....ㅎ
글고..벤즈 아니 빤즈 아니 사리마다 애마는 너무 센스티브해서 붉은 홍등가불이 켜지고...ㅎ
교주님 괜찬으시온지요...?ㅎ
심신이 건강해야 허는디....!!!
내 FITBIT은 50251 STEPS 19.86 MILES.
교과서 잼스님은 오늘은 14마일....
이튼날도 또 느꼇다.... 시방 뭣이 중한디.....!!
모든님들 이제는 재 충전 되셧죠...?
강철가튼 산과사람모두, 고맙고 감사햇읍니다.... ...홧!!!팅입니다....
첫댓글 또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 아이고 배야 ~
감사합니다 🙏
꿈만같았던 고행길 아니 여행길 다같이였기에 끝마칠수있었고 감동으로 사진을 몇번이고 봅니다 😂
마꼬상, 이틀 모두 완주하고
역시 관록은 무시 못해….
잼난 후기도 잘 일었써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