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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Pneumothorax)이란?
일반인에게 기흉(氣胸)이라 하면 낯선 병명이지만 예전부터 ‘허파(폐)에 바람 들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적지 않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흉은 말 그대로 가슴에 공기가 차 있다는 뜻으로 공기가 비정상적으로 허파의 밖, 흉곽이라는 가슴 골격 내에서 허파를 쭈그러뜨림으로써 호흡 곤란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가슴의 양쪽에 위치한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장기로 공기를 유입했다 방출하는 과정을 통해 인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새로운 산소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 대학병원이 1년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남자 고등학생(만 16-18세)의 질환을 분석해 본 결과 기흉이 29%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기흉은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청소년 시기에 키와 체격은 급격히 커지는데 폐의 성장은 그만큼 따르지 못하는 경우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 크고 마른 체형 주의
폐는 흉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폐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 흉막 내로 공기가 새어나가게 된다.
이렇게 새어나간 공기는 흉막 내에 고여 폐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폐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축소되면서 기흉이 발생한다.
특히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라면 폐 윗부분에서 폐포의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기포가 많이 생겨 기흉의 위험이 커진다.
그외에도 기흉의 발생에는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인
대부분의 기흉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폐 표면의 폐포가 저절로 터져서 발생한다.
늘어난 폐포를 대기포라고 하며 대부분 대기포는 선천적으로 존재한다.
대기포가 터지는 것은 운동중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안정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기포는 주로 키가 크고 마른 사람에서 잘 나타난다.
또한 기흉은 천식이나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폐질환에 합병되어 잘 나타난다.
뼈, 심장, 눈 등의 기관을 잘 침법하는 마판 증후군도 기흉이 잘 생기는 원인이 된다.
그 밖에 가슴을 관통하는 외상이나 늑골 골절로 인해 부러진 뼈가 폐를 찌르는 경우, 가슴에 외과 수술을 받은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기흉, 청소년기의 흡연이 큰 요인
흡연여성은 비흡연자 여성보다 폐경이 일찍 찾아옴은 물론 조기 폐경도 유발시킵니다.
이는 여성 호르몬 기능을 떨어뜨릴 뿐더러, 난소를 해치기 때문입니다.
흔히 '허파에 바람 들어갔다'는 표현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곤 합니다.
실제 '기흉'이란 질병은 이 표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흉막(=늑막)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공기가 들어가 일부분이 쭈그러드는 현상입니다.
기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흡연으로,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기흉의 증상
공기를 흡입(숨을 들이 마실 때)할 때, 몸을 굽힐 때나 움직일 때, 웃을 때, 운동이나 행동을 빠르게 하려고 할 때...에 통증이 흉부(가슴, 상복부, 심장 부근 이므로 심장 이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함)에 나타납니다.
즉, 흉막강에 공기가 고이면 공기가 고인 양만큼 폐가 압박을 받아 찌부러들게 되어 숨이 통증이 유발되면서 숨을 가쁘게 합니다.
일차성 자발성 기흉은 이전에 가슴에 아무런 병이 없던 건강한 사람에서 외상등의 뚜렷한 이유 없이 생기는 기흉을 말합니다. 주로 키 크고 마른 젊은 남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기흉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과 급작스럽고 날카로운 가슴통증, 흉부압박감, 숨참, 창백함 등이 있다. 범위가 큰 기흉은 호흡부전이 생기고 신속하게 진행되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기흉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적절한 안정과 관찰 정도로 호전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공기 제거를 위해 흉관을 삽입하거나 수술을 받게 된다.
첫 번째 기흉 발생 후 2년 내에 재발할 확률이 거의 50% 정도로 높기 때문에 기흉의 원인이 되는 폐기포 절제 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기흉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흉통과 호흡 곤란이다.
흉통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운동과는 관계없이 생기며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호흡 곤란은 선행 폐질환이 있거나 기흉의 정도가 큰 경우에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긴장성 기흉과 같은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약간 불편할 정도의 호흡 곤란이 나타난다. 긴장성 기흉은 파열된 폐조직으로부터 흉강 내로 공기 누출이 심할 때 폐가
짜부라지면서 심장과 기관, 대동맥 등 종격동 구조물들이 반대편으로 밀리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심한 호흡 곤란, 심장마비 등이 초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응급 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흉의 특징은 재발성이 있다는 점이다.
일차 발병 후 재발 확률이 약 50% 정도이고, 한 번 재발한 경우에는 다시 발병할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 재발 시 같은 쪽에 기흉이 생길 확률은 약 75%이며, 대부분 2년 안에 재발한다.
그러나 소기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경우 재발 확률은 5% 이하로 떨어진다.
기흉은 10 - 20대에 잘 발생하는 ''허파에 바람들어간 병'' 으로 흔히 사용됩니다.
흔히 주위에서 사람들이 많이 웃거나 호들갑스럽게 구는 모습을 보이면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의학 용어로 ''기흉''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허파 즉 폐에서 호흡할 때 공기의 유입과 출입이 원활해야 살 수 있습니다. ''기흉''이란 여러가지 원인으로 폐를 싸고 있는 흉막강 두 층 사이에 공기가 축적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기흉''이란 허파에 직접 바람이 들어갔다는 의미는 아닌 것입니다.
''기흉''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특히 폐에 관련된 외과적처치을 받아야 할 대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흉의 원인으로서는 교통사고와 폭행 등으로 인한 외상성과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의인성, 그리고 폐암이나 흉막 내 기포 등으로 인한 자발성 기관 흉막루 등이 있고, 기타 식도파열이나 기종격, 기복 등이 있습니다.
기흉이 발생한 쪽의 흉통과 호흡곤란이 대부분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자연 기흉의 경우 상당수의 환자들이 의사들을 찾기 전 수일동안 증상을 참는 경우가 잇는데 이런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천식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흉의 크기와 무관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부전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흉의 크기가 작으면 경미한 빈맥 이외의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기흉의 크기가 크면 호흡음의 감소, 촉각 진탕음의 감소 및 공명과도 현상이 나타납니다.
기흉 환자들의 진단은 먼저 환자의 병력상 흉통, 호흡곤란, 청색증, 환자의 불안정 상태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고 청진시 호흡음 감소, 타진시 북소리 같은 음이 들리며 흉부 X선 촬영으로
확진이 가능합니다. 흉부의 X선 소견상 기흉이 있는 부위가 까맣게 촬영이 되며 조금 더 자세히 기흉의 원인들을 알아보고 장래의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흉부 단층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기흉의 발생은 6대1 정도로 남성에서 많으며, 불행하게도 가장 활동력이 강한 10대나 20대 초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시기는 군입대 전 후에 해당합니다.
래서 기흉이 2회 이상 재발하거나 혹은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군이 면제되기도 합니다.
기흉,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주 증상
기흉은 최근 젊은 층, 특히 마른 체형의 키가 큰 남성에게 주로 생기며 청소년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흉이 발생하면 가슴에 통증이 찾아오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기흉은 풍선이 하늘높이 올라가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압력으로 터지는 원리와 같으며, 폐의 공기주머니가 터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에 기흉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비행기를 타면 기흉의 증상으로 응급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폐질환이 없고 건강한 성인에서도 자연적으로 기흉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폐의 윗부분에 위치한 기포가 터져 흉막에 들어와 생기는 것으로,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발성 기흉 환자를 조사해본 결과, 92% 이상이 현재 흡연자이거나 흡연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과 원발성 기흉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기흉의 구분
- 일차성 기흉 :
스스로 폐포의 막이 찢어지는 일차성 기흉은 외부적인 원인으로는 보통 흡연이나 매연 등에 의한 것이거나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공통점은 체내의 진액이 고갈되어 기관지 및 폐포조직이 건조하고 말라부터 탄성을 잃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에도 충격을 받게 되어 스스로 찢어지는 것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 이차성 기흉 :
교통사고나 추락, 외상 등에 의한 손실이 있으며 그 외에도 폐의 질환에 의한 영향으로 기흉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결핵, 악성종양, 폐섬유증, 폐기종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그 합병증으로 흉막이 손상되어 찢어지게 됩니다.
기흉의 종류
기흉은 외부에서 공기가 늑막강으로 들어오는 경우와 폐로 들어온 공기가 새나가 늑막강에 공기가 차서 발하는데 기흉은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기흉과 둔상이나 관통상 등에 의한 외상성 기흉,
폐병변에 의한 이차적 기흉 등이 있습니다.
자연기흉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젊으면서 키가 크고 야윈 남자에게, 그리고 흡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이는 성장과정 중 폐가 폐 혈관에 비해 빨리 자라 폐첨부(폐상부)의 혈관 공급이 부족하여 상대적 국소 허혈이 초래되고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형성된 소기포가 압력 증가에 의해 파열되기 때문이다.
기흉은 크기에 따라 편의상 대, 중, 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형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므로 약 2주간 관찰하며, 정상적으로 이 과정에서 폐의 허탈이 해결이 안되는 경우는 별개의 문제로 다른 치료방법 즉 폐쇄성 흉관 삽관 배액술이 필요합니다.
중형의 기흉은 외래로 통원 치료하면서 One-way 밸브를 부착한 폐쇄성 흉관 삽관 배액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대형인 기흉은 입원하여서 흉부외과의 감독하에 폐쇄성 흉관삽관 배액술,
개흉술 및 비디오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을 시행합니다.
그냥 방치하거나 지연이 되는 경우 즉 긴장성 기흉인 경우에는 순환 호흡기 허탈로 인해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긴장성 기흉과 재팽창성 폐부종, 계속된 공기 유출, 혈흉 등이 발생될 수 있으며, 최근 의료계에서는 질병치료에서 외과적 절제가 필요한 경우에 가능한 환자에게 정신적, 육체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내시경을 통한 병소를 제거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기흉의 경우에도 Video가 부착된 흉강경을 이용해서 기흉의 원인이 되는 공기주머니 제거가 가능합니다.
기흉의 치료
기흉이 생기면 숨이 차므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대개는 입원해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흉막강에 공기가 조금 차면 그대로 두어도 공기가 흡수되기도 하며, 주사바늘을 넣어 공기를 빼내거나 튜브를 흉막강에 넣어 공기를 빼냅니다.
흉관 삽입만으로 입원하여 치료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할 경우 흉강경 수술로 치료합니다.
자연기흉의 치료 원칙은 먼저 흉강 내에서 공기를 제거한 뒤, 흉강을 효과적으로 폐쇄시켜 재발을 막는 것입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흉의 정도가 심하고 증상이 있기 때문에 흉관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특히 공기 유출이 심해서 폐의 재팽창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공기 유출이 일주일 이상 계속 될 때,재발한 경우, 흉부 방사선 소견상 큰 기낭이 있는 경우, 파일럿이나 스쿠버 다이버 또는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 등 직업적 요인이 있는 경우, 혹은 혈흉이나 농흉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개흉술 또는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다.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수술 흉터가 작고 통증이
크지 않으며 합병증도 적어 수술 후 2~3일 내에 퇴원이 가능하여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된다.
그리고 처음 발생했더라도 소기포가 있을 경우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기흉은 대부분 소기포의 파열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100 m 달리기, 턱걸이, 엎드려 팔 굽혀펴기, 역도, 레슬링, 축구, 농구 등의 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 격렬한 춤, 심한 기침 등을 피해야 하며 적절한 운동(격열한 운동, 과격한 운동, 체력에 부치는 운동을 삼가)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예방 및 재발을 위해 필요합니다.
치료는 흉막의 공기 제거가 가장 중요
흉막에 들어찬 공기의 양에 따라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흉막에 들어찬 공기의 양이 작으면 적절한 환경요법으로 그 증상이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흉관 삽관술을 통해 공기를 제거하고 공기가 들어차는 폐기포를 제거하는 수술이 시행됩니다. 특별하게 권장되는 예방대책보다는 패스트 푸드 등을 제한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청소년의 흡연이 성인이 된 후 기흉 및 폐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다수이며, 기흉이 특히 젊은 층 남성에게서 발생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여 폐활량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1주일이내에 흉관을 뽑고 퇴원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심한 육체적 활동이나 무리한 운동은 수술후 2-3개월동안 피하는 것이 재발방지에 좋으며, 흡연과 기흉과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만큼 반드시 금연하도록 합니다.
또한, 기흉이 의심되는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기흉 치료 4가지
1. 컴퓨터 단층 촬영
외상성 기흉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흉은 40~50%정도가 재발한다고 합니다.
재발한 환자 중에 80% 이상이 또 다시 재발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흉이 재발한 환자는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기흉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수술을 통해 기흉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2. 산소 공급
기흉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먼저 산소를 공급해주는 일입니다.
공기의 양이 전체 폐의 20%미만일 때 100% 산소를 공급하고나서 안정을 취합니다.
그러나 공기의 양이 이보다 많을 때는 반대쪽 폐나 심장을 압박하므로 발견하면 바로 직경 1cm의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강제적으로 공기를 체외로 뽑아주어야 합니다.
3. 수술
수술 방법으로는 예전부터 시행되어온 개흉술과 최근에 발달된 내시경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흉술에 비해 내시경을 사용한 수술은 상처부위가 0.5~1cm 정도로 작아 수술 후에 흉터가 적게 남고 통증이 적은 등의 장점이 있으나 보험 적용이 안되는 값비싼 일회용 기구나 장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추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개의 이러한 기흉 치료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흉관을 뽑고 퇴원 및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심한 육체적 활동은 수술 후 2~3개월 동안 삼가하는 것이 재발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4. 약물 치료
기흉 치료 중 하나인 약물치료는 결핵 등으로 인한 자연 기흉일 경우 대부분 환자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생제 계통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는 흉막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히기도 하지만 치료효과에 비해 합병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기흉환자의 식이요법 안내
(O) 깨끗한 물(생수)
(X) 이뇨작용이 높은 차-녹차/보리차/옥수수
(O) 단백질-콩/두부/계란흰자/등푸른생선
(X)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O) 혈액을 맑게 해주는 오메가3/들기름
(X) 동물성지방-돼지고기/소고기
기흉발병이 자주 나타나는 조건
1. 폐의 면역력 저하
2. 키 크고 마른 체형
3. 흡연자
4. 평소 목건조증, 마른기침 등을 호소
의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폐의 면역력 저하
폐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폐의 염증이 자주 나타나며 이에 대한 합병증으로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폐렴/폐기종/폐결핵 등으로 폐에 손상이 온 경우 염증이 있는 부위의 폐흉막이 약해져 찢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는 이차성기흉으로 진단하기는 하지만, 체내 염증을 배출하여 기흉의 원인이 되는 폐질환을 치료하면 기흉의 재발을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폐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폐조직 안에 내재된 염증인자의 배출이 필수이며, 염증의 배출을 위해서는 폐로 흐르는 혈액을 풍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2. 키 크고 마른 체형
일반적으로 기흉은 10~20대 젊은 사람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성장기를 통해 급격한 키 성장을 폐흉막이 따라가지 못해 폐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가 터지면서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키가 크고 마른 남성의 경우, 한방에서 의미하는 전형적인 혈허증 몸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혈허증은 체내에 진액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 수분의 섭취가 필요하고, 기흉의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금연을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3. 흡연자
기흉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기흉 환자의 약 90% 정도가 흡연자일 정도로 흡연과 기흉은 불가분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도 기흉이 재발되기 때문에 담배연기나 오염된 공기로 밀폐되어진 PC방, 당구장, 노래방, 술집 등에서는 마스크 등의 착용을 통해 기흉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4. 평소 기관지건조와 마른기침을 호소하는 경우
기흉은 전형적인 허증, 즉 "진액이 부족하여 오는 병증"입니다. 폐흉막이 건조해져 수분과 탄력을 잃어 얇은 종이처럼 푸석한 상태가 되면, 작은 움직임이나 호흡에도 쉽게 찢어디는 상태입니다. 허증 환자에게 기흉이 발생했을 경우, 단지 기흉수술만으로는 재발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가습기 사용과 수분섭취/식이요법 물론이고, 폐흉막의 수분을 되찾아주기 위한 별도의 후유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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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기흉)] 재발이 잦은 기흉의 관리방법과 예방법
한 번이라도 기흉의 발생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은 가슴통증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할 정도로 재발이 잦은 병증입니다.
재발 시에도 흉막의 찢어진 크기가 작으면 운 좋게도 자연흡수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기흉이 발생하게 되면 폐의 바람이 빠져나가 폐가 쪼그라들기 때문에 일시적 통증이라고 치부해버리는건 좋지 않습니다.
기흉은 흉막이 얇아져 외부의 충격에 의해 쉽게 찢어져 나타나는 병증으로,
수술치료로는 찢어진 흉막을 메꿀 수는 있지만 얇아진 상태의 흉막을 두텁게 해주지는 못하므로 수술치료는 수술 후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흉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건조하고 얇아진 흉막을 촉촉하고 두텁게 해주는 치료와 더불어 체내에 쌓여있는 염증인자를 배출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물을 자주 드시면서 가습기를 이용해 주위 습도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는 동시에, 흡연은 기흉의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므로 무조건 금연을 해야 하며,
간접흡연으로도 재발이 가능하므로 노래방 / PC방 / 당구장 등과 같은 오염인자로 밀폐된 공간에서는 특히나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운동은 격한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운동부터 적절히 해주시는게 좋고, 음식은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담백하고 신선한 자연식의 식단으로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기흉의 수술을 통한 치료는 얇아진 흉막의 찢어진 부분을 메꾸는 치료이므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미 얇아져버린 흉막을 두텁게 해주는 치료가 되지는 못하므로 치료 후의 관리가 중요하며, 수술 후에도 담배를 피우시는 것은 기흉의 재발을 일으키는 무척이나 위험한 행동입니다.
기흉환자의 80~90%는 흡연자에게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흡연자에게서의 발병률이 높고 재발의 확률도 높기 때문에 금연은 기흉을 예방하는 지름길이고, 간접흡연 또한 재발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노래방/PC방/당구장 등의 오염된 공기로 가득한 밀폐된 공간에서는 특히나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기흉을 혈허증과 음허증으로 진단을 하게 되는데, 체내의 진액이 부족하여 폐 세포가 건조하고 얇아지게 되어 탄력을 잃게 되고, 조그만 외부의 충격이나 호흡에도 예민하여 쉽게 찢어지는 증상으로 파악을 하여, 폐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는 처방을 통해 폐를 촉촉하고 탄력있고 두텁게 만들어주어 호흡이나 작은 충격으로도 손상되지 않도록 폐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게 됩니다.
또한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게 되면 점액성의 보호막을 풍부하게 하여 외부의 대기오염(간접흡연/매연 등)이나 알레르기 물질,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 뿐만 아니라 불시의 충격으로부터도 폐 세포를 보호하여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며,체내에 쌓여있던 염증인자들을 보충된 진액을 통하여 체외로 배출시켜주게 되어 기흉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예방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 수 있는 폐질환이나 합병증의 진행 또한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일상의 생활관리방법으로는 반드시(절대적으로) 금연을 해야 하고, 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항상 가습기를 사용하고, 수시로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더 큰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흉 후유증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흉 후유증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폐섬유증/폐기종 등의 더 큰 폐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재발 발병률이 상당히 높은 병증인 기흉은 찢어진 폐흉막을 메꾸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의 포인트는 바로 메마르고 건조해져 얇아진 폐흉막을 촉촉하고 두텁게 하여 재발을 막아주는 기흉 후유증 치료입니다.
기흉 후유증 치료는 폐섬유증이나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의 폐질환 환자들 중 상당수가 과거에 습관적인 기흉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는 기흉 후유증 치료를 통해 메마르고 건조한 폐흉막을 촉촉하고 두텁게 해주는 동시에 체내에 정체되어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줘야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는 한편, 기흉이 반복되면서 점차 손상되는 폐조직으로 폐의 면역력이 낮은 상태로 지속되다 보면 추후 더 큰 병증이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의 전이를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번 발병이 되면 수술치료 후에 기흉 후유증치료를 소홀하게 되면 재발의 발생률이 높은 치료가 까다로운 병증인 기흉은 폐 흉막에 구멍이 뚫려 폐 안의 공기가 새어나가 흉막강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폐흉막의 찢겨진 정도가 적으면 별다른 치료가 없어도 자연흡수가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찢겨진 정도 크게 되면 흉막강 안에 고인 공기를 제거하여 폐용적을 늘리며 찢어진 폐흉막을 접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이처럼 폐흉막이 찢어지게 되는 원인은 바로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져 있어 작은 외부의 충격이나 오염인자에 쉽게 반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키 크고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들에게 찾아볼 수 있는 기흉은 발병하게 되면 흉통과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흉통은 움직임에 관계없이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게 됩니다. 기존에 다른 폐질환이 있거나 기흉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또 다른 대표증상인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가벼운 호흡곤란만 일시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기흉이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에는 좀 더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더 큰 폐질환이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치료를 통해서도 기흉의 증상이 습관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바로 기흉의 재발을 야기시키는 염증인자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정체되어 쌓이면서 나타나게 되어 추후에 더 큰 병증인 난치성 만성폐질환으로까지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흉 환자의 주의사항
- 무조건 금연을 해야 합니다.
- 간접흡연으로도 재발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진 상태의 폐흉막은 외부의 오염인자 뿐만이 아니라 격한 운동이나 몸짓으로도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행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 가급적이면 걷기 등의 충격이 덜한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수술 치료로 기흉의 치료가 끝난게 아닙니다. 체내의 염증인자를 배출해주는 동시에 폐흉막을 두텁게 해주는 기흉 후유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흉의 예방
보통 젊은 층에서 자주 일어나며 마른체형에게서 더욱 더 잘 나타나는 기흉은 폐흉막이 건조하고 말라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져 나타나는 병증으로, 폐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흉은 소화기내과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생긴다면 한번쯤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흉이 걸린 경우 작은 기흉(흉막강으로 샌 가스량이 적은 경우)은 시간이 지나면서서 자연흡수가 되기도 하는데, 큰 기흉의 경우에는 흉막삽관을 통해 흉막강으로 샌 가스를 뽑아내어 폐용적을 늘리고, 찢겨진 폐흉막을 유착시켜 다시 새어나오지 못하게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기흉의 증상은 흉통/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많고, 기흉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매연(흡연/간접흡연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이용해 주위의 습도조절을 통해 기관지가 마르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자연식 위주의 식사가 좋고, 이와 더불어 자극적인 음식(맵고 짠 등)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체내의 수분을 더욱 마르게 하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약간의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하여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흉은 사고에 의해 외부적인 충격이 가해져 폐흉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부의 충격없이도 자가적으로 발생하는 기흉은 체내의 진액부족에 의해 흉막파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흉은 발병 전에는 전혀 이상증후가 없기 때문에 사전예방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허나, 기흉환자의 80~90%는 흡연자에게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흡연자에게서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금연은 기흉을 예방하는 지름길이고, 기흉 환자의 경우 간접흡연이나 매연, 오염된 공기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재발률이 높은 기흉에 대해 제대로 후유증관리와 재발예방을 위한 관리를 하지 않게되면 습관적으로 기흉의 재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기흉 외에도 더 큰 병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기흉은 그 자체로도 통증이 심하고 괴로움을 주게 되지만, 기흉이 반복되면서 점차 손상되는 폐조직은 추후 더 큰 문제를 남기고,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해 폐섬유증이나 폐암, 기관지확장증, 천식 등의 환자들 중 많은 수가 과거 습관적인 기흉으로 인해 폐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외부오염인자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만성난치성질환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병증
- 간질성폐질환, 폐섬유증, 폐결핵 후유증, 폐기종, 흉막염, 늑막염, 기관지확장증, 천식 등의 난치성만성염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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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흉 후유증 치료의 치료 Point
바로, 기흉의 재발을 막는 치료인 동시에 폐섬유증/기관지 확장증 등의 더 큰 난치성 만성질환으로의 전이를 예방해 줄 수 있는 치료입니다.
한방에서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는데, 실제 기흉 환자 중에서 6년 동안 4차례에 걸쳐 기흉 재발을 겪으셨던 20대 중반의 남성환자분은 윤폐탕 복용 후 5년 동안 기흉의 재발이 단 한차례도 없었을만큼 윤폐탕처럼 진액을 보하는 처방은 기흉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폐섬유증이나 기관지확장증 등의 난치성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흉의 재발 예방과 난치성 만성질환으로의 전이를 막아주는 윤폐탕은 '혈허생풍 - 혈(진액)이 부족하면 풍(염증)이 생긴다.' 는 한방적인 원리에 부합하는 처방으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혈허증과 음허증으로 진단을 하는데, 0~6단계까지의 7단계 단계별 처방을 통해 기흉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4~6단계를 적용하여 처방을 하게 되고, 기흉 외에 소화기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3~5단계 처방을 적용하여 치료하는 등의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식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윤폐탕을 통해 서서히 몸과 폐에 소진되었던 진액이 보해지면서 혈류량과 체수분의 양이 서서히 정상화되어 체내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면서, 폐 안쪽에 쌓인 염증인자/노폐물 등을 빠르게 배출(염증제거 효과)하게 되며,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된 영양분/에너지는 폐 안쪽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흉막세포/폐실질세포는 더욱 탄탄한 세포조직을 구성하게 되어 이차적인 병증을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진액이 보해지면서 폐 흉막을 감싼 점액층이 수분의 증가로 인해 풍성해지면서 폐 흉막의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폐 흉막에 수분이 부족할 때마다 수시로 수분을 공급하면서 폐의 탄력성을 높여주어 외부의 충격 또는 스스로의 움직임에도 폐 흉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기흉을 예방하게 됩니다.
+ 윤폐탕 처방에 의한 기흉 치료사례
- 환자 :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기흉 4회 발병/재발 후 내원
- 내용 :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기흉이 발병했으며 2주간 입원치료 후 퇴원, 그 이후로 5년동안 3차례 더 기흉 재발(기흉 후유증 치료를 받은 적 없음)
- 조윤제 원장의 치료 :
기흉 후유증과 기흉 재발로 인해 내원해주셨을 때 마른기침과 쉰 목소리가 나오는 등의 호흡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셨습니다.
윤폐탕 0~6단계 처방 중 3단계 처방을 통해 호흡기의 건조함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기흉 후유증 및 기흉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윤폐탕 치료 후 지난 5년동안 기흉이 단 한번도 재발되지 않았고, 음허증 환자의 특성상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진액이 자연소진되는 경향이 높아, 현재는 일년에 두 차례 기흉 후유증 관리치료를 하면서 기흉을 예방하고 계십니다.
기흉이란 병증은 일반적으로 재발률이 높은 병증 중의 하나로, 한번 발병하게 되면 평생동안 기흉재발의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를 둘러싼 폐흉막에 구멍이 생겨 가스가 흉막강(늑막강) 안으로 새어나가 가스가 고이고 실질 폐는 쪼그라지는 병증인 기흉은 키가 크고 마른 젊은 남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장에 발맞추지 못한 폐흉막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가 터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기흉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재발률이 높은 병증이라는 점입니다.
기흉의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체내의 진액소진과 염증배출이 되지 않고 쌓이면서 폐흉막이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졌기 때문에 작은 외부충격이나 오염인자에 쉽게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더 큰 난치성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기흉은 폐조직의 진액부족으로 인한 흉막파열이 원인으로, 사고에 의해 외부적인 충격이 가해져 폐흉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외부 충격 없이 자가적으로 발생하는 체내에 진액부족으로 인해 폐흉막이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져 쉽게 반응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스스로 폐포의 막이 찢어지는 일차성 기흉은 외부적인 원인으로는 보통 흡연이나 매연 등에 의한 것이거나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발병의 공통점으로는 체내의 진액이 고갈되어 기관지 및 폐포 조직이 건조하고 말라붙어 탄성을 잃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에도 충격을 받게 되어 스스로 찢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흉통과 호흡곤란의 증상을 나타내는 기흉은 한방에서 음허증으로 진단을 합니다.
음허증이란, 진액의 부족이 심화되어 '진액소진'의 상태를 뜻하는데, 이는 혈액과 수분이 마르는 심각한 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액이 소진된 음허증 환자는 체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세포의 손상이 많이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해 기흉 후유증관리치료를 소홀하게 되면 폐 질환 이외에도 기관지 질환 등도 일으키게 되는 등의 난치성 만성염증질환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처럼 폐와 기관지의 심부에 염증이 쌓이거나 기관을 감싼 점막이 마르고 얇아져 외부환경에 의해 쉽게 손상을 입게 되므로 기흉 후유증관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바입니다.
+ 기흉의 양방적인 치료
기흉의 수술적 치료는 흉막삼관 등을 통해 가스를 빼내거나 상처부위를 봉합하는 치료만이 가능하여,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배출해주는 근원적인 치료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일상생활 관리만으로 기흉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로 인해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단편적인 치료는 습관적인 기흉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어 추후에 천식, 기관지확장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이 치료의 단점이자 한계라 할 수 있습니다.
난치성 만성염증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적인 기흉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근원적인 치료로는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는 처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흉으로 인해 폐 세포가 건조하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되어 얇아진 폐흉막은 외부의 작은 충격이나 호흡에도 예민하여 쉽게 찢어지게 되므로, 기흉 환자의 치료는 반드시 근원적인 치료인 체내에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폐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어 호흡이나 작은 충격으로 손상되지 않도록 폐세포를 촉촉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폐 흉막은 얇은 막의 형태로 폐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진액이 소진되면 폐 흉막도 말라붙고 얇아져 수비게 찢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되며, 점액층이 마르고 얇아져 폐 흉막을 제대로 감싸지 못하기 때문에 탄력을 잃어 작은 움직임에도 폐 흉막이 찢어져 기흉을 일으키게 되므로, 폐 흉막의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폐 흉막을 감싼 점액층을 풍성하게 하여 탄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폐의 점액성 보호막을 풍성하게 하여 외부 대기오염이나 알레르기 물질, 갑작스런 차가운 공기 뿐만 아니라 불시의 충격으로부터도 폐세포를 보호하여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며, 기흉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예방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질환이나 합병증의 진행을 예방해주게 됩니다.
이처럼 윤폐탕을 통한 음허증 치료를 통해 기흉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 환자 중 6년 동안 4차례 기흉 재발을 겪은 20대 중반의 여성분은 윤폐탕 복용 이후부터는 5년동안 기흉의 재발이 단 한 차례도 없었을 만큼,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는 윤폐탕과 같은 처방은 재발률을 낮추어 기흉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기흉 재발을 예방하는 근원적인 처방인 윤폐탕은 0~6단계의 처방 중 환자의 몸 상태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6단계를 적용하여 처방을 하게 되고, 소화기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3~5단계 처방을 통해 치료하는 등 환자의 상태와 병증의 정도, 증상에 따른 맞춤식 처방으로 호전율은 높이고 재발률은 낮추게 됩니다.
폐질환의 고위험군 _기흉
체내에 쌓인 염증배출을 통해 폐 면역력을 키워 폐섬유증/폐기종/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음허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을 치료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과거에 기흉을 습관적으로 앓았던 분들이라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기흉을 앓고 계시면서 치료를 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추후에 많은 분들이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을 겪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이에 대한 결론으로는 폐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배출해주는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재발과 이차적인 병증으로 진행될 여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체내로 오염인자가 유입이 되면서 기흉 재발이 잦아지고 기흉의 재발이 잦으셨던 분들은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병증이 진행되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흉이란 병증이 재발이 잦은 이유와 이차적인 병증으로의 진행이 왜 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러한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기흉이란 병증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흉은 ...
폐를 둘러싼 폐흉막이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짐으로 인해 외부 오염인자로부터 쉽게 자극을 받아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지게 되면서 가스가 흉막강(늑막강) 안으로 새어나가 가스가 고이게 되어 실질적인 폐는 쪼그라지는 증상을 보이는 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흉이 발병하게 된 폐는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는 흉통과 그로 인한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가슴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흉통은 별다른 움직임에 관계없이 면역력이 저하된 폐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어 24시간 이내에 통증은 사라지게 되어 순간적인 고통으로 인해 쉽게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나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폐에 오염인자가 자극을 주게 되어 다른 폐질환 증상이 나타나게 되거나 기흉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외에도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든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이마저도 일시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통증과 호흡곤란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단지 의아하게만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이 되게 되고 이로 인해 외부오염인자의 유입에 의해 재발이 잦으며, 잦은 재발로 습관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폐 면역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추후에 난치성 만성질환으로까지 진행이 되기 쉬운 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기흉을 발견하였다 하더라도 효과적인 근원적 치료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폐흉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져서 바로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메꾸는 식의 치료로는 기흉의 재발을 예방할 수 없는 동시에 저하된 폐의 면역력을 키워줄 수 없는 한계가 있고 이로 인해 체내에서는 외부요인에 의해 재발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 상태로, 기흉 재발이 잦고 이런 잦은 기흉의 재발은 추후에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해주어 기흉의 재발과 이차적인 병증으로 진행을 예방해 줄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 기흉의 증상
- 흉통과 호흡곤란
+ 폐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폐질환
- 간질성폐질환
- 폐섬유증
- 폐기종
-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염
- 천식
- 폐렴 등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기흉의 발병과 재발이 잦은 이유, 난치성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체내의 진액 소진으로 인해 염증인자들이 체내에 쌓이면서 폐 면역력을 저하시키게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는 동시에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느냐? 그것은 바로 체내에 소진된 진액을 보해주어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 보는 기흉은 혈허증과 음허증으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의 진액 소진정도에 따른 분류인데, 체내의 진액이 부족하게 되면 폐 세포가 건조하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되어 작은 외부의 충격이나 호흡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어 쉽게 폐흉막이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에 폐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폐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줘 호흡이나 작은 충격으로도 손상되지 않도록 폐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윤폐탕 복용을 통해 체내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게 되면 혈류량과 체수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처럼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면 폐 안쪽에 쌓인 염증인자/노폐물은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출되어 지고,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되어진 영양분/에너지는 폐 안쪽으로 공급이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흉막세포/폐실질세포는 더욱 탄탄한 세포조직을 구성하게 됩니다. 또한, 체수분의 증가로 인해 폐흉막을 감싸고 있는 점액층이 풍성해지는 동시에 활성화되어 폐흉막의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폐흉막에 수분이 부족할 때마다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주면서 폐의 탄력성을 높여주어 면역력이 증가하여 외부의 충격 또는 스스로의 움직임에도 폐흉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기흉을 예방하게 됩니다.
제일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기흉은 쉽게 볼 병증이 아닙니다.
생활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재발이 잦고, 잦은 재발로 인해 폐 면역력이 저하되면 폐섬유증, 폐기종, 천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흉 치료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또한, 기흉 치료도 다 같은 치료가 아니므로 체내의 염증배출을 통한 올바른 치료를 통해 기흉의 재발과 이차적인 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흉]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기흉의 치료/원인/예방법
/기흉상담 _조윤제원장 답변/ 기흉은 자연치유가 되나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기흉환자의 80~90% 이상이 흡연자일 정도로 흡연자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병증인 기흉은 그 원인으로 첫 손에 꼽히게 되는 것이 바로 흡연입니다. 흡연은 기흉의 발병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으로 꼭 지켜야 합니다.
질문을 주신 분처럼 기흉이 발병하게 되었는데도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우시게 되시면 재발이 잦은 병증인 기흉이 습관적으로 재발을 하게 되어 폐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더 큰 난친성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 폐섬유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인해 내원해서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기흉의 재발치료에 효과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체내에 염증인자가 쌓이면서 폐 면역력을 저하시켜 기관지확장증, 폐섬유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오고 계십니다.
기흉의 발병과 재발에 대해 폐흉막을 메꿔주는 치료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큰 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폐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염증배출을 통해 관리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염증배출 치료를 통해 기흉의 재발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기흉수술을 받으시고 흡연을 계속하셔서 기흉의 증상을 보이고 계시는데, 현재와 같이 재발이 쉽게 일어날 수 있게 염증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정체 되어 쌓이면서 폐흉막을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지게 한 상태에서는 자연치유는 힘듭니다. 지금과 같이 염증이 배출되지 않고 폐흉막이 건조하고 얇은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이나 외부오염인자에 의해 쉽게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 커지지 않게 치료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기흉 치료에 있어서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치료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바로 기흉의 재발에 예방입니다.
왜냐하면 건조하고 메말라 얇아진 폐흉막은 작은 충격이나 외부오염에 쉽게 자극을 받게 되어 기흉을 재발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폐의 면역력이 저하가 되어 폐섬유증이나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의 더 큰 병증으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폐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증상의 악화가 되어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쉽게 될 수 있고 평생 고통에 시달리게 되므로 체내에 정체되어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시켜줄 수 있는 관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같은 상태는 폐 세포가 건조하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되고, 조그만 외부 충격이나 호흡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어 쉽게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폐 면역력을 키우고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어 혈액량과 체수분을 증가시켜 폐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어 호흡이나 작은 충격으로도 손상되지 않도록 폐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윤폐탕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윤폐탕을 통해 체내의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주게 되면 폐 주위를 둘러싼 폐의 점액성 보호막을 풍성하고 왕성하게 하여 외부 대기오염이나 알레르기 물질,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 뿐만 아니라 불시의 충격으로부터도 폐세포를 보호하게 되어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기흉 재발을 예방해주게 되며, 이로 인해 기흉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체내에 정체되어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해주게 되어 기흉의 재발 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관지확장증이나 폐섬유증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해주게 됩니다.
+ 기흉 후유증
기흉이 발병하여 기흉 치료를 받게 되면 기흉의 부위가 작은 경우에는 공기가 자연흡수되기도 하지만, 기흉 증상이 악화되어 그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흉관삽입술 등의 방법을 통해 흉막강의 공기를 뽑아내는 기흉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흉관 삽입술 등의 기흉 치료를 시행하여도 이미 염증인자가 쌓이면서 손상되어 메마르고 얇아진 폐 흉막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지속되거나 남아있는 미세공기로 인해 흉통 증상이 계속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체내의 염증배출을 위해 체내에 소진된 진액을 보해주어 염증배출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고 이차적인 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 기흉 재발
기흉은 정말이지 한번 발병을 하게 되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수시로 재발을 하게 되는 병증으로, 대부분의 기흉환자의 경우 한번 재발을 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재발을 하게 되어 폐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난치성 만성질환에 이르게 되어 일상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료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어 염증배출을 통한 치료입니다.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폐에 부족해진 진액을 채워주어 폐 조직과 폐 흉막의 탄력을 증가시켜주는 동시에 염증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통해 치료 및 관리 시 재발률을 현저하게 떨어뜨려 일상생활이나 등산/헬스 등의 간단한 운동이 가능할 수 있게 해드리는 기흉 재발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기흉] 기흉 경험자는 난치성 만성폐질환 발병확률이 높다?
난치성 만성폐질환의 발병원인은, 기흉
왜? '난치성 만성폐질환의 발병원인은 기흉' 이라는 제목을 지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올바르지 못한 기흉치료로 인해 재발이 잦아지게 되면서 폐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 저하된 폐 면역력으로인해 추후에는 폐섬유증,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등의 난치성 만성폐질환으로 진행이 되고, 이와 더불어 기관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어 기관지확장증, 기관지 천식 등의 기관지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체내의 진액고갈 증상으로 인해 체내 혈액량/체수분량이 줄어들어 배출시켜야할 염증인자들을 원활하게 배출시키지 못하게 되어 체내에 정체되어 쌓이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인해 폐흉막/기관지 등을 건조하고 메마르게 하여 외부의 작은 충격이나 노폐물/오염인자에 의해 자극을 받을 정도로 민감한 상태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양방에서는 기흉 치료를 위해 흉막삽관 등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 가스를 빼거나 구멍이 나거나 찢어진 폐흉막을 메꾸는 치료를 통해 기흉을 치료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와같은 치료도 기흉을 호전시키는 효과를 전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가장 중요한 치료가 빠져있는 상태로, 기흉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에 대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흉을 발병시키는 원인은 바로 위에 적은 내용처럼 배출되어야 할 염증인자가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정체되어 쌓이면서 폐흉막/기관지를 과민하게 하고 이로 인해 체내로 유입되는 오염인자나 노폐물, 사소한 외부충격에 의해 폐흉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되어 기흉을 발병시키게 되는바, 폐흉막/기관지를 과민하게 만드는 요인인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시키는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와같은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고 폐 면역력을 키워주게 되면 난치성 만성폐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해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난치성 만성폐질환으로까지 진행이 될 수 있는 기흉이란 병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흉이란 병증은 폐 흉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지게 되면서 폐 안의 공기가 새어나와 흉막강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병증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기흉은 젊고 키큰 남성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성장기에 급속한 성장에 비해 폐 흉막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장기에 급격한 성장에 따라 발병하게 되는 기흉은 다른 병증에 비해 재발률이 상당히 높은 병증으로 기흉 자체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입니다.
또한, 기흉은 체내의 진액소진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기침으로도 재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와 더불어 관리도 중요합니다.
기흉의 재발을 일으키게 되는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흡연입니다.
기흉환자의 90% 이상이 흡연자일 정도로 흡연은 기흉을 재발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흉의 치료후에 기흉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는 바로 금연입니다. 흡연 외에도 간접흡연, 밀폐된 공간의 오염된 공기, 매연 등의 오염인자가 체내로 유입이 되면 과민해진 폐흉막/기관지를 자극시켜 기흉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등의 착용을 통해 기흉 재발 예방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처럼 재발률이 높은 기흉은 한번 발병하고 재발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재발이 나타나게 되어 기흉으로 인한 흉통에 시달리거나 호흡곤란의 고통을 겪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기흉재발을 의식하게 되어 일상적인 운동이나 활동에까지 제약을 받게 되는 골치아픈 병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흉은 한번 발병을 하게 되면 재발이 쉬운 병증으로 이러한 잦은 재발로 인해 폐 면역력이 저하되어 추후에는 더 큰 병증으로까지 진행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올바른 치료방법을 선택하셔서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배출해주는 것이 바로 기흉의 재발과 폐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 기흉 후유증
자연흡수나 흉관삽입술을 통한 치료 후에는 체내에 쌓인 염증인자로 인해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염증배출을 통한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손상되어져 있던 폐 조직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상이 계속되거나, 남아있던 미세공기가 지속적으로 흉통을 일으키게 되는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후유증 치료 또한 체내에 쌓인 염증이 원인이 되므로 원활한 체외배출을 통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흉 치료에 있어서 체내에 쌓인 염증배출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고 이와같은 치료를 통해서 기흉의 재발과 난치성 만성폐질환으로의 진행을 에방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왜 이러한 치료가 필요하고 시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면 기흉의 잦은 재발과 이로인해 저하된 폐 면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로 체내에 소진된 진액을 보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허생풍'이라 하여 '혈(진액)이 부족하면 풍(염증)이 생긴다.'는 한방의 치료원리에 입각하여 체내의 진액이 소진이 된 상태에서는 혈액과 체수분이 줄어들어 체내에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염증인자를 배출시켜주지 못하게 되어 염증인자가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기흉의 잦은 재발로 인한 폐 면역력 저하로 폐와 기관지 심부에까지 염증인자가 배출되지 못하게 되어 염증이 쌓이게 되고, 이와 더불어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둘러싸고 있는 점액성의 점막세포가 체수분 부족으로 인해 마르고 건조해지고 얇아지면서 탄력을 잃게 되어 과민해져 작은 요인에 의해서도 쉽게 자극을 하게 되어 병증이 나타나게 되므로, 결론에서 얘기한 것처럼 원인이 진액소진에 있으므로 치료방안도 소진된 진액을 보해주는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체내에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는 치료로는 윤폐탕이 있는데, 윤폐탕을 통해 체내에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게 되면 혈액량과 체수분량을 증가시켜 원활한 체내순환을 통해 건조하고 메마른 폐 흉막 세포를 튼튼하고 촉촉하게 하고, 폐 흉막을 감싼 점액층 또한 풍성하고 활성화를 일으켜 촉촉하고 탄력을 되찾아 주어 외부의 오염인자로 부터 보호를 해주게 되고, 증가된 혈류량과 속도에 의해 체내에 정체되어 쌓인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해주게 되어 병증의 호전과 재발을 예방하게 되고, 폐 면역력을 키워주어 더 큰 난치성 만성질환으로의 진행 또한 예방해주게 됩니다.
또한, 윤폐탕은 환자의 과거병력/동반병력/병증보유기간/피부타입/소화상태/대변상태 등의 증상을 통해 0~6단계의 단계별 처방을 통해 호전율은 높이고 재발률은 현저하게 낮추는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윤폐탕 처방의 폐의 진액을 보하는 효과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폐에 수분을 주어 두툼하고 탄력있게 해줍니다.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폐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줍니다.
-이미 폐세포에 쌓인 염증인자를 배출해줍니다.
-계절의 변화나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폐의 병증이 발병해도 자연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폐를 촉촉하게 해주어 바이러스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조직검사 시 생긴 객혈을 치료해줍니다.
-기관지확장증/기관지염/천식/폐렴 등을 예방, 치료합니다.
-폐로 연결되는 영양분을 원활하게 하여 더욱 건강한 폐를 만들어줍니다.
기흉환자의 식이요법 안내
(O) 깨끗한 물(생수)
(X) 이뇨작용이 높은 차-녹차/보리차/옥수수
(O) 단백질-콩/두부/계란흰자/등푸른생선
(X)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O) 혈액을 맑게 해주는 오메가3/들기름
(X) 동물성지방-돼지고기/소고기
[기흉]
기흉이 잘 발생하고 재발이 잦은 몸 상태
기흉은 폐를 둘러싼 폐흉막에 구멍이 생겨 가스가 흉막강(늑막강) 안으로 새어나가 가스가 고이고 실질 폐는 쪼그라지는 병증으로, 기흉을 앓고 계시는 환자의 대부분이 재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재발률이 높은 병증입니다. 기흉이 잘 발생하게 되고 재발이 잦은 몸 상태의 조건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기흉발병이 자주 나타나는 조건
1. 폐의 면역력 저하
2. 키 크고 마른 체형
3. 흡연자
4. 평소 목건조증, 마른기침 등을 호소
의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폐의 면역력 저하
폐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폐의 염증이 자주 나타나며 이에 대한 합병증으로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폐렴/폐기종/폐결핵 등으로 폐에 손상이 온 경우 염증이 있는 부위의 폐흉막이 약해져 찢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는 이차성기흉으로 진단하기는 하지만, 체내 염증을 배출하여 기흉의 원인이 되는 폐질환을 치료하면 기흉의 재발을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폐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폐조직 안에 내재된 염증인자의 배출이 필수이며, 염증의 배출을 위해서는 폐로 흐르는 혈액을 풍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2. 키 크고 마른 체형
일반적으로 기흉은 10~20대 젊은 사람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성장기를 통해 급격한 키 성장을 폐흉막이 따라가지 못해 폐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가 터지면서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키가 크고 마른 남성의 경우, 한방에서 의미하는 전형적인 혈허증 몸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혈허증은 체내에 진액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 수분의 섭취가 필요하고, 기흉의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금연을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3. 흡연자
기흉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기흉 환자의 약 90% 정도가 흡연자일 정도로 흡연과 기흉은 불가분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도 기흉이 재발되기 때문에 담배연기나 오염된 공기로 밀폐되어진 PC방, 당구장, 노래방, 술집 등에서는 마스크 등의 착용을 통해 기흉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4. 평소 기관지건조와 마른기침을 호소하는 경우
기흉은 전형적인 허증, 즉 "진액이 부족하여 오는 병증"입니다. 폐흉막이 건조해져 수분과 탄력을 잃어 얇은 종이처럼 푸석한 상태가 되면, 작은 움직임이나 호흡에도 쉽게 찢어디는 상태입니다. 허증 환자에게 기흉이 발생했을 경우, 단지 기흉수술만으로는 재발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가습기 사용과 수분섭취/식이요법 물론이고, 폐흉막의 수분을 되찾아주기 위한 별도의 후유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흉의 원인별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방에서의 기흉치료로는 자연흡수외에 흉막삽관이나 흉막 유착술, 흉강경 수술 등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료를 통해 가스를 빼내거나 공기유출을 막기 위해 찢어진 부위를 봉합, 메꾸는 등의 치료로 기흉을 치료하게 됩니다.
이러한 양방의 치료는 기흉 재발 예방에 대한 치료가 시행이 되지 않아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쉽게 기흉이 재발하게 됩니다.
기흉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법은 한방적 치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같은 기흉이라도 발병하게 되는 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여 기흉재발을 예방하게 됩니다.
1. 폐 면역력의 개선
폐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폐 내부에 염증인자가 지속적으로 쌓여 염증성 질환이 자주 발생되는데, 폐 면역력 저하로 인한 기흉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 속에 내재된 염증인자를 배출하고 폐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에 적절한 한방적 치료는 윤폐탕 처방으로, 윤폐탕은 폐로 흐르는 혈액을 증가시켜 노폐물/염증인자를 배출시키고, 양질의 영양분을 폐로 전달하여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폐의 면역력은 기흉 치료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폐렴/폐기종/폐결핵후유증/폐섬유증 등의 병증을 초기에 치료하고, 병이 심화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효과가 높습니다. 폐 면역력을 높여주면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2. 단기간 키성장이 이루어진 경우, 폐탄력 보강
키성장이 단기간에 이루어진 경우, 폐 흉막의 탄력이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평소 과한 운동을 피해주어야 합니다. 허증의 성향을 띄기는 하지만, 실제 진액이 부족하기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보약의 개념으로 치료를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기흉이 재발될 수 있다는 조건에서는 병증적인 허증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유증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윤폐탕은 폐흉막을 보호해주는 점액층 보호막을 풍성하게 재생시켜, 아직 자라나지 못한 폐흉막을 보호하고 외부 충격을 완화시켜 줍니다. 반드시 금연을 해야하고,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3. 흡연자의 금연 실행
흡연자에게서 기흉발병이 잦은 편이지만, 반대로 기흉이 한번이라도 발병한 환자가 흡연을 계속하게 된다면 기흉을 재발시킬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흡연은 폐를 건조하게 하고, 가스 안에 있는 노폐물이 폐조직에 쌓여 폐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또, 기흉을 앓았던 환자는 다른 폐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재발 예방과 폐질환의 예방을 위해 금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체내에 진액을 보하는 치료
허증으로 진단되는 기흉은 체내 진액이 고갈되어, 폐에도 수분과 탄력이 부족하여 염증과 찢어짐을 발생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윤폐탕을 통해 진액을 보해주어야 하며, 체내 진액이 보해지면 폐는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폐흉막은 탄력성 높은 상태가 되어 쉽게 찢어지지 않게 됩니다. 또한, 증가된 체수분양으로 인해 점액성 보호막을 생성/풍성/활성화하여 외부요인으로부터 폐세포를 보호하여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를 하게됩니다.
윤폐탕은 폐질환의 치료를 위한 처방으로 기흉 및 염증성 폐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어 혈액량과 혈류속도를 증가시켜 기관지 곳곳에 노폐물과 염증인자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배출시켜주어 염증부위를 점차 줄여가는 한편,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예방하여 호전효과와 재발을 예방하게 됩니다.
같은 기흉의 증상과 재발에 대한 예방치료라 하더라도 몸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윤폐탕 처방이 진액을 보해주는 대표적인 처방인 이유는 많은 임상결과를 통해 환자의 상태/병증의 정도/증상/과거병력 등을 통해 0~6단계의 단계별 처방으로 보다 효과적인 호전결과와 현저하게 낮은 재발률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폐탕을 통해 체내의 소진된 진액을 보하는 치료가 필요한 것은 난치성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의 경우 과거병력을 보면 기흉을 앓으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흉의 재발이 잦은 것은 폐흉막이 건조하고 메말라 얇은 상태이기 때문으로, 다시말하면 기능이 저하된 폐흉막은 체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체내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재발을 야기시키는 염증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추후에는 폐섬유증, 간질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등의 난치성 만성질환이 발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흉 재발예방 뿐만이 아니라 추후에 발병할 수 있는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윤폐탕을 통해 체내의 진액을 보해주는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기흉]
재발률 높은 기흉 치료하기
*기흉이란
사람은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경막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폐가 팽창하게 되고, 내쉴 때 횡경막이 올라가게 되어 폐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원리로 호흡을 하게 됩니다. 폐는 우리의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각 세포와 장기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원활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기흉은 호흡을 담당하는 폐 표면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폐흉막의 일부가 약해지면서 폐표면에 구멍이 생겨 흉막강으로 가스가 새어나가 고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기흉원인
기흉의 원인은 폐의 가장 윗부분의 표면에 작은 공기주머니가 터지며 흉막에 상처가 나게 되고 이 안으로 공기가 들어오게 되며 발생하게 됩니다. 이차성 기흉은 교통사고나 기존의 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손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게 되고 일차성 기흉은 외부충격 없이 스스로 폐포의 막이 찢어지며 발생하게 됩니다. 기흉이 작은 경우 폐로 자연 흡수되기도 합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폐에 약한 부위가 생기는데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얇은쪽의 막이 터지며 기흉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마르거나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들, 평소 흡연을 하는 경우 잘 발생합니다. 기흉은 폐가 건조하여 탄성이 부족한 상태로 잘 늘어나지 않고 수축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에도 폐 표면이 쉽게 파열이 되거나 충격을 받게 됩니다.
*기흉증상
기흉이 나타나게 되면 염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급성 폐렴이나 다른 합병증을 쉽게 유발하게 되며 외부 유해 공기 유입 시 폐 표면이 쉽게 구멍이 나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기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 과 호흡곤란 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폐표면의 상처난 부위만큼 폐가 쪼그라들게 되어 수축/팽창의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폐 안에 공기가 들어오거나 나갈 때 이상이 생긴 쪽의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니 숨을 쉴 때마다 구멍으로 가스가 빠져나가고, 쌓인 가스가 폐를 압박하여 흉통이 나타납니다. 이전에 폐질환이 있다거나 기흉이 재발한 경우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흉은 폐흉막이 얇아져 있고 찢어져 있는 상태가 지속, 반복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호흡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가슴이 조이고 답답하게 눌려 근육통 처럼 당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어깨부터 가슴까지 뻐근한듯 아프거나 답답함이 나타납니다.
*기흉 치료
기흉은 재발률이 높은 병증 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기흉 증상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같은 부위가 다시 찢어지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80%이상이나 됩니다. 지금 당장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기흉 환자분들이 나중에 난치성 질환인 폐섬유증 이나 폐기종, 만성폐쇄성질환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발병 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 입니다. 기흉이 심한 환자의 경우 등에 호스를 꽂아 흉막강 안에 차 있는 공기를 빼주고 찢어진 부위를 붙여주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폐의 수분이 모자르고 촉촉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이나 외부 활동에 의해 붙여 놓았던 흉막이 다시 종잇장 처럼 찢어지는 고통이 반복됩니다. 폐표면의 상처가 잘 붙으면 되는데 체내 진액이 부족한 경우 기흉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게 됩니다. 흡연, 간접흡연, 매연 등의 오염인자에 의해 메마르고 푸석해져 얇아진 폐흉막이 자극을 받아 이후에도 미세한 구멍이 다시 생기게 되고, 기흉이 재발될수록 가슴 통증의 강도는 점차 커지게 됩니다. 기흉치료시를 받을 땐 과격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흉] 폐질환으로 인한 기흉 발생
폐 염증으로 인한 기흉
-1차적으로는 폐의 염증이 원인 -> 그 이후에 나타난 기흉
-폐의 약한 부위가 발생 -> 염증으로 인해 폐 흉막이 찢어짐
이미 폐 질환 (늑막염, 폐결핵, 폐섬유증, 폐절제술 등)을 앓았던 과거 병력이 있는 환자는 기흉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폐기종이나 늑막염 등 병증을 앓게 된 후 완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폐 전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손상된 폐 부위의 주변에는 쉽게 염증이 전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 손상된 폐조직의 배출되지 못한 염증인자는 추후 외부 요인에 의해 폐포와 조직을 다시 손상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폐 흉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폐 흉막이 건조해져 있게 되면 공기가 새어 나가는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기흉이 재발할수록 부위가 커지게 되고 그 만큼 폐를 압박하여 흉통 이나 호흡곤란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흉막 가까운 부위에 염증이 발병한 질병일수록 폐흉막이 쉽게 손상 되면서 그 후유증으로 기흉의 재발 확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장기간 약물 복용은 폐 흉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
오랜 약물 복용은 폐질환으로 이상이 발견된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는 있지만, 체내 진액을 쉽게 고갈시키게 만드는 부작용이 작용합니다. 이는 각 장기를 보호하는 점액 성분도 건조해지거나 얇아지게 되는데 특히 폐 질환을 심하게 알았던 환자는 폐흉막이 마르게 되면서 기흉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복용 이후 폐 상태가 나아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흉통을 심하게 느껴져 CT 나 X-Ray 촬영 후 기흉을 진단받게 되고, 흉관삽입술 이나 기흉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말라 있는 폐흉막은 흉관 삽입을 해주어도 다른 부위로 미세 공기가 새어 나와 흉막강안에 다시 고이게 되는 기흉 재발의 소지가 높아지게 됩니다.
오랜 병증으로 인한 약물복용 이후 나타난 기흉은 건조한 폐흉막이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촉촉한상태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 진액을 보해줄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기흉은 건조한 폐흉막을 보호해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
폐질환 이후 후유증 으로 나타난 기흉은 재발의 빈도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이미 폐흉막이 건조하고 얇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기흉 치료를 위해서는 폐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 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흉은 ‘혈허증’ 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폐 조직이 건조해져 있어 여러 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윤폐탕은 진액을 보해주는 처방으로 폐흉막의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기존 폐질환으로 인해 남아 있는 폐의 염증인자를 배출하여 폐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폐흉막에 수분을 보충해 주어 부풀어 오르고 수축할 때 약한 부위가 찢어지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기흉] 기흉과 폐질환 위험성
기흉은 한 번 발병이 되면 수술 이후에도 재발의 발생이 높은 병증입니다. 기흉은 폐를 감싸고 있는 폐흉막의 얇은 부위가 찢어지면서 흉막강 안으로 공기가 폐를 압박하며 폐의 부피가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폐흉막이 찢어진 정도가 적으면 기흉은 자연 흡수 되기도 하지만 파열 부위가 커 질수록 흉막강 안에 고이는 공기의 양은 늘어납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젊은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압박된 폐 부위만큼 호흡 조절 기능이 떨어지므로 흉통, 호흡이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기흉이 반복되면서 폐 조직은 점차 손상이 되며, 폐의 면역력은 낮은 상태로 지속됩니다. 한방에서는 기흉의 재발이 폐막이 건조하여 수시로 찢어지는 것을 그 원인으로 봅니다. 폐흉막이 마를 때에는 폐의 상태도 윤기를 잃고 함께 건조해 집니다. 기흉이 자주 나타날수록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 기흉 재발이 높은 환자는 폐질환이나 난치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50대 이상의 폐섬유증, 폐기종, 폐암, 간질성폐렴 등 폐질환 환자들 중 상당수가 과거에 습관적인 기흉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질환 환자의 과거 병증을 추적해 보면 기흉 발병 시 큰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기흉 후유증 치료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기흉이 한 번이라도 발병 했다면 이미 폐흉막이 약해진 상태로 볼 수 있으며, 기흉 뿐 아니라 폐질환을 치료(예방)의 시급성을 알리는 폐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폐의 건조증이 해소되지 못하고 기흉이 습관적으로 나타나며 파열된 부위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폐 세포는 방어 능력을 잃으며 염증은 폐의 전 범위로 전이 됩니다. 기흉 재발이 잦은 환자가 오랜 시간 흡연을 해왔다면 폐질환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흡연은 폐포의 활동성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폐 상태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인자에 의해 염증의 재발이 잦으며, 폐 면역저하 현상으로 만성폐질환에 노출됩니다.
기흉 환자는 폐흉막의 건조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난치성 폐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차적인 병증으로 진행을 예방해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흉 으로 여러 차례 흉관 삽입술을 시행하면 폐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폐흉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 져서 약물을 통한 유착술 치료를 받게 되어도 떨어지고 있는 폐의 면역을 키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폐흉막에 고여 있는 공기를 제거해 주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기흉의 재발 방지와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의 진액 보충 치료를 통해 충격이나 염증에 대한 전반적인 면역 능력을 향상 시켜 주어야 합니다.
기흉의 한방치료법
한방에서는 기흉을 진액고갈증 으로 진단하는데 폐 조직이 건조해져 있어 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체내의 진액소진으로 인해 염증인자가 체내에 쌓이면서 폐 면역력을 저하시키게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기흉의 재발을 예방하면서 만성 폐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내 소진된 진액을 보해 주어 폐의 보호능력을 높여 주고, 염증인자를 배출 시켜 폐질환을 예방하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1. 폐흉막이 찢어지지 않는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윤폐탕은 진액을 보해주는 처방으로 폐흉막의 부족한 수분을 채워 주고 폐에 윤기를 부여해 줍니다. 진액이 보해지면서 기존에 메마르고 푸석해져 얇아진 폐 흉막에 진액층이 풍성해 지며 폐 흉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또한 폐흉막에 수분이 부족할 때 마다 윤폐탕의 체수분이 수시로 수분공급을 해주며 폐의 탄력성을 높여 주면서 불시의 충격이나 움직임, 외부요인 으로 부터 폐흉막이 찢어지지 않는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2. 폐흉막에 탄성이 생기며 수축과 이완 활동이 좋아집니다.
기흉이 자주 재발한 환자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건조한 폐에 진액이 차오르게 되면서 폐흉막에 탄성이 부여 되고 호흡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폐흉막이 유연하게 이완과 수축 작용이 이루어 지게 되고 자주 파열된 부위는 두툼하게 진액이 보호하게 되면서 외부 오염물질, 갑작스런 차가운 공기 유입 시 폐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폐와 폐흉막 에는 윤기가 더해지며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3. 기흉 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부위를 혈액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기흉 환자가 치료의 목적은 건강한 폐 환경을 통해 기흉이 재발과 이차적인 합병증 예방입니다. 윤폐탕은 폐의 부족한 진액 보충과 함께 혈류랑을 증가시켜 주는 처방입니다. 기존에 기흉 으로 파열된 부위는 염증 쉽게 생기게 되는데,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폐 안쪽에 쌓여있던 염증인자와 노폐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4. 폐의 면역을 높여 주어 기흉 치료와 함께 폐질환을 예방합니다.
폐 실질 세포는 움직임이 좋아지며 더욱 탄탄한 세포 조직을 구성하게 됩니다. 혈액은 수시로 염증 배출과 함께 영양분을 공급 시켜 주기 때문에 건조했던 폐 세포의 활동이 좋아 집니다. 혈액의 세포의 염증 배출로 건강한 폐 상태로 개선시켜 주면서 호흡의 활동이 잘 일어나고 외부 요인에 의한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기흉 치료를 통해 최종적으로 폐섬유증, 폐기종, 폐렴의 진행을 예방하게 됩니다.
건조한 공기는 기흉 환자 에게 가장 큰 적
무더위가 지난 이후 환절기는 공기가 차갑고 공기 속 수분 함량이 낮아지게 됩니다. 가을철 에는 감기, 기관지 천식,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데, 특히 기흉 환자들이 가장 큰 고통을 해소하는 계절 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가을을 폐가 마르면서 차가워 지는 계절로 보게 됩니다. 여름철은 잦은 장마와 습한 공기로 인해 폐와 흉막에 상대적으로 수분이 높아져 있게 됩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건조한 공기로 호흡하는 시간이 길어 지면서 기흉 환자의 폐는 점차 윤기를 잃어가며 마르고 푸석한 상태로 변해 갑니다. 기흉은 폐 조직의 진액 부족으로 인해 폐 흉막이 메마르고 얇아 지는 게 원인이 되는 병증으로, 가을철 건조한 공기는 폐 흉막의 진액을 고갈을 시키며 잦은 흉막 파열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환절기 기흉의 위험성
기흉 환자는 정상인 보다 폐 흉막이 얇은 상태를 띠게 됩니다. 환절기에 나타나는 기흉은 그 횟수가 증가하고, 폐 흉막의 건조한 부위가 증가하면서 기흉의 크기가 점차 커지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양방에서는 기흉을 다른 폐 질환에 비해 큰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치료가 쉬운 병증으로 바라 보기도 합니다.
<양방에서 시술하는 기흉의 치료법>
1. 흉관 삽입술 : 갈비뼈 사이에 관을 꽂아 공기를 빼줍니다.
2. 유착술 : 폐흉막이 찢어진 부위를 약물(의료용 본드)로 붙이게 됩니다.
3. 폐절제술 : 흉강경 부위에 구멍을 작게 뚫어 내시경을 넣고 기낭을 제거합니다.
기흉 수술 이후의 빈번한 재발
기흉이 나타난 환자는 양방 치료를 통해 흉막강 안에 고여 있는 공기를 빼주는 시술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양방적 치료법은 공기 제거 이후 찢어진 부위를 메워줄 수는 있지만 흉막의 탄력을 함께 치료해 주지는 못하게 됩니다. 기흉은 “폐 흉막의 건조함”이 원인이 되는 병증이기 때문에 탄력을 잃은 흉막은 또 다시 차갑거나 건조한 공기가 폐로 유입될 시 약한 부위가 찢어지게 됩니다. 현대 의학이 발전하며 우리는 질병으로 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지만, 질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환자 스스로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자연 치유력(기흉이 나타나지 않는 폐 환경으로 개선) 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기흉의 합병증, 만성폐질환의 시초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의 유입량이 많아지면서 건조한 폐흉막은 탄력이 떨어지고 폐 조직이 점차 손상되어 폐의 면역력은 낮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기흉은 흉막이 찢어 지는 문제 뿐만 아니라 파열된 부위에 염증이 쉽게 발생하면서 폐 조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호흡이란 몸 속의 나쁜 것은 배출하고 생명 유지를 위해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작용입니다. 기흉 으로 인해 2차적 합병증이 진행된 환자의 폐는 수분이 소실되어 폐 본연의 기능을 잃고 수십 년 동안 호흡장애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염증과 맞닿아 있는 폐포는 흐물 거리는 형태로 변하며 폐기종, 폐섬유증, 간질성폐렴, 폐암과 같은 난치성질환으로 발전하여 고위험군 질환을 안고 살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처럼 기흉은 폐의 기능과 면역에 관심을 갖고 만성폐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후유증 치료를 병행해 주어야만 하는 병증입니다.
기흉의 윤폐탕 치료 효과
1. 튼튼한 폐 흉막 개선을 통해 기흉의 재발을 최소화 시켜 줍니다.
본원에서는 기흉 후유증 치료를 위해 윤폐탕을 적용합니다. 윤폐탕은 진액을 보해주는 처방으로 폐 흉막의 부족한 체 수분을 채워 주어 폐에 윤기를 부여해 줍니다. 기존에 얇아졌던 폐 흉막 부위에도 진액 층이 풍성해 지면서 호흡을 할 때 마다 폐 흉막의 움직임과 유연성이 좋아집니다. 폐흉막에 수분이 부족할 때 마다 윤폐탕의 체수분이 수시로 수분공급을 해주며 폐의 탄력성을 높여 주면서 불시의 충격이나 움직임, 외부요인 으로 부터 폐흉막이 찢어지지 않는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건강한 폐는 호흡 시 폐가 팽창하여 공기를 흡수 했다가 수축 하면서 공기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폐포의 움직임이 좋기 위해서는 폐를 감싸는 흉막의 이완과 수축이 함께 좋아야 합니다. 윤폐탕 처방을 통해 폐에 진액에 차오르게 되면서, 흉막을 감싸는 보호층이 자연스럽게 형성 됩니다. 폐흉막에 탄성이 생기게 되어 폐포의 팽창과 수축의 활동을 좋게 만들고 호흡이 좋아지게 됩니다.
2. 환절기에 나타나는 기흉을 예방합니다.
건조한 공기는 기흉 환자에게 가장 큰 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진액이 쉽게 소진 되는데,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도 버틸 수 흉막이 생성 되어야만 기흉이 재발이 나타나지 않고, 기흉의 완전한 치료로 볼 수 있습니다. 윤폐탕 치료 기간 동안 폐 상태가 촉촉하게 개선되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치료 기간 이후에는 환자 스스로 폐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면역 체계가 형성 되면서 환절기 차갑고 수분이 부족한 공기에도 흉막의 파열을 예방합니다.
3. 파열 부위의 염증을 배출시킵니다.
흉막이 파열된 부위는 폐 조직이 과민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윤폐탕은 폐의 진액 생성과 함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는 처방입니다. 폐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폐 안쪽에 누적 되었던 염증인자와 노폐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폐 실질 세포의 움직임이 좋아지면서 더욱 탄탄한 세포 조직을 구성하게 되며 건강한 폐 상태로 개선 됩니다.
폐의 염증은 추후 만성폐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기흉 으로 인한 염증인자를 배출해 주는 것은 폐질환을 막아 주는 가장 좋은 예방법 입니다.
윤폐탕 치료와 함께 기흉을 예방하는 습관을 숙지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기흉 예방법
1. 가습기를 통해 주위 환경의 습도 조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습니다,
2. 기흉환자의 80% 이상은 흡연자에게 나타나는 만큼 담배연기, 오염된 공기(먼지, 공해물질)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해 줍니다.
3. 가벼운 유 산소 운동을 통해 폐의 근력을 키워 줍니다.
4. 깨끗한 생수를 자주 마셔 주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신경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