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미래 직업체험 콘텐츠 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첫
작품으로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은 '로보틱스 연구소'를 25일 동시 오픈했다. [사진=키자니아]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미래 직업체험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선다.
키자니아가 미래 직업체험 콘텐츠 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첫 작품으로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은 '로보틱스 연구소'를 25일 동시
오픈했다.
로보틱스 연구소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만들어 내는 프로그래밍을 베워 보는 체험관이다.
로봇틱스 연구소 체험은 로봇에 대한 개념과 구조, 작동 원리 등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여러 로봇 가운데 하나를 선택에
프로그래밍을 통해 미션을 부여하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일종인 '랩뷰'가 사용되지만, 어렵고 낯선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블록 이동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도 쉽게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키자니아의 체험 콘텐츠를 총괄 기획하는 신은영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은 "로보틱스 연구소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미래 직업을
포함해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의 스펙트럼을 더 적극적으로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