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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육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집을 꼽으라면 양평동에 위치한 또순이네집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집은 그냥 로스구이로 먹는 것이 아니라 주물럭집인데 양념을 한 듯 안한 듯한 그 얕은 맛이 입맛을 땡겨서 그냥 먹는 것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위치는 합정동에서 양화대교를 지나 경인고속도로쪽을 향하다 보면 우측으로 경남아파트가 보이는데 그 후문쪽(세무서옆)에 있습니다. TEL:02-2672-2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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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으로 인근에서 많이 알려진 또순이네 ..
간결한 메뉴.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고기의 질은 정말 최곱니다.
두가지 고기 메뉴 중엔 토시살을 강추합습니다.
추억의 무짠지..
고기와 함께 나오는 싱싱한 야채.다른 집과는 달리 특이하게 쪽파가 나옵니다.
고기가 제법 두툼합니다.
양이 꽤 많은편이네요.
화력은 참숯 입니다.
미디움으로 구워서 쪽파를 비롯한 채소에 쌈장을 올려 먹습니다.
고기 먹을만 하네요.육우중에서도 꽤 괞찮은 등급의 육우를 사용하고 있는듯...
고기에서 단맛이 나옵니다. 역시 고기엔 파서리가 있어야 제 맛이지요?
된장찌개..
암만 고기를 배불리 먹었어도 이집에 오셔서 이 것을 않드시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 만큼 그 맛이 일품입니다.꼭 드시길. 환기용량이 부족한 탓인지 옷에 냄새가 좀 배는 것 빼놓고 맘에 드는집입니다. 서빙도 원활해서 불판을 5번이상 바꾸가며 먹었던것이 난생처음 이었다는..... 중요한 건 저 오늘 이 집에 갑니다.토시살 먹으러.맛있게 많이 먹고 오겠슴당^^* |
첫댓글 나도 따라 갈까보다..쒸~ 설마 내치지는 않겄지? 오늘은 냉면에 호박죽만 먹었더니..배고픈데..고기 보니까..나도 고기 구워먹어야겠다..
온냐....냉면에 호박죽이라거.. 그러니 글치 이긍.......괴기에다 맘마 무거욧...시인아빠님 자바바.........가치 묵자거
지금쯤 다 드시고 나오셨겠군요.....나두 언제 함 가봐야지!!
울 네 식구 같다가는 돈으로 두들겨 맞고 오겠네요^^* 앉은자리에서 최소 600g이상 해치운다는 울 꼬맹이들의 먹성~ 그럼 어른들까지 목에 기름 바를려면 최소 800g? 아~휴~@*@;;
맛있게는 생겼는데 요거 울 식구들 보이면 절대 않되겠네요~^^* 훈장님만이라도 많이 드시고 오세여~
근뎅.......토시살이 모야요...? 유채는 함두 안무거 봤따요....ㅠㅠㅠㅠ 글고 저거이 몇인분 이야요...? 울집은 다섯명인디...........? 참고루 울 딸램이 2인분은 거뜬히 헤치울건디.......난...........음.....??/ 이스리만 있음 되거요 ㅋㅋㅋ
이곳은 제가 목동에서 살때 자주 갔던 곳~허름한 옛집은 어디가고 새집으로 바뀌었더군요~육질도 부드럽지만 된장찌게가 일품입니다~그곳만 가면 혼자 3인분은 거뜬히~ㅋ 오랜동안 못갔는데..갑자기 가고프네요..얼릉가야지~^^*!!!
아직 아침전이라 토시살 넘 맛나게 보이네요///^^먹고싶당...~~....함가봐야지....근데~넘 멀어요...ㅠㅠㅠ
좋은 게시물 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