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찰서 방문평가결과 발표
국제경찰서 방문평가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NGO단체 "알투스" 한국담당인 한국자치경찰연구소 문성호박사 일행은 오늘 인도에서 날아온 귀빈을 맞이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알투스 아시아지역본부가 있는 인도에서 금일 16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알투스 아시아지역 부책임자인 라만 짓 캇푸어를 맞이하기 위해서다.
귀빈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1차 미팅인 김천경찰서 방문평가단 일행을 면담하기 위해 서울남대문경찰서 소회의실에 도착한 시간이 18시반경, 이때부터 약 1시간정도 김천경찰서 방문평가단 김철섭님 등 3명과 김천경찰서 경무과장, 경무계장 일행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 400여개 경찰서가 이번 방문평가에 응했으며 한국은 41개 경찰서가 이에 응했는데 대체적으로 아시아국가 중에는 상위에 링크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한국 1위 경찰서는 전남여수경찰서, 2위에 경북 김천경찰서, 3위에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구로경찰서가 동점으로 링크되었다고 한다.
오늘 김천경찰서 방문평가단원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확인한 것은
김천경찰서는
-경찰서 스포츠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개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하는 동호회 활동으로 결속시킨 점.
-112신고 출동에 김동영 서장이하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하여 신고주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점.
-민원인의 사이버 민원을 서장이 당일처리 답변하는 체제를 구축한 점.
등이 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내일은 1위 경찰서인 전남 여수경찰서 방문평가단과 구로, 영등포경찰서 방문평가단을 면담할 예정이고 최종 시상은 12월중순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경찰서 방문평가 시상식은 내년 4월중에 본부가 있는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관계자의 언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경찰도 이제는 국제적 기준에 의한 선진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이 원하는 경찰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는 과제가 주어졌으며, 내년도부터는 우리 무궁화두레도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개입하여 우리나라 경찰서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자고 무궁화두레 고문이신 문성호박사님과 다짐해 두었습니다.
2006. 11. 27. 무궁화두레 그리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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