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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정일상 원로칼럼란] 그해 여름의 추억
청암/정일상 추천 0 조회 76 08.08.17 22: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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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7 23:38

    첫댓글 제가 태어난 곳.유년시절을 보낸곳도 백천리 본백(한징기) 임니다 향나무 아래에있는 우물물을 질통으로 길러다가 온가족이 식수로 사용했구요.동네를 가로지르는 개천에서 목욕도 무지많이 했담니다...기역으론 산쪽으론 밭.과 대나무숲이 선~합니다 제가54살이니까 떠나올때까지 전기도없고 호롱불로 모든 조명을 대신한줄로 암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도 그립고 가고싶은 한징기입니다 너무 감동있게 읽었읍니다. 형님;권영태(작고)63세 동생;영우

  • 작성자 08.08.18 19:23

    권영우씨 한번 연락주세요. 이메일이 cheong-amhanmail.net이고 전화가 019-9010-6122이며 언제든 이 란들을 통해도 되니 고향 같은 마을이라 정말 반가워서 기다립니다.

  • 08.08.21 23:44

    고맙음니다 꼭 연락드리겠읍니다.

  • 08.08.18 10:08

    정말 소박하고 순박하면서 잔잔한 기억을 살려 추억담으로 쓴 글 정말 좋습니다. 그 어린시절이 숙기없었던 시절의 감정과 친구들 생각과 고향우물의 풍경등 잔잔한 감동입니다. 그리고 한동리에 살았다는 권선생의 꼬ㅁ리말에서도 그리움을 토로하니 역시 글이라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끌어 들이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8.20 10:41

    그렇지요. 그리움의 고향이고 옛 살던 향리와 어릴적의 추억을 끄집어 내어 써 본 내용입니다. 사실적인 내용인데 인상이 깊은 내용으로 비치니 그리움이 더욱 더 납니다.

  • 08.08.18 10:51

    숱한 얼릴적의 추억. 그 감동으로 닥아 오는 것 같습니다. 개그쟁이 어린들의 행동이라 돔 심한 장난이 있었어도 옛날엔 그져 싱그시 웃고 말았던 옛이 그빕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08.08.19 08:16

    어릴때의 옛추억 세삼 세김질이 되네요~물좋고 인심좋고 공기좋은 지리산 밑 줄기인 함양에서 태어난 것이 행복이고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무던날도 션한 빗줄기와 더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계절입니다~그간 건안하시죠~

  • 작성자 08.08.20 10:44

    네... 건강까지 염려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저 젊은 세대와 호흡을 같이하고 젊게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송파아지매도 바로 저와 같은 맥락의 정신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살고 계시는 모습으로 비쳐 좋아보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컴맹이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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