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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도착 | 출발 | 소요시간 | 휴식시간 | 비고 |
백봉령 |
| 0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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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에서 택시이용 04:40 도착. |
철탑 | 05:03 | 05:03 |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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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1기 | 05:38 | 05:38 |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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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헬기장 | 05:55 | 05:55 | 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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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1기 | 06:05 | 06:05 |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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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령 | 06:23 | 06:30 | 18분 | 07분 | 표지. |
노송지대 | 07:00 | 07:00 |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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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봉 | 07:10 | 07:40 | 10분 |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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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2봉 | 08:05 | 08:05 |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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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이재 | 08:20 | 08:20 | 15분 |
| 이정표. |
헬기장(980m) | 08:35 | 08:35 | 15분 |
| 이정표. |
석병산/석회동굴 갈림길 | 09:05 | 09:05 | 30분 |
| 이정표. |
석병산/두리봉 갈림길 | 09:13 | 09:13 | 08분 |
| 이정표. |
석병산 | 09:15 | 09:38 | 02분 | 23분 | 표지석. |
갈림길 회귀 | 09:40 | 09:40 | 0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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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 10:10 | 10:20 | 30분 | 10분 | 탁자. |
삼각점 | 11:00 | 11:00 |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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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 11:10 | 11:10 |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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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당령 | 11:25 | 11:50 | 15분 | 25분 | 2차선 포장도로.천막으로 된 쉼터. |
중계탑 | 12:13 | 12:13 | 23분 | ||
862봉/들마골삼거리 | 12:25 | 12:25 | 12분 | ||
용두동 갈림길 | 12:55 | 13:10 | 30분 | 15분 | 이정표. |
들미재(910m) | 13:32 | 13:32 | 22분 | 표지. | |
석두봉 | 14:10 | 14:25 | 38분 | 15분 | 나무표지. |
989,7봉 | 15:00 | 15:00 | 35분 | ||
1,006봉 | 15:45 | 15:45 | 45분 | 표지. | |
화란봉(1,069m) | 16:30 | 16:45 | 45분 | 15분 | 나무표지. |
닭목령 | 17:25 | 40분 | | 2차선 포장도로.이정표.표지석. | |
10시간15분 | 2시간20분 |
어제밤 청량리역에서 21시50분 열차를 타고 동해역에 새벽 03시40분에 도착한다. 역주변에는 문을 연 식당이 없어 택시를 타고서
식당가로 이동한다. 택시기사님께서 식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 줄테니 천천히 식사를 하고 나오란다. 식사를 마치고 택시로 백봉
령으로 이동한다. 백봉령에 04시40분 도착하여 택시는 돌아가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잔뜩 흐렸던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
작한다. 04시50분 백봉령을 출발한다.
06시23분 생계령 도착. 왼쪽으로 내려가면 백봉령휴게소로 내려가는 탈출로 이다. 이미 비로 옷이 졎기 시
작하고 비는 그칠 기색이 없다.
07시00분 노송지대 도착. 생명을 다한 소나무와 노송들이 어울어져 있다.
08시20분 고병이재 도착.
09시15분 석병산 도착. 안개가 끼어 전체를 조망할수는 없으나 깍아지른 암벽을 바라볼떄는 현기증이 날
것 같으며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암봉들은 정말 장관이었다.
10시10분 두리봉 도착. 두리봉은 평지처럼 되어있고 편히 쉴수 있도록 탁자가 설치되어 있다.
11시25분 삽당령 도착. 삽당령은 2차선 포장도로이며 길옆에 정상주막이 있다. 주막에 들어가니 할머니꼐서
운영을 하고 계셨다. 약30분전에 종주자 두명이서 이곳에서 차를 마시고 닭목령 방향으로 갔다 한다. 뜨거운
생강차 한잔을 주문해서 마시고 휴식을 한 후 진행한다.
12시55분 용수동갈림길에 도착. 간식을 먹는다.
13시32분 들미재 도착.
14시10분 석두봉 도착. 나무가 우거져 조망이 되지 않는다. 잠시 휴식을 한다.
15시445분 1,006봉 도착. 1,066봉 오르기전 오른쪽에 계곡이 있으며 물소리가 들린다. 이곳에서 식수를 구
할수 있을듯......
16시30분 화란봉 도착.
17시25분 닭목령 도착. 비는 그쳤지만 신발과 옷등이 졎여 불편하다. 우선 집에서 출발하기전 연락을 해두었던 닭목령쉼터에 전화
한다. 쉼터는 정선방향으로 약 15분 정도 내려가며 2층 빨강벽돌집이다. 우선 졎은 신발을 빨고 정리를 한다음 2층으로 올라갔다.
쉼터 주인은 팔십이신 할아버지 혼자서 살고 계셨으며 할머니께서 살아 계실때 식당을 하셨으며 지금도 마루금 종주자들이 가끔씩
전화를 하면 와서 쉬었다 가라고 하신다 한다. 욕실에서 샤워와 졎은 양말등을 빨고 할아버지께서 해주신 저녁밥을 맛있게 먹었다.
빗속에 점심을 먹지 못해 더욱더 꿀맛이였다. 할아버지와 이야길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내일 산행을 위해 22시경에 취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