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사역은 다른 어떤 때 보다 효과적이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번 솔섬님이 연락드린대로 잔지바르의 보석들에게
정체감을 심어주고 꿈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국민 전체의 2%밖에 안 되는 성도들에게 끝까지 힘내라고
예수를 올바르게 믿자고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외롭게 신앙 생활하는 이들은 활기를 찾는 듯 했습니다.
다음 주 르완다로 옮겼는데 도시에서 한 시간 반 떨어진 시골이라
환경은 아주 열악하지만 Holy Land 라고 불리울 만큼 평안한 도시였습니다.
그것에 사는 사람들은 비행기나 기차를 본 사람이 없었고
대부분 그 동네에서 태어나서 그 동네에서 사는 사람들로
아주 순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성지도자 세미나가 두 곳에서 이틀 동안 있었는데
기독교의 기본교육과 복의 개념을 확실하게 하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를 전했습니다.
다음날은 고등학교 회장단을 뽑는 날인데 초청을 받아가서
멧세지를 전해했습니다.
올바른 지도자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가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어 주신다고
전했는데 회장님이 도전이 되었다고 답변해 주어서 보람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어디나 그렇지만 물 사정이 좋지 않아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움막에서 잠을 자야만했지만 예전의 내란의 아픔을 씻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들이 행복해 보여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는 지난번 문희석 선교사님이 트럭을 도네이션 받아 돌아오다가
길에서 코끼리를 만나 사고 날 뻔 했다던 보츠하나로 갔습니다.
세계에서 코끼리가 가장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
길에서 코끼리와 기린등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우리는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아프리카의 미래를 꿈꾸며 가슴 부푼 나날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아프리카를 도울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 도르가의 집 한 자매님의 후원으로
김평육선교사님의 병원선을 짓는 사역에 1700불을 후원하고
어느 권사님의 후원과 도르가의 집에서 모은 돈 1640불을
잔지바르의 보석들을 키우는데 후원하고
르완다 목사님의 사모님이 봉재학교를 통해 고아와 과부들의 생계를 돕도록
봉재학교를 세우는데 1650불을 전달했습니다.
어느 권사님의 후원으로 원주민 목사님의 가정에 냉장고를 사드렸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전기가 오락가락 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병원을 짓던 때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불경기에
이만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많은 숙제를 가지고 그리고 꿈을 안고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아프리카에서 배 임 순 목사드림



첫댓글 감개무량합니다!
다만 그 말밖에는...!
드디어 선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시네요.
건강하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우리 모두를 놀래키시더니.. ㅎㅎ
지금도 생생하네요~
아프리카에서 보내오신
유서같은 목사님의 편지가..
복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밝은 미소가 참 아름다워요. ^^
이제 곧 그 모습을 뵙게 될것이라 생각하니
참 감사하고 기뻐요.
그동안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