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다살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알베르토 + 글라라부부입니다.
신부님의 많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문의 드립니다.
저희 주변에 냉담하는 50대 초반의 부부로서 서울 루트르바이 주말 까지 다녀왔지만 대화가 단절되어
가정이 파괴되어 깨어지기 직전에 있는 부부입니다.
형제는 직장생활을 다니며 자매는 자영업을 하고있는 맞벌이 부부로서
부부사이가 아주 심각하여, 불안과 공포속에 생활하는 두 아이가 성격장애로 고통을 받고있어 너무나 측은 합니다
이들 부부를 부부크리닉 센타에라도 보내어 부부를 치료해야 할 것 같아
혹시 부산 근교에 그런 곳이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리며,
좋은 방안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7.23 16:06
첫댓글 신부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부부중 형제는 메일이 가능하지만 자매는 메일이 불가능 합니다. 문제 부부의 갈등은 물론 쌍방에게 다 있겠지만, 처음에는 형제가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 자매가 많은 상처를 받으며 해결을을 위해 노력하다가 언젠가부터 모든것을 체념하고 부부간 대화를 단절해버려, 루트르주말에서도 형제는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는것 같으나 ,자매가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아예 대화가 되지않아 재모임이나 후속 프로그램에도 전혀 참여하지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지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줄 알지만 자녀들이 너무 측은하여 근교에 적당한 상담자가 계시면 자매를 먼저 상담시켜 마음을 열게하고 싶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7.29 15:55